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의 콘서트를 3월 12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화이트데이 콘서트로 마련한 ‘스탠딩 에그’는 어쿠스틱 장르의 범주 안에서 발라드, 포크, 락, 재즈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팀이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힘쎈여자 도봉순’, 웹툰 ‘취향저격 그녀’, ‘바른 연애 길잡이’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감성적 멜로디와 달콤하고 편안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탠딩 에그’의 대표곡부터 최신 곡까지 다양한 곡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 구매는 이달 3일부터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2만원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둘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1인 2매 구입 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이 시간만큼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2022년도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흥시에 주민등록 된 2007년부터 2013년 사이 출생자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시민이어야 한다. 200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야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3명 이내이고 전형 방법은 자유곡 1곡 암보 가창, 20초 이내 자유 안무, 음계 테스트, 면접이다. 오는 2월 7일부터 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서류 접수를 받으며 심사는 2월 19일 10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원이 되면 합창, 안무 등의 전문교육을 받고 공연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합창단복 제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졸업 시 감사패 수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예술단 소속이 되어 전문적인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시흥시의 예술꿈나무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시흥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시흥시청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네덜란드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전시의 도슨트 프로그램과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운영한다. 관람객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전시 해설은 매일 오후 2시 1전시실 입구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전문 도슨트가 직접 안내한다. 이와 함께 개인 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은 모바일 오디오 가이드 프로그램인 ‘가이드 온’에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는 사회구조나 문제를 초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작가 어윈 올라프의 대표작 110여 점을 만날 수 있으며 오는 3월 20일까지 개최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현대미술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월 3일 창단 39주년을 맞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James Kim 지휘자가 취임했다. 제5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하는 James Kim 지휘자는 미국 남가주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신시내티 주립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을 받아 3년동안 Internationale Bachakademie에서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하의 음악을 연구하며 공부했고 1998년에는 벨기에 나뮈르에서 열린 세계합창연맹이 후원하는 마스터클래스에서 Frieder Bernius와 함께 공부할 5명의 지휘자 중 일인으로 선정되어 일주일동안의 연습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프랑스, 벨기에에서 바흐의 모테트 전곡들을 연주했다. 현재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 합창지휘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바흐의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프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인 콜로라도 바흐 앙상블을 창단해 현재까지 예술감독으로서 단을 이끌며 바흐의 비단조 미사,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들을 선보이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립합창단과의
[경기경제신문] 2022년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시향은 이번 연주회에서 창단 40주년 기념 음악회답게 4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그동안 발전해온 수원사운드의 연주력을 담아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의 지휘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협연자로는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며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라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윤홍천을 내정했다. 1982년 4월 창단한 수원시향은 40년동안 수원국제음악제와 수원국제지휘콩쿠르를 개최했고 전국 순회 연주회를 진행했으며 예술의 전당 개관음악회와 제1회 교향악축제등에 출연했다. 한편으로 해외에서의 활약도 눈부셨다. 미국 카네기홀 연주를 비롯한 미주 순회 연주회와 오스트리아 무직페어라인 황금홀 연주회등을 포함한 유럽투어 그리고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등에 초청되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이자 수원시의 대표 문화예술 사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는 초대 지휘자 송태옥을 비롯해 정두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숲 속의 파티” 2022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내달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축제 장소를 활용해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신작・재창작・재연작을 연극이나 무용, 신체극, 서커스, 마임 등의 형태로 만든 작품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초연작과 실외공연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공연료와 함께 공연장소, 기술제공, 홍보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uwontf@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5월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한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2022 수원연극축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 및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용인시립합창단은 <카르미나 부라나> 2022 신년음악회를 오는 20일(목) 오후 7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의 포문을 여는 용인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로 현대 독일의 대표적인 무대 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카르미나 부라나’가 연주된다. 20세기 클래식 작품 중 최대의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광고와 영화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에 수록됐으며, 음악 비평가와 학자들이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음악’ 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단순한 화성이지만 리듬이 강조된 장엄한 사운드와 타악기들의 극적인 표현, 다채로운 편성과 이국적인 선율들을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불러 일으켜 주는 매혹적인 작품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일반적으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연주되지만 이번 용인시립합창단의 무대는 두 대의 피아노와 타악기 구성으로 편성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피아노 연주는 피아니스트 배성원과 최은미가 맡았으며, 5인의 타악기 연주자들의 연주와 함께 국내 정상급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오페라 공연 ‘유쾌한 미망인’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유튜브 ‘뮤직로드 Music Road 시흥오페라단’을 통해 송출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흥오페라단은 지난 2004년에 창단해, 정통 오페라 공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쾌한 미망인’은 많은 유산을 상속받은 미망인과 미망인의 재산을 노리는 무리, 그리고 미망인의 재산과 상관없이 순수한 사랑을 하는 남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뮤지컬처럼 그려지는 재미있고 유쾌한 내용을 담은 오페라이다. 총기획 김윤규, 예술총감독 황순학 교수, 연출 이혜경, 지휘 라현수, 음악코치 이선화를 비롯해 여자 주인공 한나 역에 소프라노 박선휘, 발렌시엔 역에 노지윤, 제타 역에 바리톤 김세훈, 다닐로 역에 테너 이원용, 카뮈 역에 테너 노경범 등 위너오페라합창단, 앙상블‘같다’등 국내 최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해 오페라 전편을 공연할 예정이다. 시는 위축된 예술계에 활력을 줄 이번 온라인 공연이 시민들에게 유쾌한 힐링을 선사하는 콘텐츠로 성장하길 기
[경기경제신문] 가수 김호중 팬카페 봉사동호회 셀럽아리스는 지난 11월 25일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10월 27일에도 셀럽아리스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셀럽아리스 관계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기부를 했다”며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과 ‘평소에 베풀면서 산다’라는 그의 정신을 본받아 팬들도 지속적인 릴레이 봉사활동 및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 장애인체육회는 “셀럽아리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체육발전에 앞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사업의 일환인 <용인 희망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 ‘클래식데이’를 오는 12월 7일(화) 저녁 8시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 희망콘서트 : CLASSIC day>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테너 존 노, 소프라노 손지수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협연자 3인을 주목해볼 만하다. 現서울대학교 교수로서 우아하고 안정적인 바로크 미술같은 고풍스러운 연주를 구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생으로 졸업,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까지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예일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정통 성악, 오페라적 발성, 국악의 발성을 오가는 자유롭고 다재다능한 유일무이한 성악가이자 팬텀싱어 시즌3 준우승에 빛나는 ‘테너 존 노’, 마지막으로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오페라로 데뷔한 맑은 목소리의 소유자로 서울대학교를 거쳐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소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