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청소차 차고지 이전과 도로개설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이목동 산 105번지 일원과 파장동 소재 평강보훈요양센터 현장을 방문 하였다.
이날 실시된 현장 방문에는 장안구청장, 수원시 도시계획과장, 안전건설과장, 환경위생과장과 담담팀장 등이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안사업 해결과 당면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청소차 차고지 이전 사업은 수원 KT위즈파크 구장 개장으로 인해 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청소차 차고지가 고색동 권선구 차고지와 화홍문 주차장으로 분산 배치되면서 운전 기사와 환경미화원의 근무가 열악하고 노면차, 청소차, 집게차 등 청소장비의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이를 개선하고자 현재 이목동 산 105번지 면적 5,195㎡를 매입추진 하고 있으며 현재 토지보상 협의중이다.
또한 파장동 평강보훈요양센터 진입구간 협소로 민원이 발생하고 토지보상 민원도 제기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청소차 차고지 이전부지에는 방음림을 조성하여 소음 피해를 줄이고 부족한 예산은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내년에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평강보훈요양센터 협소구간은 소방도로를 확보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