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과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참여한 가운데,‘구리시·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롯데마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 상권이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도심 활력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이사장 백경현 시장, 롯데마트 김창용 생산 공급망관리(SCM) 본부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리시 골목 상인연합회장, 신토평먹자거리상인회장, 구리역 골목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서 교환 및 기념 촬영을 통해 ‘지역 상권과 대형 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월 3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슈퍼비전 회의’란 위기 가정에 대하여 사례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 관리 실무자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여자대학교 이경아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과정에서 기록의 개념과 역할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기록을 바탕으로 질적 수준을 점검하고 기록 체계 표준화 및 개선 전략을 모색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쓰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 및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1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2025년 처우개선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련한 ▲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지원 확대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강화 ▲근무환경 안전관리 체계 확립 등이었다. 김성제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시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세심히 살피겠다”며“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2025년 경기도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정책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11월 3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최미숙 권익지원센터장,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김성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회복지 현장 지원을 위한 의왕시의 꾸준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특수근무수당 ▲처우개선비 ▲상해보험비 ▲건강검진비 ▲복지포인트 ▲심리치료비 ▲폭력대응 매뉴얼의 반영 등 사회복지 현장 근무 환경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항목이 포함됐다. 의왕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지원을 위한 예산 확충과 복지 현장의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과천시, 성남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포천시와 함께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헌신해 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종사자들이 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정부가 추진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지급률 98.2%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 지급률은 97.3%이다. 의왕시는 지난 1차 사업에서 공동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는 단독 1위에 오르며 민생지원 행정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지급 대상자 관리와 현장 확인 절차를 신속하면서도 꼼꼼하게 수행한 결과로, 시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정부의 핵심 지원사업”이라며,“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행정을 통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의왕시는 이번 사업에서 대상자 선정부터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지급률 1위라는 결과를 달성, 행정의 신뢰성과 현장 대응력 모두를 입증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1월 3일 시청 대회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제1회 의왕시 건축문화상’시상식을 개최하고 3개 수상작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의왕시 건축문화상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의왕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 됐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 전일까지 사용 승인 된 의왕시 소재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는 건축물의 독창성 및 합리성, 공간구성의 효율성, 시공 및 관리상태, 경관 및 조경,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에는 ‘롯데쇼핑(주)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최우수상에는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이, 우수상에는 ‘정수정원’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롯데쇼핑(주)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건축물에 바라산의 녹음과 백운호수의 풍경 요소를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되며,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 해당 건축물은 웨이브 입면 옥외계단을 통해 백운호수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으며, 30m 높이의 대형 유리돔과 300평 규모의 넓은 광장, 바라산의 산세를 그대로 살린 10개의 이색적
								[경기경제신문] 부천시는 오는 12월 시민 안전과 도시 효율을 실시간으로 책임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원미구 춘의동 R·D종합센터 9~13층에 위치하며, 총 4,848㎡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461억 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4년 6개월간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도시 전역에 흩어져 있던 방범, 교통, 재난 등 도시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모은 통합 시설이다.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5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진행된 1단계 건물 증축과,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2단계 기반시설 구축으로 나뉜다. 현재 공정률은 약 95%이며 센터는 방범 CCTV, 교통정보, 재난상황, 환경데이터를 통합해 ‘도시의 눈’으로 기능한다. 시는 도시통합운영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도시 안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112나 119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연계해 골든타임을 확보함으
								[경기경제신문] 경기관광공사가 연초부터 실시한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 및 선제적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 노력 등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사증 제도 시행 이후 10월말까지 한달간 3,000여명 및 12월까지 추가로 도내 숙박체류 관광단체 2,000여명 등 총 5,000여명의 中 단체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중국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유치한 단체관광객 3,000여명은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후 12월까지 도내 체류 방문이 확정된 2,000여명은 방한기간 용인, 수원, 평택,김포, 고양, 파주 등에 숙박하며, 인근 음식점, 편의점, 쇼핑몰 등을 방문, 도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은 파주 임진각 관광지 방문 체험, 여주오곡나루축제(10.31~11.2),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다양한 도내 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무사증 시행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중국 현지 홍보사무소를 활용, 현지 여행업계 홍보 세일즈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 노력을 펼쳐왔다.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닷컴과 공동 라이브 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3일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 국·소·과장 등 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각 부서로부터 오는 1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내년 주요 사업을 보고 받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요 부의안건인 부서별 조례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인 동백평생학습관 개관, 학교 복합시설 확충,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용인 당일 관광 상품화’, AI 교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터 조성’, 보정·신봉동 도서관 개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온 부서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논의된 내용이 실질적인 정책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문화와 복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지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의 지속적인 정책 제언과 관심이 킨텍스(KINTEX)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11월 3일 이재영 의원은 ‘I got everything 킨텍스타워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이번 개소는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공공기관이 만들어야 할 지속 가능한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모범사례”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의미와 현장 중심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동안 경기도민을 대신해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확대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해 변화를 선택한 운영 주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I got everything’ 표준화 카페는 단지 커피를 파는 공간이 아니라, 자립·공감·변화를 만들어내는 따뜻한 일터이자 소통의 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개소식은 킨텍스, 한국장애인개발원, 그라나다보호작업센터 등 관계 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바리스타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