【경기경제신문】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범정부 추진과제 중 하나인 불량식품의 유통 근절을 위해 식품 산업체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시험·분석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불량식품 분석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진행할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위·변조 식품연구의 국내·외 동향 ▲불량식품 근절 정책 및 단속 사례 ▲식품원료 진위 판별법(유전자 검사법) ▲식품 중 이물분석 시험법 등실습교육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소비 식품 생산·제조단계부터 안전을 관리하고 품질검사에 대한 전문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