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순천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원종훈1위, 김민종 1위, 단체전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원종훈은 4강전에서 정다빈을 발목받히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둬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김재윤를 어깨로메치기 기술로 넘기며 또다시 한판승을 따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김성준을 팔얽어비틀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윤재구을 어깨로 매치기 기술로 절반을 따내고 다시 한 번 어깨로 메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준결승전에서 부산시청을 3대 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용인시청을 3대 0으로 이겨 2023년 첫 시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선을 다한 활약으로 양평을 알려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3년 시즌 마지막까지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해 좋은성적을 거두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소속 이정민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3 IBSA 유도 그랑프리 이집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시각 90㎏ 이하급에 출전한 이정민 선수는 16강에서 Khalilov 선수를 판정승, 8강에서 Molloy 선수를 한판승, 4강에서 Casanova 선수를 판정승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인 Nazarenko에게 한판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민 선수는 지난 1월 IBSA 유도 그랑프리 포르투갈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이집트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81㎏ 이하급뿐 아니라 변경 체급인 90㎏ 이하급에서도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여, 오는 10월에 열릴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의 입상 전망을 밝히고 있다. 원유신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감독은 “변경 체급에서 이렇게 빨리 국제대회 연속 상위권 입상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선수의 재능뿐 아니라 부단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훈련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평택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의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에 대해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청 빙상팀 홍경환, 임용진 선수가 지난 3월 10일~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2023’에서 활약했다. 박지원, 홍경환, 임용진, 이준서가 조를 이룬 한국팀은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팀은 초반에 선두를 달렸으나 후반부에 중국, 이탈리아, 캐나다에 밀렸고 치열한 접전 끝에 3위로 결승전을 통과했다. 빙상팀 모지수 감독은“이번 대회에서 부상 없이 시합을 잘 마무리해준 우리 선수들이 기특하다 2026년 밀라노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화성FC가 창단 10주년과 제23회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K3리그 2Round 경기를 개최한다. 지난해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대결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응원 피켓 만들기 밸런스 첼린지 슈팅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치어리더 공연, 경품 추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관람은 재단법인 화성FC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FC 창단 10주년을 맞아 홈구장을 보조경기장에서 주경기장으로 옮겼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화성FC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지난해 K3리그 베스트 일레븐 MVP인 루안을 비롯해 K3리그 득점왕 신영준 등 총 35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 15팀이 참가하는 K3리그에서 6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와 국가대표상비군에 발탁됐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부터 8일까지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와 대구광역시 애니원볼링장에서 열린 ‘2023년도 볼링 국가대표선수 선발 결승전’에서 손혜린 선수는 48게임 종합 11,140점을 기록해 국가대표선수 8명을 선발하는 종합경기에서 3위에 올라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양다솜 선수는 종합 10,782점, 오누리 선수는 종합 10,726점을 기록해 국가대표상비군에 선발되어 지난 2월 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한 우수단체·선수·지도자상 수상에 이어 평택시청 볼링팀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국가대표선수에 발탁된 손혜린 선수는 “태극 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더욱 훈련에 정진해 대한민국을 빛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좋은 성적으로 우리 평택시를 빛내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국가대표로서 평택과 대한민국을 널리 알려 우리 시민이 곧 세계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 장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G-스포츠클럽 농구단이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천군 제천체육관 외 4개소에서 열린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에서 U-10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5개 종별로 13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1,5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U-7~12부, U-13~15부, U-18부와 여자 U-12, U-15, U-15부, 생활체육동호인 클럽 3부, 4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의왕 G-스포츠클럽 팀은 안산 TOP팀과의 첫 경기에서 30:13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울산모비스를 만나 19:30으로 승리를 넘겨주며 아쉽게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최완승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 회장은 “의왕시를 대표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
[경기경제신문] 2022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렸던 용인 미르스타디움 로비에 마련된 특별한 전시대가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착용하고 뛰었던 유니폼을 선보이는 전시대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기록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는 지난 14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자신이 입고 뛰었던 유니폼에 친필 서명을 하고 이 시장에게 선물로 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그 자리에서 "우상혁 선수가 우리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유니폼인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내게 선물로 준 그 마음은 고맙게 받을 테니 우 선수의 서명이 담긴 유니폼은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미르스타디움에 전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육상 꿈나무의 경우 우상혁 선수가 우상일 텐데, 유망주들이 우 선수 유니폼을 보고 더 열심히 훈련을 하고 기량과 희망을 키워서 제2의, 제3의 우상혁 선수가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르스타디움은 용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미르에 착안해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경기경제신문] 2월 17일~20일 울산 과학대학교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고양시청 빙상팀 선수들이 선전했다. 김아랑 선수는 500m와 1,000m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홍경환과 임용진 선수도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홍경환 선수는 3,000m 개인전에서 1위로 결승전을 통과하며 고양시 빙상팀의 위력을 보여줬고 새로 입단한 이성우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핑크보이’로 인기몰이를 한 고양시청 빙상팀 맏형 곽윤기 선수는 안타깝게도 메달 획득엔 실패했다. 하지만 노련미와 뛰어난 인코스 추월 실력으로 2026년 밀라노 올림픽을 향한 멋진 질주를 선보였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 7일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한 2022년도 볼링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여자일반부 우수단체상, 우수선수상, 우수지도자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은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볼링대회 입상 실적, 지도자의 지도력 등을 평가해 대한민국 볼링 발전에 기여한 볼링팀과 선수 및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평택시청 볼링팀은 2022년 한 해 동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여자일반부 종합 입상 실적 1위로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또한 손혜린 선수는 여자일반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선수상을 차지했으며 2022년 여자일반부 종합 입상 실적에서 평택시청 볼링팀을 이끌어 1위를 달성하고 평소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오용진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손혜린 선수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에서 1위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된 훈련을 참아가며 노력한 결과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서 영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오용진 감독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2023년 시즌을 금빛으로 시작하며 용인시 검도의 저력을 과시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검도팀이 지난 4~7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1, 2위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청 박병훈 선수는 7일 열린 6단부 개인 결승전에서 유하늘을 맞아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각각 점수를 획득,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예찬 선수도 이날 4단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용인시 검도팀의 저력은 단체전에서 빛났다. 결승에서 광주북구청을 맞은 용인시팀은 신왕준이 첫 경기에 출전 허리치기로 상대를 2대 0으로 눌렀고 정평과 장예찬이 머리치기로 점수를 더했다. 이어 부장전에서 조진용이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2대 0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주장전에서는 이진혁이 머리치기 기술을 선보이며 용인시팀의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용인시 검도팀 이인희 감독은 “2023년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만족스럽다”며 “선수들과 의기투합해 최고의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