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성남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3500억원에서 150억원 늘린 3650억원으로 확대하며, 이에 필요한 활성화기금 예산 367억원은 추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지류 상품권은 4월 1일부터, 모바일 상품권은 4월 6일 오전 6시부터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할인율은 기존보다 확대된 10%가 적용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으로 상향된다. 다만 지역 내 자금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는 기존 1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조정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지역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15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연동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 등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반도체 설계 분야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아카데미’는 성남시를 중심으로 가천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해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일정에 따라 월 최대 27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이번 모집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학생 또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기관별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총 100명의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성남시민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가천대학교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입문과정 교육생 30명을 4월 17일까지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전문학사 이상 졸업(예정)자다. 서강대학교는 시스템반도체설계교육센터를 통해 반도체 설계 전문가 과정 교육생 30명을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전기·전자·컴퓨터·반도체 관련 학부 졸업(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지역 내에서 수거하는 모든 폐현수막을 100% 재활용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 폐현수막 중에서 깨끗한 것만 골라 환경정비용 마대로 제작·사용하던 방식에서 재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민간 폐기물재활용업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청과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거하는 폐현수막을 태평동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천, 목재, 끈 등을 분리하는 작업을 한다. 이중 분리한 천은 협약한 민간업체로 보내 부직포로 재생산하고, 목재는 원형 그대로 재이용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지역에서 연간 발생하는 폐현수막 100t가량 중에서 43t의 깨끗한 폐현수막을 환경정비용 마대로 제작해 재활용해 왔다. 나머지 오염되거나 젖은 폐현수막 57t 분량은 전량 소각해 연간 450만원(t당 7만9000원)가량의 소각 비용이 발생했다. 시는 소각 처리되던 분량을 포함한 모든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 전환으로 탄소 배출량 저감, 생활폐기물 감소, 소각 비용 감소, 수입 원자재(부직포) 대체 등 다각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해 11월 서울시에서 열린 ‘2025 CANVAS 아트페어’에서 신진 작가로 선정된 노현녕씨(29세)는 원래 장애인 수영 선수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체력적 한계로 인해 더 이상 선수생활이 불가능해 질 때쯤, 우연히 만난 ‘시흥시 장애인 미술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그에게 기회로 다가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씨는 평소 즐겨 그리던 12간지 동물 그림을 발전시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그 결과 CANVAS 아트페어 신진 작가로 선정되는 동시에 출품작품 판매로 까지 이어지며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 시흥시의 해당 프로그램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강사로 나선 김채성 작가 역시 시흥시 출신 발달장애 예술가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예술적 재능을 발견해 준 특수학급 선생님의 지원으로 미술활동을 시작하게 된 김 작가는 ‘아트가이즈’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도우며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었다. 김 작가는 지난해 하반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특수학급 등의 기관에서 모집된 10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미술의 기본부터 자유창작 활동, 팀프로젝트, 그리고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관내 중소·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광명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기존 융자 중심 기금 운용 방식에 직접 투자 기능을 더한 것이다. 기금을 융자계정과 투자계정으로 이원화해 안정적인 자금 흐름이 필요한 기업에는 저리 융자로 이자차액을 보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벤처기업에는 시가 직접 조성한 펀드를 지원한다. 투자계정에는 창업 생태주기별 지원사업과 벤처투자조합·벤처투자모태조합·신기술사업투자조합 출자 등 용도도 신설했다. 특히 시는 올해 창업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투자운용사와 협력해 민간 투자 문턱을 넘기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기금으로 환원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 추가 예산 투입 없이도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관내 창업과 기업 성장 기반이 탄탄해질수록 기업이 누릴 수 있는 성장 기회도 더욱 넓어져 지역 기업 생태계 전반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방식 다변화에 맞춰 심의 체계도 정비한다.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융자심의위원회와 투자심의위원회로 분리해 각 분야 전문성을 확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지역에서 창출된 경제적 가치가 지역에 재투자되는 ‘경제 선순환 체계’를 수도권 최초로 제도화했다. 시는 지역 경제의 이익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공동체의 자산으로 축적되어 재투자되는 구조를 담은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관한 조례’가 지난 1일 제29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의 핵심은 시민, 시, 공공기관, 금융기관, 관내 기업 등 지역경제 주체들이 협력해 지역 내 자원을 순환시키고 공동체의 자산으로 축적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개념을 명문화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각 주체의 책무를 제도화한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지역 내에서 생산된 가치가 소비·생산·분배·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의 자립성과 회복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례에는 정책 실행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실행 기반이 담겼다.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지역공동체자산화위원회 설치 ▲지역재투자 활성화 및 평가체계 구축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 ▲공공조달 및 지역제품 구매 촉진 ▲금융기관 연계 투자·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공공서비스 위탁 시 관내 사회연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착한 소비에 최대 20% 혜택을 돌려주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지원사업’을 4월부터 재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공정무역 가게 이용을 늘려 윤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명시 인증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광명사랑화폐로 월 최대 1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지원 한도 5천 원에서 두 배 상향한 금액이다. 광명사랑화폐 충전 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까지 더하면 시민이 실제로 누리는 혜택은 최대 20%에 달한다. 환급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시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사업 시행 이후인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공정무역가게 광명사랑화폐 월 평균 결제액은 3천419만 4천 원으로 시행 이전보다 약 25.2% 늘었으며, 월 평균 결제 건수도 6천354건으로 약 20.1% 증가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공정무역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이 사업은 시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기업 수요에 대응해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제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 규제 완화를 위해 41개 업종을 새롭게 추가하는 '시흥시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4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입주업종 확대 고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시장이 산업 집적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종의 입주를 허용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반영해 추진됐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식산업센터 공급 과잉으로 공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스마트팜(수직농장)과 전문공사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산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업종 확대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존 78개 업종에서 총 119개 업종으로 입주 범위가 확대됐다. 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내 시군의 입주업종 확대 사례와 시흥시 산업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산업 집적화 필요성 ▲관련 법령 및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배곧동과 정왕동 일대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카카오맵ㆍ티맵ㆍ네이버지도 등)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교통신호 제어기에서 수집한 신호정보를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연계 체계를 통해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전자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차로 접근 시 신호등의 색상과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운전자가 신호 변경 시점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어 불필요한 가·감속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정지와 교차로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을 예방해 교통안전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배곧ㆍ정왕권역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도입하고, 향후 교통 운영 효과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능형교통체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이달의 곤충’ 신규전시를 오는 4월 5일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람객들이 자연생태계의 가치와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의 곤충’ 전시는 매달 대표 곤충 한 종을 선정해 해당 종의 특징과 생태, 서식환경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존에서는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설명자료와 생태사진,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곤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적 요소를 강화했으며, 매달 새로운 곤충을 선보여 반복 방문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에 선보이는 ‘이달의 곤충’으로는 이른 봄에 활동하는 북방계 곤충 ‘배물방개붙이’다. 관람객들은 ‘배물방개붙이’의 생태와 특징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달의 곤충’ 전시는 벅스리움 상설전시관에서 운영되며, 매달 새로운 곤충으로 전시가 교체돼 올해 10여 종의 다양한 곤충을 만나볼 수 있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곤충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