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양평 관내 3개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주고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교육’을 실시하였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양분환전소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양평군민들이 분리배출을 잘하여 더욱더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쓰레기의 종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 교육 후 아이들이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져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노력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어린이집 허미정 원장은 “원 아동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분리배출을 잘해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에서 2회기로 나누어 진행한 드림스타트 "별이 빛나는 밤에" 가족캠프가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8일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공간AO펜션(서종면 소재) 박태언대표의 장소 무상 제공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여가 서비스를 지원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둘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6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구성원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며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공간AO펜션 인근에 있는 계곡에서 가족 간의 물놀이도 하고, 행사장에서 제공하는 문패만들기 체험활동과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부모들의 올바른 양육방법에 대한 부모교육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모든 가족이 함께 저녁 바비큐를 마음껏 즐기며 가족 구성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한동안 힘들었던 삶의 시름과 한여름의 열대야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어느 다자녀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키우며 가족캠프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반갑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양평군과 펜션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경기경제신문] 지난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27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서후리 한울림 기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서종난타팀, 나빌레라 한구무용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류재관 방위협의회 부의장이 제3대 면민대상을 수상하였다. 1980년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제2대 주민자치위원장, 제15대 이장협의회장, 제14대 서종초 총동문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쌓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면민대상 외에도 23명이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지난 6월 치러진 면민의 날 기념 문화·체육행사는 서종면민이 하나되는 성공적인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서종면 발전을 위하여 각종 생활편의 개선 및 시설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면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단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구)차량등록사업소 건물을 리모델링 해 경기도 최초로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외벽에 아주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가 조성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벽화는 센터를 중심으로 두 벽면에 조성됐는데 스포츠 체험센터를 방문해 가상현실로 스포츠를 체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체험센터 외벽에 벽화를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이 시장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단순히 스포츠 체험을 하는 기능을 가진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외벽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를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수지구 동천동에서 발달장애인 미술공동체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telier Play Together, A.P.T)’를 운영하는 주상희 대표가 이 뜻에 공감해 벽화 조성에 자문을 맡았다. 주 대표는 A.P.T 소속 발달 장애 작가 유동혁 군의 작품을 벽화의 원화로 추천했다. 발달 장애 작가의 원화를 벽화로 만들기 위해선 별도 디자인 작업과 이를
[경기경제신문] 지난 1월 26일 개점한 초대형 쇼핑물인 '스타필드 수원'이 수원시 전통시장 상인회에 110억원 등,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경기남부슈퍼마켓조합 등에 수백억원의 천문학적인 상생협력자금을 뿌리면서 정작 소비자인 수원시민들에게는 명목상 주차공간 200여대 정도 기부채납하고 교통대란만을 안겨주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스타필드 수원'은 22개의 수원시 전통시장 상인회에 5년에 걸쳐 110억의 상생협력자금을 주기로 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경기남부슈퍼마켓조합은 상생협력자금의 규모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지 않았다. 문제는 수백억원의 막대한 자금이 상생협력자금이라는 명분으로 수원시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남부슈퍼마켓조합 등에 흘러 들어가지만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는 알수가 없다는 것이다. 회계의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상생협력자금에 대해서는 비공개 자료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일각에서 나돌고 있는 "300여억원 상생협력자금지원설에 대해서도 확인해 줄 수도 없고, 동의할 수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는 관여 한 바가 없고 양쪽의
[경기경제신문] 양평곤충박물관은 기획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8월 1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완전탈바꿈 곤충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전탈바꿈 곤충들’은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까지 4단계를 겪는 곤충들을 말하며, 번데기 시기를 거치지 않는 불완전탈바꿈 곤충들과 차이가 있다. 완전탈바꿈 곤충에는 딱정벌레, 나비, 벌 등이 해당되며 불완전탈바꿈 곤충들로는 잠자리, 하루살이, 사마귀 등이 속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방인 아틀라스대왕산누에나방, 이 외에도 50여 종의 기타 곤충 표본들을 각 목(Order)의 유래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곤충박물관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이 7일 양서면 복포1리 마을회관에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회관에는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양서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와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에게 노인상담, 우울증선별검사, 기초 건강 체크, 감염병 예방교육, 마사지, 푸드트럭 등 15종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행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달행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양평군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지역 주민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행이 사업은 2015년도부터 시작된 양평군의 특화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 사업으로 15개의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20여 종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한 해 동안은 약 7천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호평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에서 운영 중인 배움ㆍ소통ㆍ참여 온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2주년을 맞이했다.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해 개발된 온라인 평생학습 포털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누구나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는 고도화를 통해 오는 9월부터 ▲시흥평생학습 포털과 ▲시흥행복교육 포털을 통합해 새로운 기능을 개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흥평생학습 포털의 오프라인 강좌 신청 기능이 통합돼 2024년 대야ㆍ정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3기 모집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의무 과정, 외국어, 정보기술(IT), 인문 소양, 자격취득 과정 등 900여 개 강좌의 ‘온라인 학습’ 뿐만 아니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화상 학습’ ▲시흥이 만든 독자적인 콘텐츠인 ‘시흥학습’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도서관’ ▲시흥의 온오프라인 교육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정보’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지난 8일 목감동에 있는 신안인스빌엘센트로아파트 경로당을 개소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했다. 새롭게 개소한 경로당은 총면적 55제곱미터의 규모로 아파트 단지 내 건물 지상 1층에 있으며, 내부에는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돼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및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로당은 지난 2018년 첫 입주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어려웠으나 이번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락한 쉼터이자,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ㆍ도의원, 강상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복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에 큰 도움을 준 시흥시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경로당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노인인구는 전체 시 인구 58만 명의 12%에 육박하는 7만 명에 달한다. 매년 노인인구가
[경기경제신문]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시상 계획을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함으로써 양평군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응모 공고일인 8월 5일 이전까지 사용승인 또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양평군 소재 건축물로,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어야 하며 건축물의 설계자가 응모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출품해야 한다. 작품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양평군 건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설계도면 등 서류심사 후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1차 심사 통과 작품에 한해 2차 진행) 군은 최종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에 우수 건축물 1점씩을 선정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하며 선정 작품은 양평군청 로비에서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누리집-알림마당-제1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대규모 건축물 보다는 전원주택, 카페 등 비교적 소규모 건축물이 많다. 관내 우수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