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소속 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수립한 ‘수원시 공무원 정신건강관리 종합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수원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선도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수립한 종합계획은 직무 스트레스와 악성 민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더 이상 개인에게 맡기지 않고, 조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종합계획은 ▲예방 ▲지원 ▲관리의 3단계로 구성된다. 특히 직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수원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정신건강 진단을 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한 후 전문 심리상담과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누적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직원은 의료비 지원 등을 연계해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 단계에서는 직원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업무에 복귀하도록 돕는 제도를 정비했다. 전문의 등이 참여하는 ‘정신건강 회복 지원 위원회’를 구성해 건강상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흥시 물길(보통천ㆍ시흥갯골)의 생태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물길실천단’ 단원 10명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 활동으로, 지역 물길의 생태 현황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파악하고 기록해 체계적인 관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활동은 오는 5월 4일 시흥 갯골 및 습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모잠자리 조사로 시작된다. 이어 5월 15일과 6월 5일에는 호조벌 일대에서 수원청개구리 조사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7월부터 10월까지는 보통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이 총 2회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흥시 주요 수생태계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대모잠자리와 수원청개구리 조사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원이 참여하고, 보통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에는 시흥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이 함께해 조사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 단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 물길과 생태 현황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으로 선착순 10명 이내를 선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24일까지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온라인 조상땅 찾기’ 신청 절차를 개선하고, 구비서류 없이 정보제공 동의만으로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으로 기존에 필요했던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 각종 증빙서류의 발급 및 제출 절차가 생략되면서 시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신청인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담당자가 전산을 통해 관련 증빙서류를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서류 준비 없이 즉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2022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며,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조상의 재산에 대해 상속권이 있는 상속인은 물론, 본인 명의 토지 보유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재산권 보호와 행정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4월 15일 오후 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상처받지 않는 관계, 공감과 소통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한 명사 초빙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3강으로, 지난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토크콘서트 참여 시민 대상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 1483명이 선호도 1위로 선정한 주제(소통과 인간관계)를 반영해 마련했다. 초빙 강사는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인 박상미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교수다. 박상미 교수는 가족·친구·직장 등 일상 속 다양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이해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와 함께 상대의 마음을 오해 없이 듣고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소통의 원칙에 관해 이야기하고, 건강한 거리두기와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한 관계 회복의 방향을 제시한다. 현실에서 발생하는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계 연습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박상미 교수는 고려대학교 현대문학 석사, 한양대학교 심리상담·문화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의미치료학회 부회장, 경찰대 교양과정 교수, 법무부 교화방송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모교(한양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는 4월 8일, 고기동 마을공동체로부터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호 확·포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진정성 있는 상생을 실천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8월 착공해 2025년 12월 최종 마무리된 총연장 2.58km 구간의 도로 확·포장 프로젝트다. 교량 4개소와 캔틸레버 옹벽 신설, 대절토부 정비 등 고난도 공정이 포함된 대규모 공사로, 안전하고 정밀한 시공을 통해 고기동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시공 과정에서 현장 여건과 주민들의 실생활 편의를 고려해 기존 설계를 유연하게 변경하고 반영한 ‘열린 행정’의 결과물이다. 공사는 공사 진행 중에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교통안전시설물 추가 확충 ▲친수공간 마련 ▲보행 동선을 최적화한 보도 위치 변경 등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시공에 즉각 반영했다. 이러한 성과는 고기동 마을공동체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업 구간이 고기리 유원지와 유명 상권을 관통하고 있어, 행락철과 주말마다 밀려드는 수많은 방문객과 차량으로 공사 여건이 매우 열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회는 공사 기간 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도로변 및 교통시설물 주변에 자라나는 잡초를 정비하여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사업 추진 기간은 지난 3월 23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로, 해당 기간 주요 간선도로와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무단횡단금지대, 중앙분리대, 보도 경계석 등 시설물 주변과 틈새 구간 약 975m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통구는 잡초 뿌리가 자리 잡기 쉬운 시설물 틈새와 보도 경계석 사이 공간을 친환경 식물성 바인더와 천연규사로 구성된 ‘안티그라스(Anti-grass)’로 메워 잡초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방식은 잡초가 자랄 수 있는 환경 자체를 줄여 장기간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유지관리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시설물 주변의 틈과 경계 부위에서 자라는 잡초가 도시 전반의 미관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보다 근본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결과,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행 전 대비 45% 개선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12월~이듬해 3월)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해 미세먼지 발생과 농도를 줄이는 제도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이번 기간 시흥시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3㎍/㎥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12월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가 추진한 강화된 저감 대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제7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6개 분야 17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며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48건 단속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공사장 8건 점검 ▲공회전 차량 292건 계도 ▲운행차 수시 점검 2,396대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운영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배출원 관리와 시민 참여를 병행하며 저감 효과를 높였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겨울철부터 봄철까지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경기경제신문] 성남시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원가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의미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업소이며, 가격과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가맹사업자,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남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시청 지역경제상권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소규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인센티브도 함께 지원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이 ‘경기도 제1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현읍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주민자치센터 연면적 1542㎡,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증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99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와 여가·문화 공간인 ▲문화강좌실 ▲사무실 ▲다목적실 ▲헬스장 ▲GX룸 ▲회의실을 조성할 방침이다.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처인구는 올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건축기획 ▲설계공모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은 2028년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중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처인구 모현읍 행정복지센터는 2006년 건립했다. 당시 모현읍의 인구는 2만여명이었지만,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입주 등으로 올해 3월 기준 인구는 3만 6000여명으로 늘어나 처인구 지역 7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모현읍 주민들은 준공 20년이 지난 행정복지센터 내 일부공간을 주민자치센터로 활용하고 있지만, 공간 부족과 낙후된 시설로 프로그램
[경기경제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7일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과 지역사회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 대상으로 기업 탐방을 진행하고, 진로 탐색 및 구직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체결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 ▲상호 프로그램 및 행사 교류 ▲직무교육 및 해양안전 교육 맞춤형 운영 ▲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협조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가치있는누림 이사장은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양안전 체험교육과 재난 대응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운영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