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대한안경사협회 용인시 안경사회와 ‘안경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지역 내 안경원 6곳과 ‘우리Eye, 드림아이’ 안경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 올해는 참여 안경원을 12곳으로 늘려 시력교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맞춤형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지역 내 안경원은 각각 10만원 범위 내에서 아동들을 위한 안경을 지원하게 된다. 용인시안경사회 박상진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지역 내 안경원이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용인시안경사회와 함께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용인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가족, 교육,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올해 11월까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나는 HOLLO! 1인 가구라도 괜찮아”를 진행한다. “나는 HOLLO! 1인 가구라도 괜찮아”는 주거유형에 따라 7가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시원 거주자에게는 ▲한식뷔페 이용권 ▲영양쇼핑, 반찬 쿠폰 이용권 ▲목욕쿠폰 이용권 등을 지원한다. 원룸 거주자에게는 ▲보사협! 냉장고를 부탁해! ▲초록힐링 사업 ▲연 1회 계절이불 지원사업 ▲셀프한상 등을 제공한다. 이와 별개로 협의체는 지역 내 반찬가게 ‘작은 식탁’과 24일 협약을 맺고 8개월간 고시원 거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6명에게 밑반찬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대상자에게 가게에서 이용할 수 있는 1만 5000원의 반찬쿠폰을 주 1회 제공한다. 박준상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며 “대상자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모니터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기흥구 마북동, 수지구 죽전3동에서 기탁과 지원이 이어졌다. 기흥구 마북동에서는 지난 24일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동사모)’가 지역 내 한부모가정 지원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동사모는 주변에 방치되기 쉬운 동전을 모아 이웃을 돕는 모임이다. 기탁된 성금은 말기암 진단 후 항암치료를 받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북동의 한 가정에 20만원씩 25개월간 후원될 예정이다. 방재영 동사모 회장은 “동전으로 시작된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3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20가구에 ‘자상한 상자’를 지원했다. ‘자상한 상자’는 간편식, 건강보조식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상자를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모현읍에서는 지난 23일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백미 10kg 120포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5일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견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엠씨에스(주)는 전기 검침, 고지서 송달, 현장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전 산하기관으로,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발굴 및 LED등 교체, 초인등 설치 등의 지원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이날 한전엠씨에스(주) 동용인지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후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 홍창오 한전엠씨에스(주) 지점장은 “한전엠씨에스의 인적 자원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신봉동 소재 수지선한목자교회와 복지대상자에게 밑반찬을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지선한목자교회는 오는 12월까지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하는 복지대상자 10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배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선뜻 도움의 손길을 준 수지선한목자 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27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강당에서 ‘2024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3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을 위촉했다.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아동 관련 사업 의견 제안,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청소년 등 30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를 5개 조로 편성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날 위촉식과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1월까지 7차례에 걸쳐 조별로 아동 권리 옹호 활동, 정책 제언 등을 한다. 주요 활동은 ▲아동 권리·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 관련 환경·미디어교육 등 조사 내용 발표·토론 ▲아동 권리 포토보이스 제작 ▲아동 권리 정책제언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정책 토론회 등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후에는 김경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사가 아동권리교육을, 최정열 수원남부경찰서 경사가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했다. 2023년 수원시 아동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배우 8명을 지난 26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정혜선, 임동진, 이정길, 서인석, 이재용, 박해미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우 백일섭, 민우혁 씨는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용인에서 열리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변화가 일어나는 용인에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다면 도시의 품격은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는 연극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본선에 오른 연극 작품들이 소개되고, 해외의 유명 작품과 대학생들이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대학연극제’도 많은 기대를 받고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돌봄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각 동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6일 하광교동 한 음식점에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워크숍을 열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각 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민간위원장을 격려하고, “새빛돌봄 서비스 출범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0여 명이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보살펴 주고 있다”며 “여러분 덕분에 새빛돌봄 사업이 44개 동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각 동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펼쳐 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나눔수원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44명과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처인구 이동읍에 마련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소통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만나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과 이한준 사장은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려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특화신도시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과 주변 도로망도 확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우 장관은 국도 45호선의 신속한 확장을 위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또 국도 45호선을 ‘2층식 도로’로 설계해서 용인 국가산단 쪽과 안성, 평택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의 교통을 분산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와 LH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중심 도로인 ‘국도 45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4월 8일 이 시장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면제를 요청하는 서한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이 주도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6일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며 “시민들이 주인이 돼 축제를 만들어 가면, 수원화성문화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위원 98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추진위원회는 수원화성문화제 진행에 필요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수원화성문화제 전 과정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정찬해 위원이 추진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제4기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찬해 공동위원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추진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수원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주를 이룬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지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협력하여 가족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국악원에서 진행하는 ‘우리 동네 국악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올해는 보다 많은 어린이 관람객과 만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을 잡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함께 하여 전통민요와 동요 등을 우리나라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경기국악원에 상주하는 국악 관현악 전문 단체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인 전통악기의 매력을 가득 담아 ‘얼씨구야’, ‘아리랑’, 실내악 ‘문어의 꿈’, ‘네모의 꿈’, ‘벚꽃엔딩’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곡들을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악기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은 본 공연과 연계하여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어린이는 OO이다’ 문장의 빈칸을 각자의 생각을 담아 댓글을 달면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