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 독립야구단 파주챌린저스 소속 김동진 선수가 한국야구위원회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돼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2021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856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69명, 해외 및 독립야구 등 기타선수 8명 등 총 1,13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0명의 선수가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아 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한 경기도리그 참여선수는 4명으로 각 구단 스카우터들이 가장 주목한 파주 챌린저스의 내야수 김동진 선수는 지난해 경기도 독립야구리그에서 타율 1위에 이어 올해에도 리그 타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전국 최초 경기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운영 중이다. 연천미라클, 파주챌린저스, 고양위너스, 용인빠따형이 소속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108경기와 결선리그 5경기 등 총 113경기를 치른다. 도는 리그 운영뿐만 아니라 프로구단을 초청한 자체 드래프트를 통해 경기도 독립야구 소속 선수들이 프로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경기경제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와 공식 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후원 기간을 연장했다. FC안양은 지난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 장철혁 단장, 헐커스 김미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헐커스는 FC안양 선수단과 U12, U15, U18팀과 더불어 FC안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도 축구선수다’ 등에 ‘헐커스MSM 스포츠 마사지 크림’, ‘헐커스MSM 에너지부스터’, ‘일양약품 다빔 배변&다이어트 솔루션’ 등의 제공을 약속했다. 헐커스는 일양약품의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로서 꾸준한 활동으로 관절 사용과 에너지 소모가 많은 스포츠인 / 에너지 보충과 체력 관리가 필요한 학생 / 노화로 인해 관절이 불편하고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 등을 위해 마사지 크림과 에너지 부스터 등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헐커스MSM스포츠 마사지 세트’ 2종은 ‘헐커스MSM크림100ml’과 '헐커스MSM 아이스겔 100ml’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MSM 1만mg이 함유됐고 글루코사민, 멘톨, 캠퍼 등의 성분이 더해진 스포츠마사지 제품이다. 헐커스 김미영 대표는 “100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 G-스포츠클럽이 지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오산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여자 개인 단식, 복식, 단체전 우승 중등부 남자 개인 단식우승 고등부여자 개인단식 2위 단체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중등부여자 3관왕에 오른 김하람 선수는 앞서 치러진 제48회 소강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도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는 등 여자 중등부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오산시G-스포츠클럽는 올해 출전한 6개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상위권 입상을 거두며 전국 최고의 테니스명문클럽으로 성장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오산시G-스포츠클럽 성장과 도약의 발판에는 훈련강화를 위한 시의 체육시설과 예산지원이 큰 뒷받침이 되고 있다. 시는 선진국형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G-스포츠클럽사업을 원년인 2018년부터 도입해 지역 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산시체육회와 산하 테니스협회는 선수육성을 위한 행정과 우수지도자영입을 통한 체계적인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정상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25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도민체전 운영위원회 개최해 2021년 파주시 개최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순차 연기 없는 정상 개최를 의결했다. 2020년도 개최지인 고양시가 코로나19 여파로 도종합체육대회를 내년으로 순연을 요청해 파주 등 5개 지자체 관계기관 회의 및 공식의견서를 받았다. 5개 지자체 중 2개 지자체는 순연에 반대 의견을, 1개 지자체는 순연에 찬성의견을 냈으며 2개 지자체는 중립의견을 냈다. 한편 도민체전 운영위원회에서 2020년 제66회 도민체전을 취소한 바 있어 순연을 다시 결정하는 것이 절차에 맞는지 논란이 됐다.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대회 슬로건을 공모해 확정하고 엠블럼, 마스코트 등 상징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조잔디, 조명, 펜스 등 체육시설 개선 및 육상·수영장 공인 취득 등 완벽한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체육회에서 2020년 도종합체육대회 순연 여부를 빨리 결정해 내실 있는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경기경제신문] 지단 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리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혼합복식 1위, 여자 개인단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 여자일반부에는 안성시청, NH농협은행, 대구은행, 문경시청 등 1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혼합복식에서는 안성시청 김연화 선수가 부산체육회 김민홍 선수와 팀을 이뤄 결승에서 이천시청 지용민-옥천군청 이수진 팀을 꺾고 1위를 거머쥐어 정상에 올랐다. 여자개인단식 4강전에서는 안성시청 이현정 선수가 개인단식 우승자인 NH농협은행의 이민선 선수와의 경기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해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도 안성 추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국내 소프트테니스 22개 팀 선수 2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회식은 하지 않을 것이며 대회 기간 동안 출입구 1곳을 제외한 경기장 주변은 모두 폐쇄하고 신원이 확인된 선수단과 관계자만 발열검사를 받고 입장할 수 있는 무관중 경기로 치를 것이
[경기경제신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서울이랜드FC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허범산을 임대 영입했다. 재현고-전주 우석대 출신의 허범산은 지난 2012년 대전시티즌을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아산무궁화FC 등 다양한 K리그 팀을 거친 그는 2019 시즌 시작과 함께 서울이랜드FC에 합류했다. 특히 지난 2016년 강원FC 소속으로 39경기에 나서며 팀의 K리그1 승격에 일조한 바 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50경기 6골 15도움.허범산은 드리블과 돌파 능력은 물론, 수준 높은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미드필더 자원이다. 특히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 능력이 출중한 것으로 평가된다. K리그의 여러 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허범산의 영입으로 안양의 미드필더진 구축에 더욱 보탬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허범산은 “힘든 상황 속에서 나를 믿고 뽑아주신 김형열 감독님과 구단에 감사드린다. 어떠한 말보다 프로 선수는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빨리 팀에 적응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양 팬 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독일과 일본 무대를 경험한 수비수 김동수를 영입했다. 영등포공고-경희대 출신의 김동수는 지난 2014년 독일의 함부르크 SV에 합류했다. 함부르크 U19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그는 14/15 시즌이 되면서 성인팀 B팀인 함부르크 Ⅱ에 합류했고 독일 프로축구 4부리그에서 두 시즌 동안 총 46경기에 출전했다. 2017 시즌 일본 J리그의 오미야 아르디자로 팀을 옮겨 두 시즌을 소화한 그는 18/19 시즌 독일 4부리그의 VfB 뤼베크로 팀을 옮기며 독일로 돌아갔다. VfB 뤼베크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그는 19/20 시즌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견인하며 승격을 이끈 뒤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프로 통산 기록은 111경기 4골 2도움. 그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 U17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이래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경험한 수비수다. 지난 2014년에는 미얀마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쉽에 소집 차출 요청을 받았으나 소속팀 함부르크Ⅱ의 독일 3부리그 승격을 위해 거절되기도 했다. 이후 2015년에는 2016 리우 올림픽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U22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프랑스/튀니지 전을 소화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멀티 플레이어’ 주현우를 성남FC에서 임대 영입했다. 보인고-동신대 출신의 주현우는 지난 2015년 광주FC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축구선수로는 드물게 동신대 재학 도중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광주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은 그는 세 시즌 동안 73경기에 나서며 광주가 두 시즌 연속 K리그1에 잔류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이후 성남FC로 이적한 그는 두 시즌 동안 61경기에 나섰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34경기 6골 12도움.주현우는 좌우 측면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원이다.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스피드도 겸비한 선수이기 때문에 안양의 측면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주현우는 “안양이라는 팀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너무 좋은 기회를 받았기 때문에 빨리 보답하고 싶다”며 “남은 시간 동안 팀에 빨리 적응해 FC안양에 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안양이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승격 청부사’ 공격수 권용현을 부산아이파크에서 임대영입했다. 용호고-호원대 출신의 권용현은 지난 2013년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으며 성장한 그는 2015 시즌 40경기에서 7골 6도움이라는 활약을 펼치며 수원FC가 1부리그로 승격하는데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경남FC의 승격과 2019년 부산아이파크의 승격 당시에도 팀의 주축멤버로 활약한 그는 ‘승격 청부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권용현은 좌우 측면 윙어와 섀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2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원이다. 왕성한 활동량과 드리블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안양의 공격에 더욱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에 합류한 권용현은 “이렇게 활력 있고 매력이 넘치는 좋은 팀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며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포르투갈 무대 출신 미드필더 황문기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안양초-안양중 출신의 황문기는 울산현대고를 거친 뒤 지난 15/16 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의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 입단했다. 입단 첫 시즌을 U19팀에서 보낸 그는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된 16/17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스팀을 포함해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서 총 다섯 시즌을 소화한 그는 2020 시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프로 통산 기록은 총 66경기 2골 6도움. 황문기는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탁월한 시야와 창의적인 패스를 통한 중원 장악력으로 동나이대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았던 선수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U16 청소년대표로서 2012 AFC U16 챔피언쉽에 출전했으며 특히 2015년에는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던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한민국 U23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넓은 시야와 노련한 볼 배급 등 중원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안양의 미드필더진에 더욱 도움이 되리라는 평가다. 안양에 합류한 황문기는 “이번에 FC안양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