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가칭)'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 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송주현)는 31일 오후 7시부터 용인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은 있을 수 없다'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집회에는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 촛불 점등과 문화공연, 취지문·결의문 낭독, 삭발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취지문과 결의문을 통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국가가 공식 지정한 국가 전략산업임을 분명히하며, 어떠한 정치적·지역적 고려로도 그 추진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력히 천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전제로 형성되어 온 지역경제 활성화 구조가 이전 논의로 인해 심각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계획·추진 중인 교통, 주거, 교육, 생활 SOC 등 사회 인프라 구축이 이전 논의로 인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제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전제로 형성되어 온 지역경제 활성화 구조가 이전 논의로 인해 심각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계획·추진 중인 교통·주거·교육·생
[경기경제신문] 수도권 기준 평균 원룸 월세가 70만 원까지 상승하며 청년 주거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월 20만 원의 ▲화성시장학관 운영과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등 실질적인 청년 주거비 완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적한 ‘청년 주거’ 문제, 화성특례시가 ‘월 20만 원 장학관·기숙사’로 답하다! 청년주거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일관되게 강조해 온 핵심 과제다. 도지사 재임 시절 주거비 문제 해결을 위해 ‘기본주택’ 정책을 강력히 추진했으며, 이후 작년 9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주요 과제로 ‘주거 문제’를 언급하며, “월세 지원 등 단기적 처방과 함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화성특례시는 ‘청년주거 안정’이라는 국정 기조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청년주거 문제를 일시적 지원 대상이 아닌 학업·취업·정주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과제로 인식하고 월 20만 원의 ▲장학관 운영과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공급을 통해 지방정부가 직접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접근은 청년주거 문제에 대해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LH와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이 사업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 협약 체결로 더 이상 우선협상대상자가 아닌 의료복합개발 사업자로써의 위치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5년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과 LH와의 세부적인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기존 사업 공모시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에서 제출했던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과 비에스한양 등이 시공사로 참여했으며,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함께 참여해 탄탄한 자금 조달 구조를 마련했다. (가칭)고려대 동탄병원은 700병상 이상 규모로 △AI기반 진료지원 시스템 △티지털 트윈 운영 △초연결 스마트 인프라 △임상데이터·바이오헬스·AI가 융합된 연구 플랫폼 등을 구출할 예정으로 정밀 의료와 융복합 연구·인재양성 역량이 집약된 병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은 향후 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의료기관 개설 관련 보건복지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지난 1월23일부터 2월9일까지 입찰 공고 중인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지반조사용역”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배점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미 지난 달에 약 134억 원의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조사설계용역” 과 약 29억 원의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및 기후변화영향평가용역” 계약 시 지역기업 배점 적용으로 지역기업의 용역 참여율을 30%까지 확대하면서 약 49억 원의 지역 수주 효과를 보았다. 금번에 발주한 지반조사 용역은 약 25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적격심사낙찰제 방식이 적용된다. 특히 현 정부 국정과제인 “협력과 상생의 공정경제“를 고려하여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하고 공동도급체 구성을 허용하였다. 지역기업이 해당 용역에 30% 이상 참여할 경우 약 8억 원 규모의 지역 수주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건설업체의 기술력 제고, 우수 인력 확보 등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나경균 사장은 “공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만금 사업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에 핵심이 되는 지역기업이 公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수원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은 김민석 총리를 만나 ▲수원 군공항 이전으로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 사업 추진 ▲국가 첨단산업 연구특구, 수원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지정 ▲정조대왕능행차 국가대표 K-축제 지정·K-컬처로드 집중 육성 등 수원시 핵심 현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사업은 국무총리실 산하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조정협의체’ 구성·운영, 수도권 주택 공급, 광역 교통망 확충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국가 첨단산업 연구특구,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국가 균형발전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설명하며 수원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도록 정부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정조대왕 능행차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 K-축제’로 지정하고, 국가 재정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민선)는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지난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기획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통해 사업비가 지원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경기도 내 청소년의 자살 예방과 위기 대응체계 강화를 목표로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과 심리적 위기가 복합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 청소년 생명존중 인식 확산 및 자살·자해 위기도 감소, ▲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개입, ▲ 전문 상담 및 심리지원 강화, ▲ 지역사회 연계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기 개입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경기도형 치유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기 위해 지속 가능성을 갖춘 중장기적인 정책 추진 체계와 실행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내 8개의 시군(광주, 부천, 안산, 오산, 용인, 의왕, 파주, 평택
[경기경제신문]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3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버스노선 대폭 증차, 예비차량 동원, 전세버스 지원 등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책을 발표했다. 26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13일 광명시를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긴급 브리핑을 갖고 “서울시 파업으로 많은 도민분들이 출퇴근길 불편을 겪으셨다”며 즉각 시행할 수 있는 단기대책과 파업 지속에 따른 중기대책 등 두 가지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단기대책으로 “서울시의 파업노선과 유사한 경기도의 버스노선은 대폭 증차와 증회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동시에 마을버스 증회를 하겠으며, 시내버스 예비차량을 최대한 동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서울시 파업노선과 유사한 도내 기존 128개 노선 1,788대에 대해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를 시행하고, 주요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마을버스와 택시 등 대체수단을 적극 연계 활용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버스 앱, 정류소 안내 등을 통해 서울시 파업 상황을 전파하고 경기버스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 안내도 시행 중이다. 파업 지속에 따른 중기대책으로 김 지사는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308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미래도시 선도, 민생 우선, 청년 활력, 시민 행복이라는 핵심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의 삶 속에서 변화와 행복이 체감되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으로 미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문을 열었다”며 “이를 전환점으로 안양시가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스마트 콤팩트시티의 성공적인 선도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사회 전반에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지금의 변화를 더 큰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민생을 우선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활기를 찾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시민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시정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평촌신도시 정비 ▲철도 신규노선 국가계획 반영 ▲운전석 없는 레
[경기경제신문] 수원컨벤션센터 일대가 15일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승인받았다.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약 210만㎡ 규모로, 광교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한 첨단기술 분야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마이스 행사의 중심 공간인 ‘마이스(MICE) 코어타운’을 비롯해 문화타운·테크타운·힐링타운 등 6개 특화 구역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마이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으로 수원시는 5년 동안 20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기술 특화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전문회의시설을 중심으로 숙박·쇼핑·공연장·박물관·미술관·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지역으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지정된 지역은 관광특구로 간주하는 등 다양한 행·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국제회의 유치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수원컨벤션센터 계획 단계부터 마이스 인프라 조성과 연계해 마이스 복합단지를 함께 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8일 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이전' 논의를 강력히 규탄하고 기존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박현수 대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 용인 클러스터 유치를 주장했음을 상기시키며, 현재의 지방 이전 논의는 '자기 부정'이자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표의원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지역 이전 고민" 발언을 언급하며, 이는 정부 내 엇박자로 반도체 기업들에게 불확실성을 안기고 행정 신뢰를 무너뜨린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미 삼성전자와 LH의 부지 매입 계약이 2025년 12월 19일에 체결되었고, SK하이닉스 현장의 인프라 공정률이 90%에 육박하는 등 사업이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와 있음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 매탄동의 삼성전자 본사 및 R&D 센터와 용인·화성·평택의 생산 라인이 형성해 온 '유기적 생태계'를 파괴해서는 안 되며, 이는 수원의 배후 경제권과 청년 일자리를 강탈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특히 새만금 등 호남 지역 이전 주장에 대해 전력 인프라 부족, 매립지 특성상 염분에 의한 장비 치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