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2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1층 상상마루에서 “2025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 학부모 정책 참여 지원단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학교·가정·전문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학부모, 교직원, 경기도민이 참석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의 중요성과 연구성과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참여 경험과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가 공유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올해 학부모 정책 참여 주요 과제와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 운영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학부모 참여 확대와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부천여월중 김미경 교감이 좌장을, 이은정 문원중 이은정 학부모와 국민대 박지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과제와 정책 사항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참여가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는 26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 내 공감대 형성과 지방의회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치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자치분권에 대한 강연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회 홍보대사 개그맨 윤정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준식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이 ‘지방의회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준식 과장은 자치분권의 의미와 흐름, 지방의회의 역할 변화, 지방의회법 제정 등 제도적 과제를 중심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이후에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자치분권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련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듣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박경순 법제과장은 “토크콘서트는 일방적인 강연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지방의회 부활 34년을 맞은 지금, 자치분권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
[경기경제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6일 열린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 의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을 확대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새로운 발전 모델이 되기 위해 마지막 임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2026년 새해맞이 안성시민 제야행사'를 2025년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2026년 1월 1일 오전 1시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야행사는 서울 보신각 제야행사와 실시간으로 연계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비롯해, 2026년 새해맞이 불꽃쇼, 새해 덕담 및 대북 타고식, 문화예술공연과 합창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해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기존 비봉산에서 진행되던 새벽 해맞이 행사를 전면 개편하여, 늦은 밤 시민들이 도심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제야행사 형태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야행사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을 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행사 당일 안전요원 배치와 난방·온음료 부스 운영 등 겨울철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3일 농촌문화체험관 강당에서 녩년도 기술보급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3개 분야 총 35개 시범사업과 11개 실증시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범사업 추진 내역 ▲현장 실증시험 결과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향후 기술보급 방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시범사업 중 괄목할 만한 성과로는 식량기술 분야에서 '소포장 판매기술 시범'과 '벼 디지털 영농기술 시범'을 통해 노동력 25% 절감과 농가 소득 115%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특작 분야에서는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 기술'과 '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을 통해 강풍 등 이상기상에 대응한 재배 안정성을 확보했고, 스마트 재배기술 도입으로 방제 과정을 66% 이상 생력화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환경축산 분야에서는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보급'을 통해 자원순환형 축산 기반을 강화하고, '목장형 유제품 생산 확대 및 품질 특성 데이터 구축 시범'을 통해 우유 소비를 촉진하고, 고품질 축산가공물 생산 기반을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202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 대회에서 신인 예술인 등용문인 ‘성남(SN) 탤런트’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문화정책과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2~23일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렸다. 대회 기간,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85곳 시군구가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 활력(경제 활성화) 등 3개 분야에서 86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남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문화도시 성남’을 주제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신인 예술인을 발굴·육성하는 ‘성남(SN) 탤런트’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성남(SN) 탤런트는 보컬, 댄스,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인 예술인들을 발굴해 전문가 훈련(트레이닝)을 지원하고, 시가 주최하는 각종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청년프로예술단 선발로 시작돼 △첫해 10개팀, 39명 △지난해 42개팀, 115명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한 해 동안 지역화폐를 이용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오색전 연말 감사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를 후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5천 원이며, 후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혜택 구조도 단순하다. 행사 기간 중 관내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후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만5천 원까지 지급된다. 연말 장보기나 외식 등 일상 소비를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것만으로도 추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연말 감사 이벤트는 기존에 운영 중인 오색전 충전 인센티브(10%)와 국비 신속집행 우수지자체 선정 기념 사용 혜택(5%)과도 중복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말 기간 동안 최대 30% 수준, 최대 21만5천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양측 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의 교섭 요구 접수 이후 총 11차례에 걸친 성실한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협약 내용은 ▲2025년 임금 총액 3% 인상 ▲저임금 직종 호봉승급 및 호봉 간격 확대로 추가 임금인상 ▲병가 사용 요건 완화 ▲장기재직휴가 일수 상향 등 휴가 제도 개선이다. 시는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 여건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무직 직원들은 공무원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처우 개선이 이뤄진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사 교섭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재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오산지부장은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신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는 신규 지역봉사지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소통 중심의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을 갖춘 경로당 회장 중 지역 봉사 의지가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위촉되며, ▲경로당 내 감염병 예방 활동 ▲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 정비 ▲어르신 민원 상담 및 생활 조언 ▲노인복지정책 홍보·안내 ▲노인 대상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안내돼, 신규 위촉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규 위촉자 대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봉사지도원은 풍부한 경험과 신망을 바탕으로 경로당과 지역사회를 잇는 중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 매홀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오산시 매홀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나눔 활동으로, 500만 원 상당의 장난감 꾸러미가 전달됐다.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명에게 직접 전달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성탄 선물이 됐다. 매홀로타리클럽은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3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장난감 후원을 진행했으며, 올해 7월에는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도배·장판 교체와 LED 조명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창수 매홀로타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매홀로타리클럽에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