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성남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는 총점 75,633.68점 금44, 은36, 동31개 총 111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2위는 총점 58,701.00금25, 은23, 동46개 총 94개의 수원시가 3위는 총점 50,666.20점 금35, 은30, 동29 총 94개의 메달을 가져간 부천시에게 돌아갔다.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도 31개 시군 43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대회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의 선수가 참가,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축구, e스포츠 등 17종목에서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이 31명, 2관왕은 76명이 탄생했다. ▲모범선수단상 광명시 선수단 ▲모범경기상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성취상 성남시 선수단 ▲최우수선수상 배드민턴 박민재(성남시) 선수 ▲응원상 의왕시 선수단 ▲신인선수상 육상 정선정(광주시) 선수 ▲진흥상 광주시 선수단 ▲지도자상 탁구 나선화(오산시) 지도자 ▲인재육성상 파주시 선수단 ▲심판상 탁구 박미경 심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