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에 특화된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180여 개사가 참가해 첨단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 열리는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는 카이스트 김정호 교수, 한화 쎄미텍,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TI코리아 등 세계적 석학과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구매·수출상담회 ▲한국나노기술원의 첨단 패키징 선행공법 연구 컨퍼런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융합연구포럼 ▲ 한국마이크로전자패징연구조합의 소부장기술융합포럼 ▲한국실장산업협회의 첨단 패키징 기술 세미나 ▲일본 무역진흥기구(JETRO)의 일본 반도체 산업 동향 세미나 ▲이스라엘 대사관의 이스라엘 기업·기술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 28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K-arts 해외교류 설명회: A부터 Z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인의 국제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문화교류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경기문화재단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해외진출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국제문화교류 관련 정책과 실무 정보, 예술인의 실제 사례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설명회는 정책 설명과 분야별 강연으로 구성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2025년 이후 국제문화교류 사업 방향과 관련 제도, 공모 지원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연은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다수의 국제 프로젝트를 이끈 설치미술가 양쿠라 작가가 참여해 해외 기관과의 협업 및 전시 경험을 공유한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타악연희예술가 김소라, 커넥티드에이 정수혜 대표가 해외 페스티벌 참여 및 국제교류 사례를 소개하며, 문화예술인의 관점에서
[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어린이 가족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를 선보인다. 공연예술단체 ‘뮤지컬샵’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아이들에게 책의 소중함과 상상력의 즐거움을 전하는 참여형 창작극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을 접하고 예술인들도 어린이 공연에 관심을 두고자 예술단체 공모를 통해 해마다 공연을 운영해 왔다. 동화가 뒤죽박죽? 상상력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독서 여행 '책 속 요정 바비츄카'는 게임과 영상만 좋아하던 ‘뵈뵈’가 주인공이다. 책을 선물로 받고 실망한 마음에 책을 던진 뵈뵈 앞에 요정 ‘바비츄카’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정과 함께 책 속 세계로 들어간 뵈뵈는 동화 속 장난꾸러기 빌런 ‘디때’가 망쳐놓은 이야기들을 마주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지혜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양치기 소년'에 늑대가 없고, '토끼와 거북이'는 거북이가 경주를 못 하며, '아기돼지 삼형제'엔 늑대가 여러 마리가 나온다. 관객은 뵈뵈와 함께 엉망이 된 이야기들을 바로잡아 가며 상상력 가득한 모험을 즐기게
[경기경제신문]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국민의힘이 광복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광복절 당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진행된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대표단과 함께 한원찬(수원6)․이애형(수원10)․문병근(수원11) 의원이 참석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광복 80주년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고 적으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한편, ‘도민’과 ‘민생’을 위한 길을 꿋꿋이 열어내는 도의회 국민의힘의 의지를 결연히 다졌다. 이어 “올해 우리는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 신념으로 이루어진 역사적인 광복 80년을 맞았다”며 “더 밝고 희망찬 내일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 깊은 오늘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가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의 자유와 인권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은 신명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가치를 깊이 새기고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돌보는데 앞장서겠다
[경기경제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 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천의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정의와 평화, 연대의 가치가 실현될 때 광복의 정신 또한 계속해 살아 숨 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군자면과 수암면 일대에서 들불처럼 번졌던 만세운동의 역사가 있는 시흥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라며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의 바탕 위에서 앞으로도 시흥이, 경기도가, 대한민국이 더 큰 희망과 자부심의 이름이 되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14일 저녁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광복 80주년 기념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진로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자 2025.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3차)을 개최한다.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1:1 컨설팅, 입시전략 특강 2가지 주제로 9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1:1 컨설팅은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중등, 고등) △검정고시생 대입 컨설팅 △N수생 대입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컨설팅 4개 분야로 1인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대입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학년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전략 특강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8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희망등대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코딩 교육 프로그램 ‘코딩 불타는 손가락’이 오는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코딩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나만의 로봇팔 제작 및 교차 실험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라인트레이싱 실습 ▲토너먼트 로봇 씨름 대결 등 다양한 실습 중심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와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방문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 및 협업능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권선청소년청년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6일,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25 한-파키스탄 우호협력의 날’ 행사에 참석해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 행사는 파키스탄의 독립기념일(1947. 8. 14.)을 기념하고 한국과 파키스탄 양국 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이 참석해 파키스탄 제78주년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고양시 경제단체와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PBA) 간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사이드 모아잠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 무다사르 알리 지마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 회장,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인사 및 한국에 거주 중인 파키스탄 국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파키스탄은 외세의 지배라는 고통스러운 역사를 겪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늘 이 자리는 단순 기념 행사가 아닌, 양국이 공유하는 역사적 아픔을 발판 삼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양상공회의소와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 간의 업무협약이 양국 상호 발전을 이룰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 위촉과 함께 ‘희망화성지역화폐’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시정자문위원회 임영신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화성시연구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정 시장은 먼저 전임 이민상 위원장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정승렬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승렬 위원장은 대통령기록관 총괄팀장, 경기도 교육협력과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앞으로 시정자문위원회를 이끌며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 시장은 “정 위원장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역량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화성특례시의 정책 설계 동반자로서 주요 사안에 대한 심층 검토, 실천 가능한 발전 방향 제시, 현장 중심의 창의적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 성과가 공유됐으며, 향후 활용 확대와 제도 개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