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겨울철 한파·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공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30일, 기관장 주관으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주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 이행 현황 ▲공사 현장 화재 예방 관리 상태 ▲폭설 대비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확보·관리 실태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조치 및 보호구 착용 여부 등 겨울철 주요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별 취약요인을 보완·개선하고, 동절기 공사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감독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나경균 사장은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