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누읍동 소재 한국수출포장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허정훈)는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고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회사를 대표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박정석 이사는 “지금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할 것 같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개인은 물론 기업체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 아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는 한국수출포장공업(주)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귀중한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곽상욱 시장은“한국수출포장공업(주)은 우리나라가 산업화의 길로 들어설 때인 1975년부터 오산시에서 회사를 운영하며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은 물론, 재난대응훈련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다”며 그 동안의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기후 변화 대응과 친환경 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녤년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에 이은 ‘단독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태양광은 주택 옥상 등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로, 신청 가구에 가구당 150만원을 지원하며, 한국에너지공단과 경기도에너지센터의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올해 보급 용량은 2.0kW초과 3.0kW이하 태양광 설비로 단독주택 소유자(소유예정자도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4월 16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12가구에 대해 접수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그린홈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를 확인 후 사업 참여기업과 계약체결 및 온라인 접수를 하고 추가로 의왕시 기업지원과에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녤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중견기업의 구매수요를 확보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견인으로 대(중견)․중소기업의 상호보완적 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로는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활동 목표합의․사전계약체결․성과공유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과제를 제안하는 ‘성과공유제 이행 과제’와 ▲중소기업이 국내 수요처에 제안하여 대․중견기업 구매협약동의서를 받아 지원하는 ‘중소기업제안과제’2가지가 있다. 접수는 지난 4월13일 부터 6월11일 까지 각 분야별로 진행되며, 최종 지원 대상기업에 선정되면 1년 간 최대 1억 5,000만 원 까지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R&D 관리시스템(https://pms.gbsa.or.kr/)의 사업 공고 또는 이지비즈 누리집(http://www.egbiz.or.kr/)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차산업본부 과학기술지원팀(031-776-4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대․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긴급복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7월말까지 대상자들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위소득 75%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위기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인데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낮춰 더 많은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산기준은 1억1800만원 이하→1억6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 산정 시 생활유지비용으로 차감하는 생활준비금은 중위소득 65% 해당액→중위소득 100% 해당액만큼으로 확대된다. 또 긴급복지 지원 대상의 근거인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에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주소득자인 근로자가 코로나19로 1개월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를 포함해 자영업자와 특수형태 근로자 ‧ 프리랜서 가운데 매출이나 소득이 지난 1월 대비 25% 이상 줄어든 경우 등이 위기상황으로 인정된다. 특수형태 근로자로는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노후 시설을 교체하려는 중소기업에 최대 2억7천만원을 지원하는 설치비 지원신청을 13일부터 받는다. 중소기업들이 대기환경보전법 개선으로 올해부터 강화된 오염물질 배출허용 기준을 준수하고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새로 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노후한 방지시설을 교체해야 하는 1~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분류된 중소기업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의 90%, 최대 2억7천만원까지(전기집진시설은 최대 4억5천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 10%는 기업에서 부담하면 된다. 방지시설 종류나 용량별로 차등 지원하는데 3년 이내에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나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설 등은 제외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 5월8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방지시설 교체 필요성, 사업장 여건에 맞는 설치 등 기술적인 자문이 필요한 경우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031-336-1438)에서 전문가의 무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기경제신문] ㈜동우에너지소재(대표 김상훈)는 지난 9일 평택시청 사회복지국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일회용 마스크 10,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마스크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활동보조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께 전달 될 예정이다. 김상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웃 주민들이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문제에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손정호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침체 분위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평택을 지키고 지역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우에너지소재는 2011년 10월에 설립되어 플라스틱합성피혁 및 위생용지, 화장지를 제조하는 업체로 중국, 베트남 등 해외지사도 함께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ISC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4월 10일 성남시에 마스크 1만개(2000만원), 즉석식품 200인분(500만원), 현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모두 3500만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정영배 ㈜ISC 회장, 이상철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금품 전달식을 했다. 받은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인 노인복지시설 등에 배분할 예정이며, 즉석식품 200인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전달한다. 성금 1000만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휴·폐업한 업소의 특별위로금 지원에 쓰인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지역 기관·기업·단체의 온정이 이어져 코로나19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경제신문]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는 지난 8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다양한 발전설비를 갖추고 전기, 가스 등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로, 2001년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지역사회 내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일조하고 있다. 이 성금은 복합운영관리부 손성기 차장의 공로상 포상금(700만원) 전액과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다.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황해석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을 합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평택시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될 것이다.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증가세를 가라앉히고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9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박춘원 성남시의사회장,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 류정원 ㈜힐세리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폐질환 중등도 검사에 활용될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폐렴,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인한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흉부 CT를 통한 진단이 가장 확실하나 CT 등의 장비는 이동이 제한적이고, 장비 전체 멸균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의 경우 사용에 제한적일 수 있다. ㈜힐세리온이 개발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Sonon300L)는 CT, X-Ray 등 기존의 고정형 장비에 비해 휴대가 간편하고, 방호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진료 할 수 있어 병원 내 환자 이동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환자의 중등도를 판단하는 등 증상을 조기에 관리하여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기증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 3대는 성남시의사회를 통해 성남 소재 3개의 국가지정 음압병상 병원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초음파 진단기의 예방 효과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하는 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대책의 하나로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신용등급과 경기도 거주요건 충족 시 연1%의 초저금리로 5년 만기 50만원 무심사 대출(이하 긴급대출)이 가능하며, 심사를 거칠 경우 300만원까지 대출(이하 일반대출)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긴급대출 온라인 경기복지플랫폼(https://www.ggwf.or.kr/) 및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일반대출 온라인 경기복지플랫폼 및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주말, 공휴일 제외, 09:00~18:00) 신청기간은 4월 10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로 신청접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 첫 날인 10일(금요일)은 짝수년도 출생 도민이, 둘째 날인 13일(월요일)은 홀수년도 출생한 도민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14일 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