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는 8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방학 중 “우리동네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리동네 문화탐방은 관내 저소득층 초·중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활동을 직접 접해보고 견문을 넓히며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 30여명이 참가하는 프로그램은 8월 2일 이목동의 화장실박물관으로 유명한 해우재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삼풍수영장을 탐방하게 된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 아동 30여명은 8월 3일 해우재를 비롯하여 화성 둘러보기, 화성박물관 견학 등“2016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역사의 현장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여륜 파장동장은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파장동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여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