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올해 추진할 ESG(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경영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 가는 ESG 경영 비전을 선포한 시흥시청소년재단은 3개 분야, 9개 추진 전략에 따라 27개의 추진 과제(환경 7개, 지역사회 14개, 투명경영 6개)를 선정하고, ESG 경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분야별 과제는 재단 ESG 경영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선정됐으며, 선정된 과제는 ESG 경영의 핵심인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공동 성장의 내용과 더불어,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 가는 ESG 경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선정된 과제를 보면, 먼저 ▲환경분야(E)에는 시화호 청소년 환경 마라톤, 시화호 청소년 환경 감시단 등을 추진 과제로 선택해 시흥시 중점 추진 사항인 시화호 30주년과 함께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 분야(S)에는 ‘다(多)같이 드림 온(Dream On)’, ‘가치 있는 참여 펀딩’ 등의 추진 과제를 통해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투명경영 분야(G)에는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윤리경영 추진 등이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청에 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기흥구는 청사 1층 로비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아용 북카페’를 7일 조성했다. 이곳에는 벽 서가와 큐레이션 서가가 설치돼 경제·교양·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00권과 간행물이 비치됐다. 이와 함께 민원지적과 안에 있는 작은 북카페까지 이용하면 총 242종의 1000여권의 책을 접할 수 있다. 도서는 신간부터 인기도서까지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 1층 로비에 북카페를 마련했고, 2층 복도는 시민 갤러리로 재단장해 관공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련된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 조성사업까지 완료되면,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기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조아용 북카페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잠시나마 머뭄을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청사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건축행정의 간소화를 위해 ‘건축물 사용승인 행정개선(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총 52종에 달하는 구비서류를 39종으로 간소화하고, 건축주가 구비해야 하는 서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프로그램’과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자가진단 프로그램’은 사용승인 신청 건축물에 따라 관련 사항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구비해야 하는 서류를 확인할 수 있고, ‘가이드라인’은 구비서류에 대한 관련 근거와 서식을 포함한다. 건축물 사용승인은 건축행정의 마지막 단계다. 건축주는 허가권자의 사용승인을 받아야 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지만, 많은 구비서류를 처리하지 못해 입주일이나 사용개시일에 맞춰 사용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제한받는 경우가 있었다. 처인구 관계자는 “건축물 사용승인 행정개선(안) 정보는 지난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며 “건축물의 인허가 행정을 개선해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행복하고 건강한 음식 만들기 사업으로 ‘행복한 사계절 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계절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생활요리 교육으로, 환경, 건강, 배려의 가치를 담아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 시작하기 ▲여름 맞이하기 ▲가을 느끼기 ▲겨울 준비하기 등 사계절을 테마로 친환경 제철 식재료 활용, 재료의 효율적인 사용방법 및 중요성 등 건강한 먹거리 소비 실천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첫 번째 이야기 ‘봄 시작하기’ 프로그램이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이 열렸다. 봄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참나물 오색비빔밥’, ‘봄나물 샐러드’, ‘쑥토종 된장찌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년 참여자는 “몰랐던 계절 식재료를 알게 됐고,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장년 남성 참여자는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요리를 통해 소통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봄을
[경기경제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은 7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평택시 복지 증진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교육·복지·인권 증진 네트워크 구축, 연구 및 개발과 연수 및 세미나 공동 추진 등을 통한 협력사항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과 이민경 부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열린 대학, 함께하는 대학, 미래로 가는 대학]이라는 한경국립대학교의 슬로건에 맞게 평택복지재단과 함께 평택시의 복지 발전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협력을 약속드리며, 경기도 유일의 대표 국립대학교으로서 장애인 고등교육 연구의 거점 역할과 함께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보호하는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이번 5월 10일 14시,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 멀티스페이스 103호에서 평택복지재단과 한경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평가·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2월 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받았다. 이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 저감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2024년 4월 22일 연속해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용인시민들게 널리 홍보하여 안전사고와 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을 명예와 세밀한 유지관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경철 사장이 직접 연사로 참여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약 8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도시건설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 사장은 도시건설의 역사, 신도시 건설의 방향,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을 소주제로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건설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한 3기 신도시의 차별화 전략으로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 가능 도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친환경적인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소개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스마트 시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트렌드에 따른 도시공간 변화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직원들은 “사장님께서 직접 강연을 해주셔서 뜻 깊었다”라며 “오늘 들은 강연 내용을 우리 공사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도시건설 역사와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공사도 도시 트렌드에 걸맞은 여러 가지 사업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13일(목)에 ‘제7기 자원봉사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4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교육 강사로 양성해 강사로써의 잠재력을 발견·개발하고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 교육 가치와 철학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교육방법 ▲질문을 통한 성장 ▲자원봉사 강의 기획하기 ▲강사 사명 선언 등의 내용과 강의 시연 및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및 자원봉사 활동처 등의 교육 현장에서 자원봉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활동가, 시민참여 교육활동가로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교육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자원봉사 가치와 자원봉사 시민성의 의미를 전하는 전문가로 활동하는 강사 양성 과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
[경기경제신문]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양특례시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회원 및 종사자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ESG 경영선포식에 참여하는 노인복지관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고양시 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ESG 경영선포식을 통해 ▲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 사회적 약자를 돕는 후원·자원봉사·인식개선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 ▲ 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윤리적 운영구조 조성 등 3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ESG 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이용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기업체 및 유관기관들과 자원봉사,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다리 공기압 마사지기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LG이노텍과 협의체 위원이 연계한 관내 동신화원의 후원으로 물품을 마련했고, 위원들은 홀로 지내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 22가구를 발굴해 카네이션 화분과 다리 공기압 마사지기(500만 원 상당)를 직접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권문식 진위면 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에 자녀들이 방문하지 못하거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효자손 역할을 해드리고자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