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유아의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꿀꺽 변신할 지도 몰라!> 참여기관 모집을 오는 9일(금)부터 30일(금)까지 시행한다. <꿀꺽 변신할 지도 몰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플러스 아카데미와 관내 유아기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4회차) 및 교사(2회차)를 대상으로 기관 당 총 6회로 진행된다.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현대무용 전문 단체 호크마댄스씨어터 소속 강사와 함께 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기 주도적 움직임 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신체를 탐색하며 어떤 소리가 나는지 귀 기울여보는 ‘내 몸은 고무줄이 될 수 있을까?’, 색에서 주어지는 감정이나 느낌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빙글빙글, 점프! 춤추는 알록기차’, 물체의 냄새를 느끼고 소리 나는 데로 따라가 보는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는 춤’, 자연의 재료를 이용하여 나만의 지도를 만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립합창단은 기획공연 <코러스트롯>을 오는 24일(토) 오후 5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다채로운 음악과 내러티브로 관객들에게 국내 최고의 지휘자, 조익현 상임지휘자와 용인시민합창단이 한(限)과 흥(興)으로 빚어진 해학의 음악 ‘트로트’와 ‘성악’의 융합을 통해 보다 세련되고 찬란한 여름의 풍미를 담은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멜로디의 흥겨움을 더하기 위해 일렉톤 밴드 ‘한윤미밴드’와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함께 협연을 진행하며, 성희경 안무가의 안무가 어우러져 흥취를 한껏 돋군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창단 후 클래식, 한국가곡, 가요 등 폭넓은 음악적 레퍼토리와 함께 꾸준한 창작 작품으로 한국 합창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시립합창단은 이번 7월 공연에서 대중음악과 성악의 만남을 통해 성악장르의 친근함을 높여 용인시의 문화도시 브랜딩에 앞장서고자 한다. 여름의 색체를 담아 진행되는 용인시립합창단 <코러스트롯>은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청소년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1 시흥 댄서래퍼싱어’의 주인공이 될, 끼 많고 흥 넘치는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2021 시흥 댄서래퍼싱어’는 시흥갯골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공연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관심분야인 댄스, 랩, 노래 등 분야별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의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끼와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형성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매년 갯골축제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분야별 모집 후 온라인 영상 심사를 거쳐 댄서 3팀, 래퍼 3팀, 싱어 3팀 총 9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SNS ‘틱톡’을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방법은 댄스, 랩, 노래 3가지 장르중 하나를 선택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영상’을 주제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별 영상 촬영 후, 틱톡에 업로드 하면 된다. 시흥갯골골축제는 2020~2021 문화관광축제이
[경기경제신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산업 교류 플랫폼인 ‘칸 독스’의 협력 영화제로 2년 연속 참여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칸 독스 측과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칸 독스는 프랑스 칸 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다큐멘터리 마켓으로 전 세계 다큐멘터리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가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함께 파트너 영화제로 참여하는 곳은 셰필드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아시아에서는 DMZ 독스가 유일하다. 2년 연속 파트너 영화제도 DMZ 독스가 처음이다. 파트너 영화제로 참여하면 ‘독 토크’라는 제목의 온라인 포럼을 개최할 수 있다.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 관계자와 함께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방향을 알리고 DMZ 독스의 비전을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소개한다. DMZ 독스는 칸 독스 내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 유망한 국내 다큐멘터리도 선보인다. 선보일 작품은 남아름 감독의 ‘애국소녀’다. 이는 지난해 DMZ 독스가 진행한 D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난타 뮤지컬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를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인다.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용인문화재단과 ㈜PMC네트웍스가 공동 기획·제작한 공연으로, 초연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연장 공연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연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2021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한층 더 풍성해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리의 원리를 어린이 난타 뮤지컬로 재해석한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껴왔던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공연에 참여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직접 꾸미고 색칠하며 나만의 악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8천 원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경기도 문화의 날’로 경기도민에 한해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유아놀이터에서 오는 7월 3일(토)부터 영유아특화 문화예술프로그램 '레는 둥근 레코드'가 진행된다. '레는 둥근 레코드'는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어동요와 함께하는 음악놀이’, ‘클래식동요와 함께하는 음악놀이’, 음악과 함께 동화를 읽고 직접 주인공이 되어 체험하는 ‘스토리텔링 음악동화’ 등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됐다. 각 수업은 영유아가 쉽게 접근하여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음악성뿐만 아니라 창의적 표현능력과 언어 및 인지 능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여 발현시키도록 도와준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영유아 주도 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문화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한 영유아 가족을 위한 ‘영유아특화 문화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이용 연령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는 둥근 레코드' 프로그램은 회차 당 10가족 소수정예로 운영하여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해 보호자는 1인만 입장 가능하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지원사업을 유치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우수한 콘텐츠를 안양아트센터 야외광장 LED전광판을 이용해 6월부터 9월까지 문화의 날 주간에 4회 상영한다. ‘Sac on Screen’은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촬영·편집한 UHD 고화질 영상과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공연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영상으로 옮겨 공연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 준다. 안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첫 상영은 6월 30일 오후 4시 클래식 공연 ‘디토 파라디소’로 2017년 클래식 연주자‘앙상블 디토’의 10주년 갈라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옮긴 것이다. 바이올리리스트 정경화와 디토 연주자 용재 오닐, 임동혁, 지용 등이 출연한다. 두 번째 상영은 7월 3일 오후 7시에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선보인다. 이 영상은 2019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로맨틱 코미디로 선보였던 작품으로 2003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극이다. 날라리 할배 동만과 욕쟁이 할매 점순의 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사랑을 이야기 한다. 이후에도 8월 25일 넌버벌 매지컬 퍼포먼스 ‘스냅’, 9월 2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7월 3일 오후3시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공감시대’ 공연으로 안양지역예술단체 해오름예술단의 ‘전통예술이야기’를 공연한다. 경기도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경기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일이 속하는 주간을‘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와 안양시의 지원으로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과 평촌아트홀 등에서 금년 10월까지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을 해당 주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3일에 선보이는 ‘전통예술이야기’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해오름예술단의 퓨전장구, 난타, 한국무용,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는 작년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쉼을 위한 문화공간을 콘셉트로 새롭게 조성하고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야외무대와 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재단은 “경기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쳤던 시민들이 문화로 위로 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공연 관람 시 방역
[경기경제신문] 경기아트센터가 28일 센터 대극장 로비에서 ‘미얀마의 봄 두 번째 이야기: 미얀마 평화사진전’을 개막했다. 경기아트센터, 미얀마네트워크와 푸른아시아센터는 이번 사진전을 이날부터 나흘간 경기아트센터 광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얀마 민주화운동 관련 현지 상황을 알리고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나잉툰 미얀마 민주주의 민족동맹 한국지부장, 이우종 경기아트센터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 사회는 미얀마 출신인 찬찬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개막식에서는 이번 사진전을 기념해 작곡가 김형석씨가 작곡한 창작곡 ‘The Prayer’를 가수 정밀아씨와 초연했다. 노래는 ‘함께할 그 봄을 우린 오늘도 기도해’ 등의 가사로 미얀마 평화의 날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이후 사진전 장소인 광장으로 이동해 환경·평화 운동가인 박일선 작가의 안내와 함께 작품들을 관람했다. 전시 사진 50여점은 박일선 작가가 찍은 과거 미얀마 사진과 미얀마네트워크에서 받은 미얀마 민주화운동 현장 사진 등이다. 쿠데타 이전인 2000년대 미얀마에서 미소를 지으면 카메라를 바라보는 소녀, 맑은 하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용인시청 광장에서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의 기획공연 시리즈 <멜로디 시티>를 무료로 선보인다. 7월 31일, 8월 21일, 9월 11일 총 3회 진행 예정인 이번 공연은 재즈, 어쿠스틱, 국악과 레게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다. 자연에서 휴식하며 음악으로 힐링하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용인시청 잔디 광장에 텐트와 돗자리로 만든 객석을 마련해 좌석간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최대 70명까지 가능하다. 오는 7월 31일 첫 공연 ‘멜로디 시티- 재즈 인 멜로디’에서는 빅마마 출신의 소울 보컬리스트 ‘신연아’와 ‘이지연컨템포러리재즈앙상블’, ‘경기남부재즈’가 여름밤에 감미로운 재즈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추후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7월 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