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은 힐스테이트광교산 아파트에 경로당(회장 이우진)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경로당은 총면적 126㎡ 규모로 남‧여 별도의 휴게공간과 거실,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형범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강무웅 대한노인회 용인수지구지회 신봉동 분회장,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현판제막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지난해 2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수정구 신흥3 ·태평3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흥3‧태평3구역은 성남시가 2019년 공고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LH와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LH는 올 1분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수정구 신흥동 2890번지 일원인 신흥3구역(15만3218㎡)과 태평동 4580번지 일원 태평3구역(12만4989㎡) 부지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최대 265%를 적용해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을 신축하게 된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은 재개발 지역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순환 정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재개발사업에서 LH공사는 순환 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 지역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성남시는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지원한다. 성남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옛 1공단 부지)에 박물관(전시동+체험동)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해 8월 먼저 개관한 체험동에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어린이 체험실 등이 있는 박물관 체험동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코딩·3차원(3D)펜·드론 등 4차산업 기술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딩으로 만나는 성남시 이야기’(개인 참여, 20회) ▲성남의 도시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3D 펜으로 도시를 만드는 ‘뚝딱뚝딱 우리 동네 만들기’(학교 연계, 20회) ▲드론의 기능과 활용법을 알아보는 ‘우리는 성남 탐험대!’(학교 연계, 20회) ▲드론 시뮬레이션과 3D펜 체험(가족 단위, 상시) 등이다. 이중 ‘코딩으로 만나는 성남시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에 교육이 진행된다. 회당 10명의 어린이(2012~2018년생)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가족 단위로 이뤄지는 드론 시뮬레이션과 3D펜은 사전 예약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시정 방침에 걸맞게 참여자
[경기경제신문] 18만여 명의 교직원이 이용하는 메신저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맞춤형 홍보 기능을 더했다. 경기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개방·소통·공감 행보의 일환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업무용 메신저의 기능을 개선해 5월 1일부터 교직원 대상 홍보 매체로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 업무용 메신저인 경기교육통합메신저(GOE메신저)는 도교육청 산하 교직원의 업무 소통과 협업을 위해 운영하는 내부 직원용 메신저다. 하루 평균 12만 명 이상의 직원이 꾸준히 접속해 이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행정기관 최초로 메신저에 홍보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는 홍보 공간(배너)을 신설했다. 이는 경기교육 정책의 실행 주체인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책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경기교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 공간을 통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 ▲유익한 교육 정보 ▲교직원 맞춤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설문조사와 참여 행사를 진행해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메신저 좌측의 바로가기(퀵메뉴)에 도교육청의 ▲유튜브(채널GOE, 채널GO3)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바로가기를 추가해 공식 SN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곡동 가온공원 안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가온공원은 지난 2023년 준공된 공원으로, 공원 한편에는 어린이교통공원이 함께 조성돼 있었다. 그러나 관내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달라는 주민 요구에 따라,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타 시의 벤치마킹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재구성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작업을 진행해 새롭게 조성한 공원에는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자가발전 야외운동 기구(4개)를 설치했다. 모노레일은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노레일 가운데에 있는 야외 운동기구는 자가발전 동력을 활용해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가온공원은 장곡동 신도시 내에 신규 조성된 공원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해서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산림을 최대한 보전하면서도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추가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5월 1일부터 주요 도로변의 풀 깎기, 풀 뽑기 등의 작업을 진행해 도로경관 관리를 강화한다. 해당 사업은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조경공사로 시행되며 대상지는 마유로, 동서로, 거북섬로, 해송십리로 등 132개 노선(연장 길이 약 288킬로미터)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도로변 잡풀관리는 도시 미관 유지관리와 도로 통행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상 상황과 식물 생장 속도를 고려해 풀 깎기를 최대 4회에 걸쳐 작업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화MTV 거북섬, 장현지구 등 시흥시 신규 관리인수 도로가 대상지에 포함됐으며, 공사 구간 외의 작업은 지역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민원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도로변 잡풀 관리는 도로 유지관리와 도시미관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로에서 작업하는 만큼 작업자의 안전과 도로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아카데미는 학년별 대입 및 고입 관련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컨설팅과 학부모 의식 전환을 위한 특강으로 운영됐다. 첫 회차인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이해 특강은 사전 신청 이틀 만에 4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학교 생활기록부와 수능시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들의 진로 진학에 구체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후 6월에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시행계획 특강과 일대일 컨설팅’,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진행하는 ‘미래 사회의 채용과 교육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10월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설계와 고교학점제 이해, 일대일 컨설팅’이 이어진다. 이에 따라 ‘교육도시 시흥’에서 양질의 진로 진학 정보를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지난 4월 30일 원도심(대야ㆍ신천권)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안전 점검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원도심 내 도시기반시설(공원, 하천)의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 신고나 안전사고 증가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날 활동은 분야별 안전 점검 목록을 활용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더불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갑 지역구 시의원, 대야·신천동 관계단체, 지역 상인회 및 시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은 권역별로 대야 미관광장(대야동 528-2), 신천역 광장(신천동 767)에서 집결해 시작됐다. 대야ㆍ신천동 원도심 일원과 신천천, 삼미시장 등 지역의 도시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과 불법투기 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대야·신천동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점검 및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시민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지난 4월 30일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식은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대리 마을복지과장)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마을 공유공간인 담쟁이에서 열렸다. 어르신 문화 활동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서원 중 하나인 소산서원에서 고추장 및 꽃바구니 만들기, 담쟁이 공간에서 신체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마사지 오일 만들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나눔 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7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모집과 운영을,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강사 및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야, 신천동 어르신들이 거리의 제약 없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앞으로도 관내 여러 단체와 협약을 통해 주민 모두에게 더욱 풍성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4월 2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2024년 대상별 맞춤 시민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학교나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시작된 시민 인구교육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인구 변동과 인구 문제 현황을 이해하고, 인구 위기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흥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리더십의 방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국가 인구정책 방향과 시흥시의 인구변화에 따른 위기와 기회에 대한 대응 전략이 강조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한 위원은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정책의 목표가 ‘출생’뿐만 아니라 ‘개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시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태도와 목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고미경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통장, 자원봉사자, 임산부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하겠다. 이를 통해 인구 구조의 변화에 맞춰 세대별·계층별로 미래지향적 인구정책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인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