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동절기 동안 폐쇄했던 공원화장실 10개소를 오는 3일까지 모두 개방한다. 앞서 시는 전체 공원화장실 21개소 중 겨울철 동파 및 시설물 파손 위험이 높은 화장실 10개소를 파손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해 12월 7일부터 폐쇄 조치했다. 파주시는 최근 평균기온이 높아지고 날씨에 따른 시설물 파손위험이 감소했다고 판단, 당초 계획했던 3월 3일까지 폐쇄했던 화장실을 개방한다. 또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제히 청소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과 시설물 정비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훈수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공원 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와 청소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장실 이용 시 마스크착용,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불법촬영 근절 및 예방을 위한 2021년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된 인원은 2인 1조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파주시 지역 내 불법촬영의 위험이 있는 공중화장실을 점검한다. 시는 지난 2월 26일 불법촬영점검 전담인력에 대한 채용공고를 했고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채용신청을 받는다.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인력을 선발하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신체 건강한 성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파주시는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채용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불법촬영 점검 인력 채용을 통해 파주시민이 더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일부터 26일까지 1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만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 연간 최대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해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1분기 신청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6년 1월 2일생부터 1997년 1월 1일생까지의 청년이며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지급은 오는 4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청년기본소득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연간 지급 예정액 전체를 조기 지급한다. 기존에는 분기별로 25만원씩 분할해 지급했지만, 올해는 1분기부터 대상자라면 본인이 선택해 신청하면 100만원을 일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신청자들도 접수 변경을 통해 잔액에 대해 일괄 지급을 선택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3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파주시 청년드림옷장’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구직활동을 하는 파주시 청년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며학생 포함)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시스템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정장대여 전문 업체와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정장,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을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4회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정장 대여를 신청한 청년은 신청승인을 받은 후 대여업체에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정장을 대여하면 되며 반납은 방문, 택배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올해 파주시 지역 내 대학인 두원공과대, 웅지세무대, 서영대와 연계해 대학을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체험처로 활용하는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파주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변화된 직업군의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3곳의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의 교육시설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생진로지원단을 모집해 대학생 진로멘토링 운영, 대학탐방 등을 추진한다. 두원공과대학교는 k-팝, 크리에이터 등 디지털 뉴미디어를 활용한 플랫폼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 맞게 대학생 학과멘토링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 편집하는 디지털뉴미디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원공과대학교 영상제작실을 공유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웅지세무대학교는 용돈관리, 금융기초상식등 금융기초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학년별 차등 교자재와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서영대학교는 파주소방서 파주시민방위교육장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3월 2일부터 병해충 예찰·방제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과수검역병해충과 매년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외래병해충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파주시는 2021년 1월 11일부터 전년도 발생지역인 적성면 일대를 중심으로 1차 동계예찰을 실시했으며 2월 23일부터는 법원읍 일대에서 2차 동계예찰을 진행했다.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은 3월~4월 돌발해충 월동난과 약충기 예찰을 진행한다. 과수화상병 발생성기인 5월~7월에는 파주시의 모든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월~9월에는 돌발해충 성충기 예찰 등을 통해 과수검역병해충 및 돌발해충의 발생밀도를 낮추고 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예찰 및 방제업무를 진행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주요 병해충에 대해 상시 예찰을 실시한다”며 “농업인신고제를 통해 병해충 신고접수를 받으면 즉각 출동해, 현장에서 진단하고 방제요령과 방제기술을 농업인들에게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올해로 15년째 시행하는 독서마라톤대회가 새 학기 개학과 동시에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량을 마라톤에 비유해 책읽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독서진흥운동이다. 마라톤 신청 후 개인독서량에 따라 풀코스, 하프코스, 단축코스, 거북이코스, 코알라코스, 나무늘보코스를 추후 선택하면 된다. 2021년에는 단체단위로 참여 가능한 릴레이 코스는 18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가 개인노트 사용이 가능하며 홈페이지 서식을 활용하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하반기부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며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활용한 PC로도 자유롭게 독서기록이 가능해진다. 독서마라톤 완주자는 완주인증서 및 배지, 파주지역서점 도서구입 할인, 문화예술기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2월에는 완주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퇴직인력에게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및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공모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1억 7천 8백만원이 늘어난 총 사업비 5억 9천만원의 예산으로 7개 사업, 24명 채용을 지원한다. 추진사업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지역아동센터 전문강사 사회서비스 서포터즈 새로쓰는 삶의 2막 비정규직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노동환경개선사업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사업 주민건강지킴이사업 7개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파주시 거주자로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며 해당업무 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주 5일 근무하고 최저임금과 주차·월차수당, 식비 등 급여와 4대보험 가입을 지원받는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신중년의 사회 재진입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신중년들이 보유한 능력과 경제성을 발휘해 사회공헌 활동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3월 2일부터 4월 16일까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학자금대출 분할 상환을 위한 채무액 10%의 초입금 지원과 50% 이상 상환을 마친 성실 분할 납부자가 더욱 빨리 부채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이 되면 신용거래 등에 제약이 생겨 경제활동에 뛰어들어야 하는 청년들에게는 큰 짐이 된다. 신청대상은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이 된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파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한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운 청년들의 사회복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민선7기 파주시정의 기록을 담은 ‘파주시 민선7기 전반기 시정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총 760페이지 분량의 시정백서는 민선7기의 시작인 2018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의 파주시 주요 정책 추진과정과 성과를 담고 있다. 파주시가 최초로 시작한 다양한 정책들을 담은 ‘최초의 파주’와 지난 2년여 간의 시정 변화를 담은 ‘주요 지표 변화’를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도입부에 수록해 파주시 민선7기 전반기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시정운영 성과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서민경제도시 파주 생태문화도시 파주 균형발전 상생도시 파주 대중교통 혁신도시 파주 등 10개 주제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했다. 특히 민선7기 전반기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재해에 맞서 파주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파주시의 땀과 열정도 엿 볼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와의 사투에 가려져 있던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와 다양한 수상내역, 천원택시 운영, 소상공인 지원과 같은 생활맞춤형 사업 등 파주시의 크고 작은 성과들도 한눈에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