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금일 주식회사 미가훠궈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제13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주식회사 미가훠궈에 감사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28일, 주식회사 미가훠궈에서 지원한 후원금 300만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제13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식회사 미가훠궈 장해성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지나눔문화축제 운영에 도움됐다니 기쁘다.” 며 “미가훠궈도 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꾸준하게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강남점 오픈과 함께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주식회사 미가훠궈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제시된 과제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다. 김 의장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하고 “더 나은 삶과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제 정부와 국회가 결단할 때”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 역할과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한 김 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저성장의 늪, 깊어지는 양극화 등 위협적 난제 앞에 서 있다”라며 “그 해법의 핵심은 바로 지방자치와 분권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중앙에 집중된 획일적 구조로 위기 돌파의 동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각자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가 폭넓게 움직일수록 지역은 발전하고, 주민 삶도 나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라고 3대 핵심 과제를 언급했다. 우선, 지방의회의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6일‘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동물교감치유 인식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4개 대학(경기대, 부천대, 서정대, 원광대)과 고양고등학교, 고양시 반려동물 4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사전 신청 받아 내실을 기했으며, 2024 펫츠런과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해 생명존중과 동물보호를 실천한 세 명의 고양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사지 말고 입양하세요!’피켓의 퍼포먼스도 펼쳤다.. 한편 일산동구청에서 동시에 진행된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학술제에서는 ‘사람-동물-자연이 함께하는 대체의학적 참 건강 실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반려동물의 교감치유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등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2024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10월 29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적극적인 현장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차량 958대를 단속해 총 4억 5천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번호판 영치 대상차량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했거나 지방세 체납액이 2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차량은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된다. 시는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고액 체납자의 운행차량이나 실제 사용자와 명의상 소유자가 다른 차량(속칭 대포차)에 대해서는 운행 이력 추적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자동차세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체납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 추진해 세입 증대에 기여하고, 성실한 납세자들이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공 자원 공유를 실천하는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11월부터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8월부터 10월까지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과 이용 패턴을 반영하여 최적의 운영 환경을 갖춘 결과다. 정식 개방되는 주경기장 육상트랙은 400m 규모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18시부터 22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단, K3 경기나 선수 훈련, 경기장 대관일 등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경우 트랙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시민 안전과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자전거, 전동기구, 애완동물, 인라인스케이트, 운동화 미착용자의 출입이 금지되며, 음식물 섭취와 천연 잔디 사용도 제한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육상트랙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며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시는 11월 1일까지 관내 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중심상가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합동점검한다. 또 인계동, 행궁동, 수원역 등 14개소에 인파 관리용 AI(인공지능) 카메라 26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AI 카메라는 지정된 공간에 인파가 기준 이상으로 밀집할 경우(1㎡당 3~4명),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경찰서·소방서에 상황을 전파·공유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월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구에도 AI 카메라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점포에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다중밀집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선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우측통행 등 다중밀집 인파 사고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모두의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28일 일월수목원에서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돋움(신규 마을공동체), 성장(공모사업 유경험 공동체), 기획(단일 공동체) 등 유형이 있고, 단계별·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30개 공동체(돋움 9개, 성장 18개, 기획 3개)가 참여했다. 가장 많은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동은 4개 공동체가 참여한 행궁동이고, 3개 공동체가 참여한 매탄3동이 그 뒤를 이었다. 활동 주제는 문화 8건, 환경 8건, 복지 6건, 교육 4건, 경제 4건 등이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사업 누적 참여자 수는 1만 8307명, 공모사업으로 발굴된 마을 공동체는 762개에 이른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정자2동 ‘학부모 플로깅 동아리’, 권선2동 ‘같이가치’, 고등동 ‘공수모’ 공동체가 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학부모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 동아리는 어린이가 정자시장 지킴이 대원으로 활동하며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고색역~고산로 구간 도시공간(도로) 설계에 참여할 ‘수원형 도시공간 조성 주민설계단’을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는 주민설계단은 2024년 11월부터 사업 완료까지 ▲사업 목표·방향 설정 참여 ▲사업 아이디어, 공간 구상 등 의견 제시 ▲사업 홍보, 주민 의견 수렴 활동 ▲사업 모니터링 등을 한다. 사업대상지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시계획, 토목, 조경 등 관련 직종 종사자,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노인·학생·청년 등 각 사회계층 대표를 우선 선발한다. 10명을 모집하고, 지원자 수에 따라 총원은 변동된다. 수원시·권선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 사무실(팔달구 권광로175번길 100, 3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계획부터 설계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차별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지원해 고색 지역의 도시공간 변화 정책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다가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에서 ‘AI 예술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인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에 오픈하는 ‘경기도 예술인의 집’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예술 분야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1회차 교육은 11월 5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ChatGPT 전문 강사인 김민구 강사가 ChatGPT의 예술 분야 활용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해당 회차에서는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과 업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아이디어와 기획안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ChatGPT의 실질적 활용법을 연습하는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2회차는 11월 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미디어 아티스트 조영각이 워크숍 강사로 함께 한다. 해당 회차에서는 AI를 활용한 미디어 및 음향 제작 사례를 소개하고 간단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10월 28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기 청소년 대안교육지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현수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수원시의회와 아랑학교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학업 중단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재준 수원시장・이애형 경기도의원・정승태 아랑학교 운영위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박주정 광주대학교 교수가 ‘고위기 청소년 치유와 대안교육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맡았으며, 이후 지정토론은 하현승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 이영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구자송 아랑학교 이사장, 박종석 수원보호관찰소 소년과장, 최우성 다산고등학교 교장 순으로 진행했다. 박주정 교수는 발제를 통해 심리‧정신적 건강 문제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위기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업중단 숙려제 내실화, 경계선 지능인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학업 유지와 사회적응을 위해 검정고시 및 대입 등 학습지원과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직업훈련을 지원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