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본부장 구리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대책으로 해외입국자 및 동거인에 대한 2주간 의무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발령한데 이어 구리시 공간안에서 이와 연계되어 활동하는 전 사업자 대표자들에게도 동일한 행정조치가 적용된다. 사업장 소속의 타 지역 출·퇴근 주민들도 이에 해당된다. 31일 재대본에 따르면,“코로나19 확진자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사례가 늘어나고, 구리시의 경우에도 세 명의 확진자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사례임을 감안 전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거리두기 일환으로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행정명령 대상은 해외 입국자 및 동거인이며, 이들을 고용한 사업장 대표자는 감염증 차단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구리시를 거점으로 출·퇴근하는 타 지역 주민들도 자가격리 시 구리시민들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는 구리시 공간을 둔 사업체 직원 등 구성원이 자칫 감염될 우려가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자가격리 대상자중 공공기관 소속의 경우 공가 처리되며, 민간사업체는 사업주 재량에 따라 재택근무 또는 유급휴가를 부여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재난 및 안전관리분야 투자현황 및 운영성과 등을 종합한 2019년도 재난관리실태 자료를 31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재난관리실태 공시 제도는 최근 5년간 재난관리실태 현황을 수치로 제시하고, 도표화해 시민 누구나 지난 성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자료이다. 이번 공시자료는 지난해 발생한 재난현황과 관리예방 실적, 홍보, 재난예방 조치실적과 재난관리기금 관련사항 등 총 13개 항목을 담고 있다. 세부내용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 피해로 인한 낙과발생 농가 62가구에 재난지원금 102백만원을 지원 하였고, 재난 예측 및 정보전달 체계 11종 122개소 설치,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24개 분야 정비,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사업 등이다. 또한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및 재해우려지역 사전예찰, 재난 유형에 따른 현장조치매뉴얼 개선 훈련실적,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추진실적, 기관장 인터뷰 결과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와 경기도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구리시민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재난관리실태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4월 1일부터 법정접수기간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제기 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상시 Open민원창구 운영 서비스를 시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5월말에 결정·공시하며, 의견제시 가능한 법정접수기간은 50일(의견제출 20일, 이의신청 30일)로 한정되어 있으나, 토지 재산세 고지 등 법정 접수기간 이후 이의를 제기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언제든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시할 수 있는 상시 open민원창구를 개설하게 되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을 방문하거나 구리시 홈페이지(분야별 민원 ⇒ 부동산 ⇒ 개별공시지가 상시 open민원 창구) 접속하여 본인인증을 거쳐 서식을 다운받아 민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법정접수기간(의견제출, 이의신청)에는 기존 방식대로 운영 처리하므로 상시 open민원창구는 운영하지 않으며, 추진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7월 이후 제출된 민원은 다음연도 추진일정에 따라 접수 처리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미발송, 법정접수기간 경과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제기 할 수 없어 다음년
[경기경제신문]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31일부터 이틀간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3월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상정·처리하기 위해 당초 계획에 없던 긴급 임시회 개회를 결정했다. 31일 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수정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1,001억 원이 증액된 1조 7,390억 원으로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3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올해 의원 국내외 연수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추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이 안정이 안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의 하나로 31일 새벽 0시를 기해 성남 모든 지역을 집회 금지 지역으로 고시했다. 앞선 3월 12일 새벽 0시부터 성남시의료원 앞 등 15곳을 집회 금지 지역으로 고시한 데 이은 전면 확대 조치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집회를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게 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규정을 근거로 한다. 성남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이고 가운데 이와 배치되는 산발적 또는 소규모 집회로 코로나19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집회 금지 지역을 시 전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성남지역에선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집회가 금지된다. 어기면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에서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도시화로 농업용 저수지 기능을 상실한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1-6번지 서현저수지 일대가 오는 2023년 말 생태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성남시는 4월 1일부터 1년 6개월간 ‘서현 수변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3만1877㎡ 규모의 서현저수지 일대를 생태·휴양·조경 시설을 갖춘 수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간 배치와 시설 입지 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시는 용역 결과와 주민 설명회의 의견 수렴 내용을 반영해 수변공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비는 토지보상비(약 189억 원)를 포함해 완공 때까지 모두 234억여 원이 소요된다. 이번 서현저수지는 분당신도시 건설로 농업기반시설 용도가 2015년 3월 폐지됐다. 수변공원으로 조성 완료되면 저수지 주변의 자연림, 습지 등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시민에 각광 받는 휴식·여가 공간이자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30일 집무실에서 성남시 스마트시티 사업 총괄 기획 역할을 담당하는 마스터플래너 김태형 교수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우리 시의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추진상황과 글로벌스마트시티 대표 도시 성남으로의 도약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가 오갔다. 은 시장은 “이동성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으로 지역으로 인해 격차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시는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지역 격차가 커 이에 모빌리티의 해결 주안점이 지역별로 다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가 가장 근본적으로 고민해야할 사항”이라며, “기존의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주주의 방식으로 지역과 삶을 잇는 방향으로 성남형 스마트시티를 구현해 나가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태형 교수는 “분야별 최고 기업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ICT기술 빅데이터 등을 최대한 활용해 대중교통은 물론 공유전기자전거, 드론, 지능형교통시스템 등을 포함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성남시의 분절된 대중교통 시스템 연계 방안 도출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라고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30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종식 시까지 하루에 여섯 차례 미국과 유럽에서 입국한 무증상 시민들을 자체적으로 수송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관용차량으로 공항에서 자택까지 수송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유럽과 미국에서 들어오는 무증상 입국자 중 성남시민이 대상이다. 이들은 공항에서 입국자 전용 5300번 공항리무진 버스를 타고 성남시 서현역 정류장에 하차하면 성남시는 전세버스 2대를 투입,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까지 수송할 방침이다. 이들은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 조치가 된다. 또한 5300번 공항리무진 버스 및 수송 지원차량은 운행 후 즉시 보건소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해외 입국자들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 시가 이들을 특별 관리해, 감염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시의회의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액하여 ‘코로나19 극복 대응 예산’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코로나19’ 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내린 결정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극복 대응 예산’ 지원을 위해 의원국외여비와 직원국제화여비, 행사운영비 등 경상적경비의 불요불급한 예산 감액 분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시 반영 할 계획이다. 박석윤 의장은 "이번에 감액 될 예산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쓰여 지기를 바란다." 며, "코로나 19 난국에 쓸 수 있도록 예산을 신속하게 면밀히 검토하여 꼭 필요한 예산 외에는 코로나 관련 예산으로 편성 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나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속출하면서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집행부와 협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 여파를 적극 대응하고 보건소 감염병 대응업무의 신속함을 위해 관내 식품위생업소 4,658개소의 종사자 건강진단(보건증) 실시 유예기간을 당초 3월 31일에서 5월 31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이번 한시적 유예 연장조치는 신규 및 기존 영업자, 종업원이 5월 31일 이후 1개월 이내 건강진단을 실시하도록 하여,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건강진단을 받지 못한 영업자와 종업원에게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건강진단 유예실시는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적용기간의 연장 여부를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이번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식품위생 업소의 영업자와 종업원에 대해 법적 건강진단 의무 실시기간을 한시적으로 추가 유예조치를 실시함으로써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식품위생 업소의 경제적 활력과 영업자들의 행정적 어려움을 최대한으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