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석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과 사회적 약자 등에 약 10억 원 규모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LH는 추석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보육원,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약 10억 원 상당의 신선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후원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매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추석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눠드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성수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중심의 가격 안정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 활동을 전개하며,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도 힘쓴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점검 정비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9월 3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최로 열린 ‘제21회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도서관 문해 학습자가 우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은 문해 학습자들의 글쓰기 능력 증진과 학습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2025년에는 전국 88개 기관에서 1천667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에서는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늘배움상 3명 등 총 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숙자 학습자가 문해 1단계 부문 우수상을, 배점숙 학습자가 문해 2단계 장려상을, 응웬끼우오안, 김기순, 백형례 학습자는 늘배움상을 각각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습자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전도서관 문해교육은 2009년부터 이어온 강좌로, 어르신 학생들은 도서관을 ‘학교’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랜 바람이었던 글 읽기와 쓰기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10월 2일, 시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형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과다 이용,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어깨 질환은 흔히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나, 방치하면 만성 통증이나 일상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올바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잘못된 생활 습관과 예방법 △비수술적·수술적 치료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뒤,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이 가운데 우수 질문 3개를 선정해 박형준 교수가 직접 답변하고, 추가로 17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깨 통증은 단순 근육통으로 착각하기 쉽지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시민들의 지역경제 참여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지역 상생 홍보 코너’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지역 경제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구리시 100대 맛집’ 정보는 물론 청년·노인 맞춤형 일자리 안내와 다양한 시정 정책 자료를 제공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지역 상권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부서 간 협업 및 적극적인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통해 홍보 코너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민원실 내 홍보 코너가 시민과 지역 사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시장 지시 사항으로 ‘지역경제 활성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환경오염 배출업소와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구리시 전역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21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위반 사항이 있었던 배출업소는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유출 가능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왕숙천과 갈매천 등 주요 하천 순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갈매동 경춘북로 일원 도로(양방향) 약 6.4km 구간에 친환경 해양수를 활용한 제초 작업을 시범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도로구역 내 제초 작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급격히 번식한 잡초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면서 작업 구간을 확대하며 실시하게 됐다. 구리시는 주요 도로변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넓은 구간에 해양수를 분사해 잡초의 재발생을 억제하고 제초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시민 불편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범 사업 완료 후 일정 기간 검수를 통해 잡초 재발생 여부와 제거 효과를 자세히 검증할 예정”이라며,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중·대로변까지 사업을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주재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 및 응급진료·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더 살기 좋은 화성특례시’ 실현을 목표로, 종합상황반 운영을 통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종합 상황반은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대책반 ▲가축질병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산불대책반 ▲상하수도반 ▲연료·에너지대책반 ▲교통대책반 ▲물가대책반 ▲복지대책반 ▲청소대책반 ▲공원관리반 등 총 12개반 566명으로 구성돼 있다. 재해대책반은 사람이 몰리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소방, 전기, 건축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공백 없는 응급 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보건소에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한림대학교 동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평면 리비교 선착장에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어린 물고기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지역 어촌계장, 어민 등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올해 뱀장어 2만여 마리, 황복 12만여 마리, 대농갱이와 동자개 각 14만여 마리 등 치어를 방류했으며, 이는 임진강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자연생태계 복원과 파주시 지역 특산물 육성으로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물고기의 산란과 번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임진강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며 “어민분들도 어장의 주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셔서 더 나은 파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6일,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맞춰 2025년도 도로명주소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에 앞서 초등학교 방문 교육, 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연수 교육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금촌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도로명주소를 홍보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홍보를 통해 기존 건물 중심의 주소 체계에서 벗어나, 사물과 공터까지 촘촘해진 도로명주소를 알림으로써,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원활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긴급 상황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