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353-3번지~484-8번지 일원에 오는 2030년까지 375m 길이의 도로 개설 사업이 추진된다.
성남시는 수정구 사송동 일대 주민들의 만성적인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송1통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에 관한 고시’ 절차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국·공유지와 사유지가 혼재된 사송1통 해당 구간에 대한 도로 개설 공사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결정된 도로는 총길이 375m에 폭 6~15m 규모다.
총 33필지(국·시유지 20필지, 사유지 13필지)가 도로로 편입돼 전체 도로 면적은 3065㎡다.
전체 도로 면적(3065㎡) 중에서 845㎡(27.5%)는 국유 재산인 수도용지다.
해당 수도용지가 포함된 구간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가 국유 재산 사용 허가 등 행정절차를 협조해 도로 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시는 올 상반기 중에 도로 실시계획인가와 도로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다. 이후 토지 보상 절차를 마치면 도로 개설 공사를 시작한다.
도로 개설에 드는 총사업비는 38억6500만원(토지 매입비 28억원 포함)으로 추산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 공사가 장기간 소요되는 만큼, 담장이나 울타리가 설치돼 차량이나 사람 통행에 불편을 주는 토지부터 사들여 임시 도로나 보행길을 내는 방식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