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지난 8월 13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본사와 동작구 조선일보 뉴지엄에서 일일 기자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언론 기구로 활동하는 청소년기자단 단원들에게 언론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윤전실·편집국·뉴스 보도본부 견학 ▲기자 연수 및 취재 요령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재일한국인기념관에서의 현장 취재와 신문 제작 실습을 통해 언론의 생생한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기자단 이도엽(모락고 2학년) 단원은 “현장에서 직접 보니 언론의 구조와 기자들의 역할을 훨씬 더 실감 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청소년기자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곽예찬 청소년기자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기자단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라온하제’위원들이 8월 13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 교실’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의회 운영 절차와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라온하제의 기획활동 주제는‘청소년 참정권’으로 이번 의회교실 견학은 위원들이 실제 의정활동을 체험하며 청소년의 정치·사회 참여 필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날 위원들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며 의회 구조와 역할을 배우고, 모의 회의 활동을 통해 조례 제정을 직접 체험했다. 모의의회에서는‘선거권 연령 하향’과 같은 청소년 참정권 관련 안건에 대한 찬반 토론과 표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도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서성란 도의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의정활동, 청소년 정책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서성란 도의원은“여러분이 오늘 경험한 모든 과정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청소년이 사회의 한 구성원로서 참여할 수 있다는 증거이며,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지역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12일 처인구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SK하이닉스와 함께 지역내 어르신을 위한 혹서기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가 제안해 추진한 사업으로, 300가구에 냉방용품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은 후원한 물품의 포장과 배달까지 수행하면서 지역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여줬다. 임병권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돕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지원 특화사업인 ‘슬기로운 기억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우수 치매안심마을’에 선정된 기흥동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의 기억령 증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치매예방 활동이다. 행사에는 기흥동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50여명이 참여했고, 부채와 텀블러 케이스 꾸미기 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13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폭염 대응 및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과 밀폐공간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노출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구성한 교육은 ▲폭염 특보 이해와 온열질환 증상 ▲폭염 시 건강관리 및 작업 시 안전수칙 ▲밀폐공간 작업 전 점검·환기 절차 ▲개인보호구 착용 및 응급조치 요령 등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밀폐공간 작업은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용인시 축구협회 소속 전무이사가 저녁식사를 하던 중 시 체육진흥과 공무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15일 "폭력 행사는 용납되기 어려운 일로 당사자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하고, 축구협회도 이 문제를 어물쩍 넘겨서는 안 되며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떤 사안을 두고 생각이 달라 언쟁을 할 수는 있겠지만 뜻대로 안 된다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상식과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매우 잘못된 행위"라며 "폭력을 휘두른 당사자와 협회가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고, 제대로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는 그동안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준비작업을 하면서 용인시 축구협회와 협력을 해 왔는 데 이번 일로 시와 협회의 신뢰가 훼손될까 우려한다"며 "협회가 책임감 있는 선제적인 조치로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용인시축구협회 전무이사의 폭행 사건은 이달 초 축구장 대여 문제와 관련해 시 관계자들과 협회 측 인사들이 식사를 하며 논의하던 중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공무원은 협회 전무이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을 찾아 신봉동 지역을 운행하는 15번 계열 마을버스의 노후 차량 상태와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15번 계열의 노후 마을버스 교체 문제와 수지구청역 3번 츨구 버스정류장(신봉동 이마트 방향)의 협소한 정차 공간으로 인한 승하차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확인을 한 것이다. 이 시장은 시 관계부서와 운수업체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노후차량 현황과 정류장 확장 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15번과 15-2번 차량 가운데 사용연수가 비교적 오래된 것들을 전기버스로 교체하기 위한 사전정지 작업으로 서수지 IC 버스 회차지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9월 말 공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15번과 15-2번에 전기버스 4대씩 배치해 모두 8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교체될 기존 버스 8대 중 6대는 폐차하고 상태가 양호한 2대 중 1대를 관음사~죽전역을 운행하는 14-1번에 투입해 배차간격을 기존 40분에서 30분으로 줄일 방침이다. 다른 1대는 동천동 지역을 운행하는 14-4번에 배치해 운행간격을 기존 20분에서 15분 정도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 13일 오전 9시 시청 별관 3층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13기 안양천 환경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천 환경대학은 하천 생태계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총 11회에 걸쳐 하천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으로 내실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 자격이 주어진 교육생 총 18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했으며, 수료생에게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안양천 환경대학은 13기에 걸쳐 28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자원봉사자로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소 환경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양천 환경대학을 통해 하천 생태 보전과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8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ㆍ협력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등 관내 8개 분야 공공 사례관리 수행부서 실무자가 참석했다. 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업무 로드맵과 협업 플랫폼 구축, 사례관리 자원 및 전문성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부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주민에게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 보건, 의료 등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8월 13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수도시설 및 용역ㆍ공사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맨홀 내 질식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수도시설과 부서원 및 용역 및 공사업체 7개 사의 근로자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식사고 유형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 수칙, 대응 방안이 구체적으로 설명됐으며,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질식사고 예방 특별대책이 공유돼, 현장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전종삼 맑은물사업소장은 “작업 현장의 안전은 개인의 몫이 아닌 조직 전체의 책임이다. 이러한 교육이 반복될수록 현장은 더 안전해질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자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드림가족 거북섬 해양생태ㆍ레저 체험’을 열어 20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의 바다에서 특별한 여름 가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신체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해양생태과학관을 관람하며 해양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카약·바나나보트 등 해양레저 아카데미를 체험했다. 시는 특히 신도시사업과와 해양수산과의 협업으로 거북섬이라는 지역 대표 자원을 활용,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바다에서 웃고 즐기며 오래 기억에 남을 하루를 보냈다”라며 “이런 가족 프로그램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거북섬에서 가족이 함께 웃고 어우러지는 모습은 시흥시가 지향하는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시흥시만의 특화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시흥시 대표 아동복지 사업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