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의회(의장 윤미근)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8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는 지난 달 임시회에 이어 집행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3일간 예정했던 임시회를 18일 하루에 열어 제안설명부터 질의토론, 의결까지 일괄 진행했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2019회계연도 의왕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박형구 의원을 선임하고, ▲의왕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의왕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윤미근 의장은 “우리는 국가적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국민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는 상상 이상의 저력을 보여 왔다”며 “시민과 의회, 집행부 모두가 합심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통해 의왕시정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운영하고 있는 통합안전센터가 철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귀가조치하는 데 기여하는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3시 23분경 통합안전센터 상황실 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땅바닥을 기어가고 있는 할아버지를 발견, 즉시 비상통화장치로 도움요청을 확인하였으나 대답이 없어, 이를 인근 파출소로 신고하여 경찰관이 즉시 출동할 수 있었다. 이후, 신원파악이 어려웠던 할아버지를 경찰관과 협조하여 통합안전센터 CCTV를 통해 동선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할아버지가 인근 아파트에서 나오는 장면이 확인되어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의왕경찰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상황실 요원을 격려하고자 치매환자를 무사히 귀가조치하는데 기여한 상황실 요원에게 19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의왕시 통합안전센터는 총 630개소 2,103대의 CCTV를 통합관리 및 운용중이며, 9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범죄 취약지역 및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훈)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집중관리도로 관리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구리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작년 11월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확정 ․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미세먼지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일환으로 추진된 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도로 운영 점검을 위한 것이다. 현장에서는 주행차량의 타이어와 도로면의 마찰에 의해서 재비산되는 먼지와 배출가스, 브레이크 마모 등에 의해 도로에 쌓여있는 다량의 먼지를 고압살수차 3대를 이용, 편도 3개 노선에 걸쳐 편대를 이루어 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구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차량통행량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및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4개 구간 총 18.16㎞에 걸쳐 집중관리도로를 선정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우선적으로 청소차 투입횟수를 증대하여 주변도로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시민 건강과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도로 진공청소차 및 노면살수차,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운행으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종합민원실 근무시간 외 민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시는 근무시간 내 다수의 민원인의 집중 방문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차단하고자 근무시간 외 민원실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근무시간 외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인감증명서 등 10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하며,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제적등본, 주민등록 등초본, 여권(접수, 교부)업무가 해당된다. 매주 토요일은 10시부터 14시까지 인감증명서만 발급한다. 또한 민원실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종합민원실 내 집기류 등 매일 3회 자체 살균소독하고 민원창구 담당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그 외 제증명 발급을 위한 24시간 무인발급기를 시청 본관 2층에 설치하여 시민편의를 제공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위기대응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갖고 다중이용시설인 종합민원실의 철저한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 차단 및 시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성남시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정당한 이유 없이 60일이 지나도록 내지 않은 차량 차주에 번호판 영치를 예고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3300대이고, 이들 차량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은 20억원에 이른다. 예고대로 오는 3월 31일까지 체납 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4월부터 현장에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을 떼이면 시청 세원관리과 등 영치 관련 부서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번호판 없이 운행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성남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성실하게 과태료를 납부하는 사람과 형평성을 맞추고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280대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 중 273대 차량 번호판은 차주가 찾아가 1억원의 밀린 과태료를 받았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신청을 3월 2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는 기획재정부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어려운 청소년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주민등록 거주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자활청소년(법정 차상위계층 자녀), 긴급복지 대상자이다. 생활장학금은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시흥시에서는 중학생 118명, 고등학생 14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경기도 생활장학금/학업장학금을 받은 적이 없는 신청자가 우선 선발된다. 수혜 인원은 1가구당 1명으로 제한되지만, 신청자 미달인 경우 1가구당 2명 이상도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구비서류로는 생활장학금 지원 신청서, 학교생활기록부, 통장 계좌번호 사본이 있으며 생활기록부에서 확인이 안 되는 실적의 경우, 수상 증빙자료, 자원봉사실적확인서 등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생활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소년 혹은 보호자는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485
【경기경제신문】시흥시 배곧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진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손소독제, KF94 마스크, 면 마스크를 1세트로 구성한 물품, 총 30세트를 기부했다고 배곧동은 밝혔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된 기부 물품은 개인 위생용품 구비가 어려운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 배곧동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번 물품 기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곧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봉사와 관내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주 3~4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버스 승강장, 공원 내 벤치 등 시설물, 아파트 및 상가 등을 방역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배곧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배곧동 직원 및 유관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방역활동, 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며 배곧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밀폐된 시설 내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관내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장(PC방)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전파가 쉬운 관내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704개소에 대해 소독실시 여부 확인 등 자체 지도 점검을 완료했다. 최근 타시에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코로나19 2차 감염이 발생하고, 각 학교들의 개학연기로 청소년들의 PC방 출입이 잦아 질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감염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업소에 손소독제 비치 여부 ▲이용객 퇴장 후 시설 및 장비 수시소독 여부 ▲대국민 예방행동수칙 포스터 부착 유지 ▲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발열자 이용자제를 권고하는 등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소독약품 등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3일과 16일, 이틀간 희망업소에 손소독제와 소독약품 등을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체 지도점검 결과 준수사항 이행이 미흡하거나 휴업 중으로 지도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12일부터 민간부분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2020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6,030만원(도비50%, 시비50%) 규모로 125가구에 미니태양광(300W)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단독·공동주택 거주자 중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미니태양광 설치 사진] 미니태양광 설치 시, 300W 기준으로 한 달에 평균 31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월 전기요금 약 6,410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가구당 설치비(48만4,200원)를 정액지원(설치비의 약 62%)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시가 선정한 시공업체 ㈜에이스쏠라(070- 8889- 3314, 031-508-3623)와 상담 후 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통해 가정의 전기요금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추가 문의사항은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시청사와 시의회 건물에 있는 12기의 모든 엘리베이터 104개 버튼에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엘리베이터 버튼 터치로 인한 간접 접촉과 교차 감염 요인을 없애려는 조처다. [성남시청사 엘리베이터 내 버튼에 부착한 항균 필름] 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들어있어 간접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증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 항균 필름은 시청사·시의회청사 엘리베이터 안팎의 층별 버튼 모두에 부착됐다. 이와 함께 시는 엘리베이터 안에 ”마스크 필수 착용, 대화 금지“ 등의 이용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해 밀폐된 공간에서의 코로나19 예방 에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앞선 2월 25일 성남시는 청사를 출입하는 공무원과 내방객의 출입 동선을 1층 중앙 현관 쪽 출입문과 당직실 쪽 출입문 2곳으로 제한했다. 내방객은 안내데스크 앞이나 당직실 옆에 있는 열화상 카메라 통과 뒤 당직실에 비치된 방문증을 받아야 청사 내 부서 출입을 할 수 있다. 성남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과 방역 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행정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