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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교육 ‘만세고갯’ 참가자 모집

게임으로 즐겁게 배우는 대한독립

[경기경제신문] 안성3.1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을 활용한 학교 파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세고갯’은 안성 3.1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만세고개를 떠올리며 ‘만세를 외치고 카드를 갯’한다는 뜻으로 35가지 카드를 통해 독립운동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보드게임이다.

독립운동의 유형을 다섯 종류로 구분하고 대한독립의 주요 사건 및 선열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안성 독립운동의 주요 사건 및 인물을 특별 카드로 설정해 안성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특화해서 학습할 수 있고 사회 교과 및 내 고장 바로 알기 수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내 고장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드게임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 기념관 강사를 파견해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1학기를 맞이해 찾아가는 학교 교육을 4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학교 단위로 온라인 선착순 접수 후 신청 공문을 회신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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