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지난 3일 ㈜두백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나눔을 위해 KF94마스크 3만매를 기부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방역마스크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 및 다양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두백은 첨단 진공 펌프 생산업체로 1991년 수입에만 의존하던 진공펌프 시장에 국산 펌프를 내놓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두백은 다양한 진공 펌프를 생산해 국내외 20여개 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생산에도 관심을 가져 생산라인을 구축해 마스크 제조도 하고 있다. ㈜두백 유정례 부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배분되어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울 때 꼭 필요한 물품인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양시 또한 위기극복을 위해 민관협력을 지속해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 상생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일 ㈜한탑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엄한희 대표이사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보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배재제빵소 김두희 대표가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방역과 선별검사 등으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근무자들에게 8~9월 2개월간 매주 1회 음료와 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시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군분투하는 직원과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공식적인 방문절차를 생략하고 순수 격려물품만 전달했다.
[경기경제신문] 살균소독제 생산업체인 ㈜산타가 “수원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수원시에 살균소독제를 기부했다. ㈜산타 관계자는 7월 30일 수원 남부 버스공영차고지에 20L 들이 살균소독제 15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별도로 열지 않았다. 수원시는 관내 버스 공용차고지 4개소와 업체 사무소에 살균소독제를 배분할 예정이다. 버스업체는 시내버스를 방역·소독할 때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시민들을 위해 소독 물품을 기부해주신 ㈜산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지난 28일 성남시에 1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정인목 성남시 복지국장과 장용창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대비 성남시 소외계층 밀키트 전달식’을 했다. 밀키트는 햇반, 김, 죽, 참치, 라면 등 12개 먹거리가 한 세트로 구성된 식사 꾸러미다. 모두 200개 상자 분량이며 성남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0명, 차상위계층 50명, 혼자 사는 어르신 50명 등 대상자 집에 전달한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1993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지어진 친환경 복합 LNG 발전소다. 성남시 소비 전력의 85%에 해당하는 전력과 성남시 소비 난방열의 100%를 동시에 공급한다. 직원 2800명 중 200여명이 봉사단을 꾸려 취약계층에 마스크, 선풍기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성남지역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이 줄이어 7월 29일에는 이마트 성남점이 760만원 상당의 보양식 세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경기경제신문] 7월 한여름을 맞아 숨 막힐 듯한 더위, 그리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고립감으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이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안양 관내에 이어지고 있다. 7월 27일 안양시 만안구청은 관내 채용대행 및 건물종합관리 기업인 ㈜대형으로부터 약 6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 받았다. 앞서 13일에는 안양4동 새마을지도협의회가 마스크 5천 장을 동에 기부하기도 했다. 초복과 중복을 전후해 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한 나눔도 이어졌다. 안양1동과 안양5동은 선풍기를, 안양4동은 여름이불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아울러 해마다 이뤄지던 복달임 행사를 대신해 박달2동과 비산2동 등은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이 밖에도 안양5동에서는 3분기에 생신을 맞은 홀몸어르신들에게 생필품으로 꾸려진 생신선물을 전달했으며 안양2동에는 관내 소재 교회인 만안교회가 백미 50포를 기탁하는 등 각양각색의 이웃돕기가 이뤄졌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7일 ㈜경기로컬푸드에서 가공식품 500개와 만조원에서 즉석식품 1000인분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경기로컬푸드는 올해 3월 수원시에서 안성시 사곡동으로 이전해, 현재 김포, 수원, 이천 로컬푸드와 협약을 맺어 안성농산물을 입점 판매하고 있으며 경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에 안성 쌀과 서리태 등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 설립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는 만조원는 짜장, 짬뽕 등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중식 즉석식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에 앞서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과 고양시 문촌9 종합사회복지관 등에도 즉석식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 환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로컬푸드 최지윤 대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일상의 소중함이 새삼 느껴지는 요즘,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식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만조원 김태두 부사장은 “코로나 및 더위로 인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입맛을 잃지 않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경기경제신문] 고양시는 지난 26일 ㈜와이에스개발에서 코로나19 희망 나눔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와이에스개발 채윤석 회장, 심철영 이사, 신승일 부회장, 문장수 단장풍동도시개발조합 김재관 조합장, 시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와이에스개발은 지난해와 올해 초 코로나19 방역마스크 1만매와 저소득층을 위한 쌀 10kg 1,000포를 기부했다. 나눔에 참여한 채윤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불안, 우울, 무기력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외된 이웃의 일상에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와이에스개발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고양시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21일 휴먼인러브에서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 3,500벌을 전달했다. 휴먼인러브는 인류애를 바탕으로 저개발국가의 절대빈곤과 기아문제, 열악한 보건 및 교육환경을 개선해 빈곤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내외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와 구호활동을 펼쳐 재난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생존을 도우며 인류가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인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인류의 공존번영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이희국 이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도내 시각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사회와 협력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식 관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휴먼인러브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의류는 도내 시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소재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기관으로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서비스, 정책 등 시각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의 장을 실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파트너로서 시각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기경제신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아시아디벨로퍼가 관내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라면을 홀로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서 주택건설사업을 시행 중인 ㈜아시아디벨로퍼는 앞서 지난해에도 시에 1억43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바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