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올해 총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에 적정한 자금지원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700억원 중 50억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으로 운영한다. 나머지 650억원은 일반자금으로 운영하는데, 이중 100억원은 재해중소기업 및 추석 전후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약 624억원 규모의 육성자금을 지원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다. 1~3년 상환조건으로 대출금리의 0.5%에서 최대 3.0%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재해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최대 1%의 우대금리 등 우대지원 내역을 강화했다. 아울러 담보 능력 및 신용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중소기업
[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은이 스페인 도자기 인형 대표 브랜드인 '야드로' 특별기획전을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광교점 2층 보이드 POP UP STORE에서 진행중인 야드로는 예술성이 뛰어난 독보적인 도자기 인형을 만들어내는 스페인의 대표 브랜드로서 전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많은 콜렉터 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도자기 브랜드 이다. 갤러리아광교점은 이번 특별기획전에 도자기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정교한 꽃과 웅장한 작품을 비롯해 야드로의 대작인 ‘신데렐라의 도착’ 등 다수의 유명작품을 전시판매 한다. 이와함께 갤러리아광교점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갤러리아/멤버쉽 카드 30/60/100/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G캐시 사은품을 증정하고, 50만원 G캐시 경품행사와 SNS게시 참여고객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캘러웨이, 나이키 등 유명 골프브랜드들이 참여하는 ‘GOLF FAIR’ , 하이주얼리&워치 신상품 초대전, 주방명품 ‘휘슬러’ 기획전 등 인기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행사도 오는 3월7일까지 동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코로나19,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에 대처하고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자 ‘경기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한 수출 마케팅 지원을 펼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 GBC 해외마케팅 사업’의 참가할 경기도 소재 기업을 오는 3월 1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비즈니스센터는 해외지사를 운영할 여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지원, 통관·물류 컨설팅까지 수출 전 과정에 대한 통합 수출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440개사를 목표로 중국, 아세안, 미주 등 세계 9개국 14곳의 GBC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입국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방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해외 소비자 대상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지-라이브’를 강화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지-라이브는 현재까지 총 39회 방송을 통해, 242개에 달하는 도내 기업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쌓아온 라이브커머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경제신문] ‘배달특급’이 드디어 시범지역을 넘어 올해 가장 먼저 이천시와 양평군을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3일부터 이천시와 양평군에서도 ‘배달특급’ 서비스가 개시되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며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와 결합한 소비자 할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범지역을 포함, 28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가장 먼저 이천시와 양평군을 찾아가게 된 것이다. 이천과 양평을 시작으로 4월 중에는 수원시와 김포시 등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이천시에서는 약 400개, 양평군에서는 170여 개의 가맹점이 모집된 상태로 지난해 시범지역과 마찬가지로 가맹점 모집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달특급’에는 약 16만 7천 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총 거래금액은 약 83억원을 기록하며 초기의 우려를 불식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내부 분석을 통해 시범지역에서 약 10~15% 수준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및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일원 1,271만㎡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선정됐다. 정부의 2·4 주택공급 대책에 따른 이번 신도시 지정은 수도권 우수 입지에 약 18만 호의 신규 공공택지를 확보하는 계획으로 광명시흥지구에는 총 7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광명시흥지구는 수도권 서울 인근 서남부권의 주택공급과 권역별 균형,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됐으며 서울 여의도에서 12km 거리에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의 주택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4.3배인 광명시흥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남권 거점도시로 개발된다. 남북 철도 신설 등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난, 교통사고 범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기술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도시 내에는 목감천 수변공간 등을 통해 여의도 면적의 1.3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를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녹지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시흥·광명테크노밸리 등을 활용해 기업인과 원주민의 선이주 및 재정착을 지원하고 신도
[경기경제신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적이고 공정한 ‘경기도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기업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에 참가할 예비·초기창업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가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경기도가 과거 UP창조오디션을 개편해 2019년부터 시행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도내 시군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시군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해 서류심사를 면제하고 우수 아이템에 대해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공모전의 공정성을 보다 높이고자 ‘예비창업자 리그’와 ‘창업리그’로 구분해 진행된다. 예산·본선대회까지는 분리 경쟁해 각 리그 당 15개 팀 내외를 선발하고 10월 열릴 결선대회는 통합 경쟁으로 최종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5개팀 총 10개 입상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가산점 제도를 마련했다. 심사위원 선정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실패를 딛고 재창업에 도전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01년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 대상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은 재창업 역량은 충분히 갖췄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에는 40명의 도전자를 선정해 지원을 펼쳤으며 이중 39명이 재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모집 규모는 40명으로 2020년 12월말 이전 폐업한 적이 있는 경기도민 중 올해에 재창업 희망자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자존감 회복과 재도전 성공마인드 고취, 재창업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 ‘재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소상공인들의 재창업 전·후 애로사항을 청취 후 실질적으로 적합한 사업운영 방향을 전반적으로 지도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재창업 교육 수료 후 도내 사업자 등록을 마칠 경우, 시설 설치비, 홍보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 지원받을 수 있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내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가 경기도의 생애주기별 기업지원을 통해 부품국산화에 이어 외자유치에도 성공했다. 경기도는 항공기 부품 관련 기술을 보유한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써브가 국산화 기술을 기반으로 홍콩으로부터 420만 달러의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자금 포함 총 1,160만 달러 상당이 총 5년에 걸쳐 평택에 투자될 예정이다. ㈜써브는 평택 어연한산 외투단지에 항공기용 팔레트와 컨테이너 제조시설을 설립하고 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써브는 항공기용 화물 팔레트를 개발해 국내 최초, 세계 7번째로 국토부와 미국연방항공청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2년간 국내 수많은 기술 기업들이 항공기용 팔레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국산화에 실패한 가운데 이룬 쾌거였다. ㈜써브는 2019년 경기도의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도에서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항공기용 팔레트 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 모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항공용 소재 부품의 국산화 기술력과 잠재력, 가능성을 인정해 써브에 개별기업 운영자금 약 4억원을 대출지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섬유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1 섬유분야 기업 사업화 촉진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섬유분야 기업 사업화 촉진 기술개발사업’은 도내 섬유 분야 중소기업들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상용화 기술개발로 사업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을 뒀다. 섬유분야 신제품 개발 등의 단기 연구 과제를 제안하면, 시제품 제작이나 재료 구입 등에 필요한 기술개발사업비를 경기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서류 및 발표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총 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 1개 과제당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5,000만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도내 섬유기업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업개방형 공모방식으로 모집하고 평가항목 중 사업화 비중을 높여 기술개발과 동시에 상용화가 가능한 유망한 기술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섬유기업이며 전국 소재 대학, 연구기관은 참여기관으로 공동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온라인 유통몰, SNS 기반 공동구매 채널 등 온라인 판로지원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2021년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유통채널에 입점할 기업과 카카오스토리 등 SNS 기반 공동구매 채널에 입점할 기업을 각각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대형 유통몰 부문’, ‘SNS 공동구매 부문’ 두 가지다. 대상은 공고일인 2월 17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국내에서 기획 제조한 제품이나 농업경영체의 제품 등이 이에 해당된다. 온라인 유통채널에 판매가 불가능한 제품은 제외한다. 먼저 ‘대형 유통몰 부문’에서는 판매활성화를 위한 기획전, 광고 행사를 지원한다. 8개 오픈마켓과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며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상품 등록과 판매, 정산 등 모든 제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NS 공동구매 부문’에서는 역시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 등 SNS 기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