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산내마을 주민은 10월 1일“복합 커뮤니티 센터의 조속한 건립 요청”에 대한 서명서를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에게 제출했다. 현 산내마을 복합 커뮤니티 센터 부지는 본래의 용도가 아닌 물놀이장 및 주차장으로 임시 운영되고 있어 부지계획 본래의 취지와 맞지 않게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내마을9단지 입주자 대표(회장 노현욱)는 파주시의회를 방문하여 박대성 의장에게 복합 커뮤니티 센터의 조속한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진행일정과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 하는 등 운정지역 전반의 문화·체육·교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장기계획수립을 요청하였다. 박대성 의장은 “산내마을을 비롯한 운정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깊이 공감하며,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교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딥벨로(친환경 증산 조이코어, 사업화 분야), 유스이즈(스냅사진 예약 플랫폼, 창업동아리 분야), X10LAB(GPU 클라우드 GUPPY, 아이디어 분야)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특례시가 1일 노보텔앰버서더 수원에서 연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3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439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2팀, 환경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우수상 각 1팀(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등 총 36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엠지지엠지(AI 알람 서비스), 아이디어 분야 파이스피어(친환경 전기 생산 및 교육 솔루션), 사업화 분야 졸브(졸브 패드)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수원기업 새빛펀드 지원, 중소기업 대출지원 참여 기회 제공 등이 주어진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창업가들이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네트워킹, 창업지원센터 등 원스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경기경제신문]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30일 관내 가스시설을 합동점검했다. 가스시설 운영 실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전관리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 연락망 관리 현황 ▲가스누설경보장치 작동 상태 ▲비상전력 유지관리 ▲안전밸브 상태 ▲화재 대비 상황 ▲점검 기록 유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가 CNG충전소, LPG충전소 등 충전, 고압 제조·집단공급시설을, 각 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삼천리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계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시청 오른쪽 횡단보도 앞에서 운영하던 시정게시판을 디지털 전자게시판인 ‘시민공감 스마트 시정게시판’으로 교체했다. 스마트 시정게시판은 가로 5.6m, 세로 2.4m 규모로, 55인치 영상정보디스플레이 5면으로 구성됐다. 문서,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형식으로 시정 정보를 표출해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어 화면을 확대하거나 페이지를 넘길 수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공감 스마트 시정게시판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 수단이자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라며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굿네이버스 경기지부가 아미텍코리아로부터 기부받은 생필품 40세트를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40가구에 생필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9월 30일 우만 드림스타트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이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이어져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제9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해 5.05㎢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위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큰 성과이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제외한 ‘행정위탁’ 실적만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파주시 전체 행정위탁 총면적은 67.20㎢로 늘어났으며 해제 면적 83.32㎢와 합산하면 총 150.52㎢에 달하게 되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위탁된 지역은 ▲운정3지구(4.36㎢/20m) ▲산남동(0.13㎢/15m) ▲탄현면 성동리(0.37㎢/11m) ▲조리읍 뇌조리(0.19㎢/8m)이며, 앞으로 건축물 높이 제한 이하로 건축할 경우 군 협의 절차 없이 건축 인허가가 가능하게 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건축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수허가자 토지개발 비용 절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파주시의 이번 역대급 군사 규제 완화 성과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이는 최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전향적인 정책 발표와 맞물려 국방부 차원의 보호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가 더욱 과감하게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경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촌전통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화폐(파주페이)로 각종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과 9월 15일부터 무제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하며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이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소비 위축과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3,189억 원의 파주페이를 발행했다. 특히 올해 설(2월)과 가정의 달(5월)에 이어 추석이 있는 10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에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남북로 구간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심학산교차로에서 책향기교차로 방향에 후면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이륜차 및 일반 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설치 필요성을 제안하면서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후면 단속카메라는 기존 전면 인식 방식과 달리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는 장비다. 이로 인해 단속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던 이륜차의 과속 위반 단속이 가능하며, 차량이 단속지점을 통과한 후 속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법규를 회피하던 운전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억제 효과를 줄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과속 등 법규 위반 이륜차 단속, 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는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 체감 안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비 설치와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일 공공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동시에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정1동 힐스테이트더운정 단지 내 시립늘빛힐스테이트어린이집과 운정6동 경남아너스빌디원 단지 내 시립새롬어린이집으로, 파주시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내부시설을 새 단장을 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6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이번 개원을 통해 공공보육 이용률을 높이고, 취약계층 가정의 보육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일 ‘2025년 동료지원인 양성과정: 나눔마루’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한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험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식은 성실히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수료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9명의 정신질환 당사자가 참여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보급한 표준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동료지원인의 의미와 배경 ▲정신건강과 시스템의 이해 ▲인권과 윤리 ▲동료지원의 이해와 실습 동료상담소 상담 실습 외 총 100시간(이론 70시간, 실습 30시간)의 교육을 통해 동료지원인으로서의 역량을 다졌다. 수료생 에이(A) 씨는 “나의 정신질환과 회복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함께한 교육생들과 공감과 위로를 나누며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동료지원인으로서 정신질환 당사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