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제4차 소상공인 긴급 생계비 지원’신청을 받는다. 이번엔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관외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지금까지 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관외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임차 사업장이어야 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 5억 원 이하, 2019년도 화성시 지방소득세’납부 실적이 있어야 하고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회에 한해 1백만 원이다. 1~3차 대상이었으나 신청하지 못한 관내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매출 증빙자료로 세무사가 발행한 월별 매출장 또는 매출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플랫폼 사업자가 발행하는 월별 매출자료 등도 인정할 방침이다. 긴급 생계비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 ) 내 ‘코로나19 화성시민 지원대책’바로가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지석 소상공인과장은 “기간 내 신청이 몰릴 수 있어 되도록 온라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발 빠른 대응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
[경기경제신문] 삼성전자 DS부문은 14일, 안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비접촉식 체온계 등으로 구성된 1000만원 상당의 희망 Safety KIT를 전달했다. 나성천 안성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학교 개학 소식으로 센터 아동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야한다는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삼성전자 평택 사회공헌센터에서 전달해주신 코로나 안전키트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러한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우리 아동들을 더욱 안전하게 돌보는데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연합회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는데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DS부문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초등학생 정서교육 지원 ‘희망토요일’, 2016년부터 중학생 학업지원 ‘희망공부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시지원봉사센터는 12일 ㈜솔리렉스 이종성 대표 등 관계자 5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환경미화원을 위해 써 달라며 기능성 피부보호 크림 200개(1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종성 ㈜솔리렉스대표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미화원들이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능성 보호 크림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도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준 ㈜솔리렉스에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환경미화원에게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렉스는 산업안전, 보건・의료기기 등을 취급하는 회사로 본사가 대전시에 있는데 처인구 포곡읍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을 갖고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석호)는 한국전력공사 자재검사처의 후원을 통해 자원봉사센터 소속 왕바시 강사단과 손바느질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아동을 위한‘함께 면마스크’만들기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아동이 선호하는 마스크 색상과 얼굴형에 적절한 도안을 선정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입체 면마스크 200개를 제작하여 지난 8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곳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함께 면마스크’는 세탁하여 재사용할 수 있고, 필터를 5매씩 동봉하여 이용의 편의를 높였다. 홍석호 센터장은 “기업의 지역사회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정성으로 마련된 ‘함께 면마스크’가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자원봉사 참여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5월 1일부터 ‘우대 가맹점’으로 등록한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 점포에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최대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7월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10%로 확대돼 우대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20% 가까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상인연합회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골목상권·전통시장을 살리는 10+10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상인연합회가 함께 추진하는 이른바 ‘텐 플러스 텐(10+10)’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7월까지 10%), 소상공인·전통시장 우대가맹점 자체 할인(최대 10%)으로 소비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우대가맹점은 수원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 또는 10%를 할인해준다. 할인 금액은 카드를 결제할 때 자동으로 차감된다. 우대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점포는 경기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수원시상인연합회와 계약을 해야한다. 1일 현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546개 점포, 수원시상인연합회(전통시장) 103개 점포가 우대가맹점 신청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으로 시민들이 골목상권에서 착한소비를 시작했다. 음식점과 골목 안 옷가게에서도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지원금) 선불카드사용 가능한 업소라고 안내문을 붙여 홍보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문산자유시장은 최근 이용객이 20%이상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임시 휴업했던 3개 점포가 영업을 재개했다. 한편 금촌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코로나 이전보다는 못하지만 손님이 조금 늘었다“며 ”대부분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로 밥값을 계산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선불카드를 쓰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총454억 원을 들여 7월 31일까지 약 45만4천 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충전된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빠른 사용을 위해 8월 31일까지로 사용기한을 정했다. 지원금 선불카드는 파주페이 가맹점 19,000개를 포함한 관내 BC카드 가맹점, 국민카드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온라인 결제는 제외된다. 또한 지역이동창구를 운영해 지난 4월 30일 기준 총 교부율 58.2%를 달성했으며 집중교부기간이 끝나는
[경기경제신문] 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에도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주말을 비롯해 부처님 오신날(4월 30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 날(5월 5일)에도 44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공휴일인 4월 30일, 5월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5부제’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5월 1일(근로자의 날)은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인 가구는 5월 3일까지, 2인 가구는 5월 4~10일에 신청해야 한다(4인 이상 가구는 4월 20~26일). 1인 가구는 5월 11~17일 신청해야 하고,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세대원 수,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은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토·일요일에는 생년과 상관없이, 월~금요일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면 5월 2~3일에는 생년과
[경기경제신문]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에 위치한 기능성 섬유 전문기업 영풍화성(주)은 지난 3월 코로나19 전염 매개체인 비말을 차단하는 보호복을 개발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초 학생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학생용 600여벌과 교직원 100여벌을 기증해 주었다. 영풍화성 양성용 대표의 안내에 따르면 “ 개발된 보호복은 10번을 세탁해도 항균, 투습 기능이 유지되는 보호복으로 기능적인 면과 착용성이 뛰어나 미사초 학생들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사초에서는 전달 받은 보호복을 1, 2, 3학년과 대상으로 원격학습 기간 동안 이루어지고 있는 담임교사 순회활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일상생활 및 등교 개학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고 다닐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경기경제신문] 한국전력 광주지사와 동부전력지사는 지난 27일과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면 마스크 200매와 관내 지역 농·특산품 50만원을 구매해 남부·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했다. 남부·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기탁 받은 면 마스크와 지역 농·특산물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거나 기초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63세대에 전달했다. 한국전력 광주지사 오영준 지사장과 동부전력지사 박인화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착한 마스크 기부, 전통시장 상품권 및 물품구매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는 29일 개별주택 1만4천976호, 공동주택 10만8천577호에 대해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 산정을 결정·공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시·군·구에서,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에서 매년 조사·산정해 해당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택가격은 광주시청 세정과(031-760-2199, 2198)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열람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가격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부동산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열람 후 이의신청 및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