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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생생 정조실록’ 티켓 오픈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이 화성행궁 생생문화재 ‘생생 정조실록’ 티켓을 오픈한다.

 

 

생생 정조실록은 수원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만드는 '화성행궁 생생문화재'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문화자원과 결합해 창출한 문화재 향유 사업으로 초등학생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6월 중 4회 진행한다.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진행되는 생생 정조실록은 정조 재위 24년의 기록인 정조실록을 기반으로 수원화성과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인문학 강의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에게 생생한 정조실록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생생 정조실록의 첫 강의는 6월 9일 '사도세자와 어린 정조'를 시작으로 16일 '정조 즉위 전후의 위기와 정조의 선택' 23일 '정조의 탕평과 사도세자 추숭' 30일 '정조의 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초여름 밤 고즈넉한 화성행궁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국악 공연과 역사 강의가 함께하는 색다른 야외 인문학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은 인터파그 티켓에서 24일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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