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행정조직 역사상 처음 설치된 3급 직제 첫 승진자인 김영규 기획조정실장이 부임 100일을 맞았다. 김영규 기획조정실장의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부임한 지 벌써 100일이 됐다. 3급 직제 첫 승진자이기도 한데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수원시는 그동안 준광역시 모델 도입을 주장하며 안행부(전 행안부)에 직급 조정을 요구, 올해 3급 직제를 신설했다. 제가 수원시 3급 직제 1호라는 상징성만큼 부담감을 느낀다. 하지만 기획조정실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기획조정실장의 임무와 역할은 무엇인지... 기획조정실은 기획조정실에는 4개 담당관, 6개과, 2개 사업소의 업무를 담당한다. [김영규 기획조정실장이 시정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주요 업무는 행정관리, 인사, 조직, 시정 종합기획, 정책개발, 지방분권, 예산편성, 인문학, 정보인프라, 시정홍보 등 우리시 조직의 근간을 이루는 업무들로 유연하면서도 세밀한 업무처리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발로 뛰어 찾아가겠습니다. 수시로 현장을 찾아 대화를 나누며 작은 소리까지 세심히 살펴 구민이 감동받는 책임행정과 신뢰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경기경제신문】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구를 만들겠다는 패러다임을 앞세우고 지난 2월 15일 취임한 홍성관 장안구청장이 소통과 대화를 통한 2013년도 구정운영의 기본 로드맵을 ‘현장’으로 정하고 달려온지 어느새 100일을 맞이했다. 이에 경기경제신문이 홍성관 장안구청장을 만나 지난 소회와 앞으로의 구정 방향과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21일 수원시 홍성관 장안구청장이 집무실에서 취임 100일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구정 방향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 취임 후 100일을 맞이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지난 4월 20일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개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수차례 사업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점검했었고, 현장에서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과 등산객들의 의견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어 수변산책로 조성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31개 시.군중 가장 눈부신 도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도시는 화성시이다. 누구도 쉽게 예상 못했던 예산 1조원대 진입과 수원-화성-오산 행정구역 통합에 있어 “우리는 홀로서기가 편하다‘며 독자노선을 택했던 그들. 이에 화성시 민선5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채인석 시장을 만나 지난 3년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지난 3년간의 소회는 시장이라는 직함이 처음에는 잘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조금 옷이 맞는 듯 하다. 그런데 벌써 선거철이 다가오고 있으니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지금까지 이렇다하고 해 놓은 것은 거의 없다. 전임시장이 벌인 사업을 마무리하다보니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여전히 초심의 생각을 유지하고, 큰 틀에서 정치를 배제하고 제 능력의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아직 화성시는 사회간접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 서울보다 1,4배 정도의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화성이지만 간선도로와 농어촌도로 등 부족한 도로가 너무 많다. 시장이 되고 나서 도로작업만 44건을 처리했다. 이것은 전임 시장들이 해오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