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 119명은 각종 행사 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고, 평상시에는 미사용자 신고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관리 등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도태호 제2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와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는 97.5%로 높으나 활용도는 73.5%로 저조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