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1월 19일부터 2월 3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시 관계자와 용역사, 해당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용역사인 ㈜플랜이슈는 기존 한국농어촌공사 등에서 관리하는 안성의 호수 자원에 대한 현황 분석 및 자원성 평가에서 시작해, 미래의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용역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존 실시해 오던 의견 청취 공고나 읍면동을 통한 홍보가 한계가 있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사업의 기초 단계에서부터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9개 읍면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민들이 개발 기초 단계에서 실시한 주민 설명회에 대해, 개발계획 수립 후 갖는 기존의 관행적 설명회로 오인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앞으로 시민에게 더 먼저 다가서는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호수자원을 지역민과 상생하는 생태관광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할 계획으로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올해 도심권역 및 주요도로변 등에 대한 상시적 가로환경개선 시스템을 마련해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가로환경개선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연계한 설 연휴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로환경개선 시스템은 안성시 자원순환과 주관 하에 기동처리반과 읍·면·동 기간제근로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해 개인별 담당구역을 지정 운영함으로 가로청소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로드체킹반과 CCTV를 운영해 취약지역 등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쓰레기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동안 상황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 예방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자원낭비를 해소하기 위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분리배출 시 명절 선물세트의 코팅종이, 과일포장 완충제, 혼합재질의 플라스틱 등은 재활용이 불가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하며 이물질이 묻지 않은 스티로폼, 비닐 등은 재활용으로 배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정상진 자원순환과장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공무원들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발 빠르게 지급하고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중점기간으로 설정해, 온라인 및 현장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후 경기도 지역화폐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일부터 공무원 800여명이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관련해 유선 안내 또는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했으며 9일 현재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자 2만6000여명 중 2만2700여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아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고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5급 이상간부공무원 61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공직 가치를 전달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청렴실천 의지와 솔선수범 자세가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에서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외에도 6급 이하 비대면 청렴교육 및 지방보조금 담당자 교육, 공공건물 신축 법적절차 업무매뉴얼 교육, 취약분야 직무 교육 등 각종 교육과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 청렴 방송 운영, 청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안성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8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코로나 19극복과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 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부터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견뎌내자 ’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보라 시장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는 시민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의 참여자로 신원주 안성시 시의회 의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을 지목했다.
[경기경제신문] 최근 빈 공장, 나대지, 고물상에 임대를 받아 조직적으로 다량의 폐기물을 불법 반입하는 사건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안성시는 폐기물 불법투기 막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시는 각 마을회관, 유관기관, 상공회의소, 공인중개사 협회 등에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기 위한 홍보물 2천부를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빈 건축물을 이용한 불법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공장, 창고 고물상 등을 전수 조사해 마을주민들과의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중이며 올해 행정처분 21건, 과징금 1건, 과태료 1건, 사법처분 10건에 대해 다수 처리 완료했고 일부는 현재 수사 중이다. 특히 안성시는 형사소송법, 특별사법경찰관리 집무규칙 등을 참고해 안성시 자체 특별사법경찰관 긴급대응 매뉴얼과 수사실무 요약본을 제작했으며 업무 관련 직원들에게 배포해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사건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매뉴얼을 토대로 환경오염 행위에 적극적인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은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 조석환 의장은 ”코로나19 행정 현장에서 감염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 마련과 위험시설 점검 등 밤낮없이 애쓰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수원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청원경찰과 청사관리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찾아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기정 부의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현장에서 일상의 불편을 감내하고 맡은바 책임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은 설 연휴다. 평소라면 가족들과 여유롭게 지난 날들을 추억하고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며 정을 나눠야겠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지내야 한다. 고향 방문을 자제하면서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지켜 안전하게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수원지역 관광·관람 시설을 활용해 보길 추천한다. ‘흰 소띠의 해’인 신축년, 소와 관련된 다양한 역사 문화 자료를 관람하며 가족들끼리 2021년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수원광교박물관 2층 복도에 전시 중인 틈새전시 ‘신축년 반갑소’에서는 설화·속담·민속 등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소 이야기’가 준비됐다. 특히 벽사의 상징으로 쓰였던 쇠코뚜레를 대문 위에 걸고 소에게 각종 용구를 착용시켜 보는 간단한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해당 전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도 전시내용이 게시돼 있으니 집에서 소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다. 수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때에는 출근하거나 많은 사람이 있는 자리에 함께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9일 개인 SNS에 ‘코로나19 집단감염 위기상황을 맞아 수원시가 드리는 호소문’을 게시하고 “감염병 장기화 속에 혹여라도 느슨해진 부분은 없었는지 재삼 돌아봐 주시고 생활방역수칙을 더 철저하게 지켜 달라”며 “시설 종사자·관계자들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진단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스스로 격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해 12월 팔달구 한 요양 시설을 시작으로 ‘동일 시설 내 집단감염’이 꼬리를 물고 있다”며 “최근 두 달 동안 요양시설, 종교시설, 합숙시설, 어린이집·유치원, 학원 등 11개 시설에서 26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시설 내 감염이 가족, 지역사회로 전파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대부분 시설 종사자·관계자분들이 모범적으로 방역지침에 따라주신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상황이 너무나도 엄중하기에 한 번 더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더 이상의 집단감염을 막아내는 일에 조금만 더 힘을 모아 달라”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지역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지역협의체는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등으로 이뤄진 ‘굿모닝 메디포럼’ 회원, 경찰서·소방서 관계자, 자원봉사센터·민간봉사단체 관계자, 4개 구 보건소장 등 22명으로 구성된다. 예방접종추진단 단장인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방역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는 예방접종 전반에 대한 자문·인력 지원 예방 접종자 신원 확인·문진표 작성 지원 시설 보안 이상 반응 사례 조사 이상 반응 환자 병원 수송 등 업무를 지원한다. 김지훈 수원시의사회 회장은 “수원시는 지난 1년여 동안 모범적인 민관협력으로 코로나19에 효율적으로 대처했다”며 “민관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예방접종 추진단 지역협의체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준비하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지역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