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화도읍의 신설 인문계 고등학교가 당초 계획보다 빠른 2026년 개교하여, 화도읍 지역 고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가 더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은 화도읍에 신설 예정인 인문계 고등학교가 당초 계획보다 빠른 2026년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 학교는 현 남양주고등학교 부지 일부를 활용하여 모듈러 학교로 우선 개교한 후, 녹촌지구 내 고등학교 신설이 완료되는 대로 이전하게 된다.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은 인구 12만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읍으로 2023년 기준 관내 5개 중학교에서 1,25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화도읍 내 인문계 고등학교는 2곳에 불과한 데다 타지역 학생들도 함께 진학하고 있다 보니 실질적으로 화도읍 중학교 졸업생의 절반 정도가 남양주 내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원거리 통학을 감내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화도읍 지역의 만성적인 인문계 고등학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김미리 위원장은 조응천 국회의원(개혁신당, 남양주갑)과 함께 2023년 초부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학교 신설을 요청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경기경제신문]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3일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 김원명 사무처장으로부터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에 관한 제반사항에 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작년 8월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설립하자는 제언을 한 후 여러 의원님들이 도의회 안팎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해주셨고, 12월에는 정담회를 개최하여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라며 그간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올해 상반기에는 그간의 노력을 실체가 있는 성과로 가시화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자”라고 말했다. 단원 선발과 전담 운영인력 채용 등 창단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서춘기 사장의 보고를 받은 다음,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는 등록장애인이 2023년 12월 현재 58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만큼 장애인의 일반적 처우와 함께 문화예술향유권 보장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무장애 환경을 갖춘 연습실 마련 등 장애인오케스트라는 섬세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쓸 부분이 많은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결집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13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함께 청취했으며, 종목단체별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관련 부서 및 각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해서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수진 의원을 비롯하여 김운남, 엄성은, 권용재 의원이 소속되어 11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13일 고양상담소에서 도가 같은 날 공고한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정책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도는 ‘공고 제2024-1118호’를 통해 올해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이용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회복 ▲연안생태 환경 보호·관리 ▲불법어업 근절로 수산자원보호 ▲자율관리어업 내실화 지원 ▲수산자원보호 인식개선 및 도민 참여확대 등 5개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에 78억 원을 투자한다고 알렸다. 또, 도 관계자는 ▲수산자원조성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 및 방류어종 개선필요 ▲바다숲 사후관리 미흡 ▲어업인과 일반 시민 간의 갈등 완화 필요 등을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보완사항으로 꼽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곽미숙 의원은 정담회 자리에서 “수산자원관리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도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집행하면서, 비전과 보완사항을 함께 내놓고 있어 이에 대해서도 도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의원은 “고양특례시의 경우 바다가 접해있지는 않지만, 한강 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는 제292회 임시회 중인 13일 안양동 소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방문에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정민수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TF팀장의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민미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는 요즘 그들에 대한 지원망을 강화해 우울증 등 문제점을 이겨내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말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지역 현안업무 및 정책 방향 공유 요청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양평군 주민은 “현재 양평에서 거주하는 주민, 그리고 이사 오는 사람들이 양평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에 살면서 느끼는 불편함은 주민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르다.하지만, 공통된 부분은 교통·교육·응급 시설 병원·일자리 문제로 이야기 한다. 그 중, 응급시설 병원 개선을 위해 여러 방안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및 제도적인 문제점 등 여러 가지 해결해 가야 할 부분이 있다. 또한 국회의원의 교통 공약으로 양평과 외부만이 아니라 양평 안에서의 교통을 편리하게 해결하고자 한다.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 전진선 군수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조미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담당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형 과학교실 설치와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설치에 관한 내용이다. 조미자 의원은 “남양주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실험 중심의 과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과학교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해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또한 필요한데, 생존수영장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급하고, 필요한 교육을 받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실과 생존수영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니만큼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협력하고 과학교실 구축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회적가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동행지기 김대중 회장이 이 자리에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다가 18세에서 24세 사이에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지난 2024년 12월 기준, 남양주 내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 청년을 120명에 달한다. 남양주시는 정착 지원금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이 다양해 이들이 실제 사회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홀로서기를 하려는 아이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며 소통과 공감의 창구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가족 제도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어떤 제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경자 의원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보완, 발굴하기 위한 국외연수 여정을 시작했다. 2024년 5월 10일 10:00'현지시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 방문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TMB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광역권의 철도,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회사로 1979년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의 관영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지하철도 주식회사(FMB)와 버스를 관리하는 바르셀로나 교통 주식회사(TB) 등의 독립된 기관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바르셀로나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현지에서 직접 보고, 그 운영 모델 및 관리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TMB 국제관계팀장인 Lourdes Perez Argemi와 LN9, LN10호선 관리자인 Roger Blanch로부터 TMB의 역사를 비롯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운영체제 등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스페인 정부와 카탈로니아주, 그리고 바르셀로나주 등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철도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이 주를 이뤘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평군 주민은 “양평군민의 범죄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응급 상황 시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한 사회안전망 보강 구축,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개선 등 여성 배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노인과 약자를 배려해 양평군민을 위한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을 제안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편의와 복지 건강 등을 위한 정책으로 과거 군의원 시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던 정책이다. 이렇게 제안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 및 공모 사업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양평군 관계자와 협업하고 소통하여 정책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