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지난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년강사 클래스’ 프로그램 참여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경력이 적어 강의 기회가 없던 청년 강사들에게 강의 기법 교육과 강의를 할 기회를 제공해 실전 업무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더 나아가 청년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대상은 평택시에 생활권을 둔 청년(19~39세)으로 자신만의 강의 콘텐츠를 가지고 진행이 가능한 청년이다.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로 공고 확인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선발 결과는 6월 10일에 개별 통보 예정이다. 최종 청년강사에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청년쉼,표’에서 클래스를 운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쉼,표’는 2021년 7월에 개소해 현재 사단법인 청년협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및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공간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5일 주한미군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8군 6-52방공포병부대 장병,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택오산공군기지가 위치한 신장동 일원에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신장근린공원, 송탄역, 신장쇼핑로, 송신초등학교 일대 등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한미군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미군 장병은 “평소 근무하던 부대 바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봉사를 한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 평택에서 주한미군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산새소리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바자회 수익금 30만947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산새소리어린이집의 바람직한 인재상을 기본 철학으로 작은 선행을 지역사회와 연계하기 위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작은 선행을 칭찬하는 기부 형태로 마련된 성금이다. 서미순 어린이집 원장은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기회를 접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타인에 대한 존경과 배려를 알려주는 교육이다”며, “아이들이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며 나눔을 통한 행복감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산새소리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및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새소리어린이집은 놀이 중심 교육으로 1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24일 백미 300㎏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정준혁 원장은 “든든하게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쌀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필요할 것 같아 백미를 기부했다”고 밝혔으며, “평택시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청 정장선 시장은 “좋은 취지에서 백미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관내 푸드뱅크 3개소로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평택시 용죽3로 25(용이동 아이빌딩)에 위치하며, 척추 클리닉, 관절 클리닉, 비수술통증 클리닉의 치료를 1:1 개인 맞춤으로 진료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북부 시민 참여의 숲 ‘전기안전 숲정원’에서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 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전기안전 숲정원’은 평택지역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면서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조성하고 평택시에 기부채납한 도시숲이다. 2024년 올해 행사도 따뜻한 봄을 맞아 일부 훼손된 전기안전 숲정원을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죽은 화초와 잡초 등을 제거하고 푸른 소나무와 꽃이 피는 왕벚나무를 추가로 심어 숲정원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정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김선준 지사장은 “지역 구성원 모두와 전기안전 숲정원을 정비하다 보니 지역사회에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전기안전의 상징으로 전기안전 숲정원을 가꾸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팽성읍 안정리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매월 안정리에서 3일과 8일에 열리는 ‘안정 5일장’에 맞춰 진행했는데, 화사하고 청량한 날씨만큼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에 방문한 시민과 상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따뜻하고 적극적인 관심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평소 주변을 살펴보면 질병, 장애, 실직 등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어 매우안타깝다”고 전하며 “앞으로 우리 협의체가 다양하게 진행하는 활동들이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사는 분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팽성읍에서도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경우 맞춤형 급여, 긴급복지 지원 등 위기 상황 해소와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정성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25일 경기도의회 의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드론산업의 이해와 실전 드론” 수료인증식과 드론산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2023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드론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함에 따라 수료인증서를 받았다. 교육과정은 드론 작동법, 맵핑 프로그램 교육과 활용, 기초 비행실무, 드론 활용한 사례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드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드론이 활용된 지방행정사례를 살펴보고 드론 활용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학승 (사)한국드론활용협회장은 드론산업 육성과 및 드론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하며, 제조업 밀집지역의 환경오염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 활용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제안했다. 이에 김 의원은 “경기도는 2018년 드론 항공촬영 전담부서를 지정하여 사업지 관리·불법단속·도시계획 심의자료 작성 등의 목적으로 영상 촬영 요청시 지원하고 있으며 드론산업 육성 및 활용 확대를 위한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
[경기경제신문] (자)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은 지난 24일 회원 10여 명이 모여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가구는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치매 진단을 받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으로, 치매 증상으로 쓰레기를 주워와 쌓아둬 악취로 가득한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자)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 회원 등은 대상자의 주거지 쓰레기를 무상 수거 후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상해있었던 음식물 및 오래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폐가전 등 무거운 짐들을 옮겨 처리했다. 전민혁 회장은 “오성면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청소 봉사에 힘을 보태주신 (자)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단체의 화합을 위한 ‘서정동 9개 단체장 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서정동 단체장 협의회는 9개 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체별 상호협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변경되는 시정 내용 공유와 단체별 추진 사항 안내로 바르게살기위원장의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방위협의회장 호국보훈의 달 맞이 효 잔치 개최, 새마을부녀회장 밑반찬 나눔 행사와 청소년지도위원장의 청소년 문화 체험학습 일정을 알렸다. 체육회장은 오는 9월 동민체육행사 개최, 주민자치위원장은 길거리 문화축제 행사 일정 안내 등 주요 동정에 대한 설명과 단체별 자체 추진사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앞으로 9개 단체장 협의회와 합심하여 지역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라는 구호로 서정동 방위협의회(회장 송수영) 회원들과 공무원 등이 함께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정동 대로변, 골목길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가로수 주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송수영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참석하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방위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서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