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8일 NH저축은행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NH저축은행이 ‘농촌사랑 정기예금’ 판매액의 0.1%를 적립해 조성한 특별 기금으로,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장섭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와 신뢰 덕분에 이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농촌지역의 취약계층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을 기탁해 주신 NH저축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난방비 걱정 속에서 겨울을 맞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난방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해 올겨울에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통합돌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선도·시범사업을 통해 다져온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자원 연계 역량이 전국적으로 검증받은 데 이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부천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평가 ‘대상’,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평가 ‘장려’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부천시는 이번 3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축적한 선도·시범사업 경험과 민관 협력 노하우를 토대로 2026년 통합돌봄 전국 사업에서도 한층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온 통합돌봄 모델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천형 통합돌봄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2019년 선도사업과 2023년 시범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만남실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부천콘텐츠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기업의 창업부터 산업 확장, 상장(IPO)까지 전주기 성장 사다리를 구축해 기업이 부천에 지속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부천콘텐츠밸리’는 부천에 정주형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우수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단계별로 지원·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 기관은 기업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주형 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비즈니스센터(레벨1), 웹툰융합센터(레벨2), 콘텐츠벤처센터(레벨3)를 연계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입주와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성장 단계별 콘텐츠기업 입주 연계 시스템 공동 추진, 콘텐츠기업의 부천 정주 지원,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육성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21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총 12과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2026년 농업기술센터 전반적인 사업을 원익재 소장이 직접 강의하는 농정시책강의를 시작으로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의 농경지 토양관리 특강 등 새해 영농 설계에 필요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전 강의(9시30분~11시30분), 오후 강의(13시30분~17시30분)으로 구성되며 재배기술 10과목(▲토양관리 ▲벼 ▲잡곡 ▲미생물 ▲한우 ▲고추 ▲마늘,양파 ▲대추 ▲포도 ▲배)과 농업정책 2과목(▲농업시책 ▲로컬푸드)을 진행한다.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예정자(타시군시민 가능)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교재는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서동남 과장은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목을 구성했다.”며 “새해 영농시책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2월 8일 경승위원회로부터 연탄 1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경승위원회는 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 용화정사, 정락사 등 관내 13개 사찰이 참여하는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다. 매년 겨울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승위원회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경승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정성과 나눔이 곳곳에 전해지도록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연탄은 경기사랑의열매에 접수한 후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에너지취약계층 25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2월 5일 안성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도 문화관광해설사 수행능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문화관광해설사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평가로, 단순한 사실 전달 중심의 해설에서 벗어나 흥미・공감・스토리텔링 등 감정 기반 해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총 14명의 안성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해설 내용의 정확성, 관광객과의 관계 형성, 흥미 유도, 스토리 전개방식, 태도, 요약・정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2026년도 해설지 배치와 해설사 운영 정책에 반영해, 관광지 현장에서 더욱 품질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설사 한 분, 한 분이 관광객들에게 안성의 문화・역사・정체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주체인 만큼, 트렌드에 맞는 해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여름철(호우) 자연재난 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비상 대응체계 운영, 위험지역 사전 점검, 취약계층 안전관리, 시민 대상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안성시는 기상 상황별 단계 운영,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 점검 및 통제, 취약계층 대상 대피 지원 체계 운영, 정보 공유 기반 구축 등 평가 기준에 따른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했다. 인센티브는 관련 기준에 따라 재해취약 지역 정비와 배수시설 개선 등 자연 재해 예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향후에도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2025년을 빛낸 안성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성과를 시민이 직접 선택하는 것으로, 지역민 소통강화는 물론 올바른 시정 운영과 향후 정책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올해의 뉴스는 총 16건으로, ▶지역경제, ▶도시개발·인프라, ▶교통, ▶복지, ▶교육·문화, ▶환경, ▶농업·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별된 정책들이 포함됐다. 투표는 시청 홈페이지 내 ‘소통의 길목’과 ‘안성시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개 뉴스 가운데 1인당 5개의 뉴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인인증 후 참여가 가능하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온라인통합상품권 1만 원 모바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자 시청 1층 로비와 민원실에 설문조사를 마련해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안성이 이뤄낸 의미 있는 변화들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시민분들이 생각하는 ‘올해 안성의 대표 뉴스’ 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25년도 경기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관내 32가문을 대상으로 ‘경기도 병역명문가 인증패’를 전수했다.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병역명문가 인증패 제작·전수 사업’은 국가의 병역의무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병역 가문을 사회적으로 예우하고, 병역이 자긍심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2025년에는 인증패 전수 외에도 병역명문가 홍보, 모범 병역명문가 초청 행사(감사패 수여식, 안보 강연 등) 등 다양한 예우 사업이 추진됐다. 올해 시에서는 32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시는 이들 가문을 직접 방문해 인증패를 전수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성제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병역의무를 다한 분들과 그 가문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큰 자긍심”이라며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병역명문가의 명예가 시민 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와 예우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2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치권 의왕시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을 위한 복합재난(폭설·정전) 불시 훈련과 제설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내 폭설로 인한 정전 상황을 가정해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고 대응 훈련을 진행한 이날 자리에서 안치권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 사고 발생 시 소관 부서별로 준비한 겨울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훈련 이후에는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제설전진기지 ▲청계동 이면도로 ▲한파 쉼터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고, 제설작업, 한파대책을 현장에서 점검하면서, 철저한 대설, 한파 대비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안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상상태 모니터링과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시민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