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회사법인 및 가족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까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가별 고용 인원은 재배 작물 및 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계절근로자에게는 시간당 10,320원 이상의 최저임금을 지급하여야 하며, 체류기간 중 주 35시간 이상의 최소임금을 보장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농업인 및 농업회사법인 ▲안성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이며, 신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영농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추석 연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중점 수거 대책’을 마련하고 쓰레기 관리 청소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청소상황반(안성시)’과 ‘기동처리반(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5일과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10월 3~4일과 10월 8~9일에는 정상 및 부분 운영하여 생활폐기물 수거와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청결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연휴 전·후 2주간을 중점청소 기간으로 정하여 관내를 진입하는 주요도로변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취약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일정을 잘 알 수 있도록 전광판 및 홈페지이 등에 안내하여 널리 홍보하고, 자원선순환을 위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 퀴즈대회는 직원 개개인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방지에 대한 직원들이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된 청렴 행사로 쉽고 재미있게 퀴즈를 풀며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 퀴즈대회는 출제 문항은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법령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구성했다. 자원순환과 전직원이 퀴즈대회에 참가하여 청렴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한 시간으로 청렴 소양을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생활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 수준이 더욱 향상됐길 바라며, 다양한 방식의 청렴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6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김동성 공동위원장 주재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안성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변경(안) 심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 일정 안내,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추진 계획 안내, 7개 실무분과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운영 현황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안)에 대한 깊이있는 심의를 바탕으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 담당자에 대한 당부와 추진일정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실무분과 의제발굴을 통한 사업추진 내용과 읍·면·동 협의체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추진 방향과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운영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지역 복지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의제를 발굴을 돕고 실행력 있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7일 ‘시흥시 청소년·청년, 함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후기청소년(청년) 서포터즈 ‘NEW청춘동행’(이하 청춘동행)의 주도 아래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3년에 구성된 청춘동행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소년과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기획활동, 체육시설 청소년 예약 앱(App) 개발, 다문화 관련 정책연구 및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청소년, 청년, 실무진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융합하고 성장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소년은 멘토링과 전문 활동을 통한 성장을 기대했으며, 청소년기의 경험을 기반으로 역량을 높이고 경력을 확장할 기회를 희망했다. 실무진 역시 공동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협력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제안이 이어지며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지원받는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호평이 나왔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청년재단으로의 재출범을 앞두고 열린 이번 포럼이 매우 의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국방부가 29일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을 변경 고시함에 따라 즉시 효력이 발생해 야탑·이매 일부 지역의 고도제한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의 건축 가능 높이가 상향되면서 주민들의 재산권 회복과 도시개발이 기대된다. 고도제한 완화 대상은 △탑마을 선경·대우 △아름마을 태영·건영·한성·두산·삼호·풍림·선경·효성 △이매촌 진흥 등 총 11개 아파트 단지다. 이들 단지는 비행안전 2구역에서 6구역으로 변경됐으며, 층고 3m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기존보다 5층에서 최대 21층까지 건축 가능 높이가 높아져 노후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완화는 각 단지 대지의 일부가 비행안전 6구역으로 변경되는 것이므로, 실제 적용 범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자체 용역을 통해 마련한 고도제한 완화방안 5개안을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변경은 2013년 롯데타워 건축 당시 활주로 각도를 2.71도 변경했음에도 그대로 유지돼 온 불합리한 고도제한 규제를 현실화한 것이다. 시는 2024년 10월 국방부에 공문을 보내며 이 문제를 처음 공식 제기했고, 지난 3월 19일에는 국방부-경기도
[경기경제신문] 수원도시공사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자원순환센터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야외 체육시설은 개방하며, 실내 체육시설은 부분 운영한다. 광교체육관은 4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 폐쇄한다. 화산체육공원은 4일~6일까지 3일간만 쉬고 모두 정상 운영한다. 정상 운영기간 지난해 폭설로 운영이 중단됐던 제2 골프연습장이 복구공사 마치고 정상 운영한다. 공사는 이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최대 27%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여성회관과 장안구민회관은 4일에만 정상 운영하며,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연휴 기간 폐쇄한다. 한아름콜센터, 견인거주자, 환승센터 등은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사업장 운영 현황은 공사 홈페이지나 SNS
[경기경제신문] NH농협 성남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억9000만원 상당의 쌀 5000포대(포대당 10㎏)를 9월 29일 성남시에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양흥식 농협 성남시지부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가위 맞이 서로 사랑 나누기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성남지역 50개 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저소득층에 1포씩 전달하기로 했다. NH농협 성남시지부는 2012년부터 추석 명절 때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쌀을 성남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2023년부턴 쌀, 김치, 성금 등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26일 기흥구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마을 공동체 ‘신갈임당’이 ‘2025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주민 참여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이 대회의 주민 참여사업 분야는 경기도 내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맞춤형 콘텐츠 계획 등 주민 공모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마을 공동체 ‘신갈임당’은 ‘마을에 스며드는 신갈임당’이라는 주제를 토대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세대를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신갈임당’은 지난해 선정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서 ‘마을에서 애쓰지(ESG)’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공동체가 함께 기획한 ‘소소한 마을축제’를 진행하면서 도시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주민의 노력과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쁜 마음이며, 경진대회에서 자랑스럽게 최우수상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세대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생성형 AI를 이해하고 실생활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라이프’ 특강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며, 디지털융합교육원 경기남부지회장인 강경일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이해와 일상 활용 ▲생성형 AI 활용 영상 제작 이해 ▲생성형AI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 및 콘텐츠 제작 ▲생성형AI 음악 콘텐츠 제작 등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