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품격있는 문화도시 용인'을 만들겠다"며 지난 12월 28일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남숙 대표를 18일 경기경제신문,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비전21뉴스, 중앙뉴스타임스, 플러스인뉴스 등이 만나 앞으로 그녀가 이끌어갈 재단의 비전을 들었다. [용인문화재단 김남숙 대표이사가 18일 지역인터넷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재단을 이끌어갈 비전을 밝히고 있다] 이날 김남숙 대표는 "용인시민의 문화 향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문화재단 대표에 취임하게 돼 큰 부담감과 책임감이 교차된다"며, 앞으로 "용인시의 동•서간, 세대간 소통을 위해 문화예술은 좋은 매개체라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서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대표는 "문화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도 이어져야 한다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활동과 굳이 서울까지 나가지 않고 용인시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예술활동 모두 충족 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계획&qu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여성재단을 연구기능만이 아니라 정책기능, 사업기능 등을 같이 할 수 있는 재단으로 탈바꿈시켜, 앞으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여성전문재단으로 만드는 것이 제가 맡은 소임이라고 목소리는 높이고 있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위원장을 황금돼지 해에 만나 그녀가 가슴속에 품고 있던 이야기를 들어봤다. 3일 본지를 비롯해 경기남부인터넷뉴스, 비전21뉴스, 중앙뉴스타임스, 플러스인뉴스 등 5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 위원장은 "일하는 여성들과 잠깐 일이 있는 여성들을 위해 잠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돌봐 주는 사업에 과감하게 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여성들이 일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취학 전 아동 돌봄사업에 더욱 힘써 일하는 여성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는 각오까지 피력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제9대 경기도의회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하여,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 4년간 몸담아 경기도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스스로의 힘과 노력, 자질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당선된 재선 여성의원이란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화성추진위원회 이재훈 회장이 18일 자신의 농장 뒤편(군공항 탄약고 및 유로저장소)에서 왜 군공항이 이전되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을 둘러싸고 수원시와 화성시의 갈등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18일 경기경제신문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비전21뉴스가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 화성추진위원회 이재훈 회장의 농장(화성시 황계동 소재)을 찾아 가서 그가 품고 있는 가슴 속 한 맺힌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재훈 회장은 "지난 3년여 동안 군공항 이전을 위해 활동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불이익을 받았지만, 꼭 필요한 일이기에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다"는 심경을 밝혔다. 현재 수원화성 군 공항 주변의 32개학교(화성 8, 수원 24) 2만여명의 학생들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가 심각하여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에 놓여 있으며, 군 공항 탄약고(열화우라늄탄 133만발 보관)나 유류저장고 같은 위험시설들이 전부 화성시 지역에 배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도 큰 위험이 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화성지역 정치인들이 동부권 피해지역 시민들의 입장은 전혀
[경기도의회 진용복 운영위원장이 13일 경기경제신문, 비전21뉴스, 경기남부인터넷뉴스, 플러스인뉴스와 합동 인터뷰에서 자신의 펼쳐 온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직 "용인시민이, 경기도민이 행복하게, 건강하게,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더 듣고 더 뛰고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운영위원장을 지난 13일 경기경제신문, 비전21뉴스, 경기남부인터넷뉴스, 플러스인뉴스가 함께 만나 그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 보았다. 이날 진용복 위원장은 "저의 의정활동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놓여 있다"며 앞으로 "개인의 이익이 아닌 경기도민이 환경과 교통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매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진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용인시와 경기도가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의 같은 뜻을 가지는 동료의원들의 힘을 결집시켜 제가 품고 있는 뜻을 더욱 진취적으로 펼치고, 도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수 있도록 최
【경기경제신문】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시민 한분 한분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겸손하고 따뜻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경기경제신문과 비전21뉴스가 13일 만났다. 이날 김상돈 시장은 "민선7기 시정구호인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 처럼 앞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사람중심의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를 위해 김상돈 시장은 지난 11월 민선7기 비전선포식을 열고 6개분야 55개 공약사업을 발표를 통해 의왕시가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란 기대감을 시민들에게 한껏 높여줬다. 특히 의왕시에는 사실 그동안 제대로 된 산업단지가 없었는데, 작년에 부곡지역에 첫 산업단지인 의왕테크노파크가 착공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제2의 테크노파크를 조성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구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전자재센터가 이전하면서 생기는 부지에는 R&D센터를 유치해 기업과 관련 업체들이 함께 들어올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본지 외 3개 인터넷 언론사와의 공동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개혁을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취임 100일 동안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을 건설하기 위한 토대를 확실히 다져왔다는 점에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람중심’의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려면 먼저 공직자의 의식부터 개발위주에서 인간위주, 사람중심으로 바뀌어야 하고, 시스템도 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용인시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친환경적인 도시, 품격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다. 시정 전반에서 ‘원칙’을 지키는 문화를 확산시켜서 시민 여러분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 동안 사성장군 출신이란 딱딱한 선입견을 과감하게 깨뜨렸다. 백 시장은 이날 인터뷰 동안 특유의 어법으로 "이제 늘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역지사지'(易池思之)의 정신에 입각해 '부드러운 카리스마' 시장으로 '소통'을 중시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편집자 주> [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원]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건한 의원(3선/53세)이 25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8대 시의회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해왔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할이 잘 부각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기 위해 의장에 출마하겠다"며, 만약 "의장이 되면 지방의회는 정당을 떠나 동료의원들을 늘 존중하고 상호 소통하며 대화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열려있는 의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29명의 용인시의원분들이 품고 계신 큰 이상과 포부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의 새로운 물꼬를 트는 구심점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서 오는 7월 3일 개원하는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최다선(4선)인 박남숙 부의장(더민주/62세)과 3선인 이건한 의원간 한치 양보없는 불꽃튀는 양자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지역정가에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편집자 주> [용인시의회 이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남숙 부의장이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용인지역 여성의원으로 처음 4선 고지에 오르며, 8대 전반기 의장직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이 20일 오후 용인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박남숙 부의장은 20일 오후 용인시의회 부의장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의장에 도전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용인시의회 4선의원으로 도전 안 한다는 것이 이상하다"며 의장직 도전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부의장은 "이번 8대 용인시의회는 총 29명 의원님들 중 여성 의원님들이 15명으로 과반수를 넘어 섰다는 것은 섬세한 주부의 마음으로 지역의 경제와 문화, 복지 등 각종 사업과 현안 문제를 꼼꼼하게 챙기라는 지엄한 용인시민들의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용인시의회 15명 여성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과 배려를 해줄 수 있는 4선 선배 역활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기왕이면 추대로 의장에 선출됐으면 영광이겠다"는 속내도 내비쳤다. 만약, 의장
[수원·화성·오산통합기자단이 지난 14일 박민철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을 만나 수원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한 화성시 입장을 듣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지난 2017년 3월 27일 화성시 행정조직으로 공식 편성됐다. 앞서 2월 16일 국방부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예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해 발표하고 나서다. 그러니 박민철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이 부임한 지도 꼬박 1년이 돼 가는 셈이다. 박민철 담당관을 14일 오전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수원·화성·오산통합기자단(회장 전철규)이 만났다. 앞서 7일 이범식 수원시 군공항이전추진단장을 통합기자단이 인터뷰하고 나서 딱 1주일만이다. 그래서 박 담당관과의 인터뷰는 이 단장 인터뷰 내용에 대해 반박하는 성격를 띠고도 있다. 국방부가 화옹지구를 이전예비후보지로 선정하는 데 있어 절차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화성시-수원시 간에는 물론 민민 간에도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갈등을 해소할 해법은 없는지 등에 대해 묻고 답했다. [수원·화성·오산통합기자단이 지난 14일 오전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박민철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을 만나 수원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한 입장을 듣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경기경제신문】2017년 2월, 국방부는 공항이전 TF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군공항 이전예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해 발표했다. 국방부 발표 직후 해묵은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논의가 수면 위로 급부상했다. 주민 생활권, 재산권, 학습권, 건강권 등의 침해, 엄청난 굉음을 일으키는 수원군공항. 이런 수원군공항을 수원시가 화성시로 이전시키려는 전지 작업으로 인하여 수원시와 화성시가 225년 전 정조의 화성(華城) 축조 이래 사상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 때문에 수원시-화성시. 지역주민들 간에 갈등의 골이 깊어져 소통과 대화는 사라지고 '썰전'만이 오가고 있다. 화성시민들은 발표 직후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수원군공항 이전 찬성 지역주민들은 위원회를 구성하며 이전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자체, 민민 여론이 갈라지면서 현실은 녹녹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수원·화성·오산통합기자단이 7일 오전 수원시 군공항이전추진단 이범식 단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의 비상구는 없는 것일까? 수원시 군공항이전추진단 이범식 단장을 수원·화성·오산통합기자단(회장 전철규)이 만났다. 국방부가 이전사업을 추진하면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