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대표 임현수)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 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 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를 격려하며, "단장 공모 등 본격적인 창단 과정에 들어선 만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의 직관 경기가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붐업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많은 시민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안치용 의원은 "지난 4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된 이후 프로축구단 창단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미치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6월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와 ‘우호도시 제휴의향서(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기업·행정·청소년·문화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파주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11명으로 방문단을 꾸리고, 비아위스토크시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 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비아위스토크시를 방문해 기업, 청소년, 문화, 행정 협력 방안에 대한 실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 도시 간 첫 공식 교류가 될 이번 방문은, 접경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비아위스토크시의 타데우시 크루스콜라스키(Tadeusz Truskolaski) 시장이 지난해 11월 파주시에 자매결연 제안 서한을 발송한 데 이어, 올해 1월 ‘비아위스토크의 날’ 행사에 파주시장을 공식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수개월 동안 양 도시는 실무 교류를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해왔다. 폴란드 동북부에 위치한 비아위스토크시는 벨라루스와 인접한 접경도시로, 다문화 공존의 역사와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바탕으로 유럽 내에서도 독자적인 도시 정체성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파주시는 접경도시라는 공통점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책임감 있는 민원 대응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4월 1일 한빛마을 5단지에서 열린 ‘150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서 아파트 주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등 확충, 오솔육교 승강기 잦은 고장으로 인한 통행불편 개선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에 파주시는 현장을 찾아 건의된 민원 사항을 확인하고, 아파트 주변 가로등 교체와 오솔육교 승강기 설치에 나섰다. 우선 대로변 가로등은 심학산로 한빛마을 5단지를 포함한 한울마을 1단지까지 2.5km 구간에 대해 기존 메탈등(CDM)에서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150W)으로 총 138등을 교체하고, 보행등은 기존 확산형(메탈등/빛 번짐)에서 직부형 발광다이오드(LED/빛 하방향 집중) 보행등으로 116등을 교체했다. 또한 한빛마을 5단지 정문에 가로등 1개소를 새롭게 설치했다. 아울러, 오솔육교 승강기는 운정신도시에서 운영 중인 35기 승강기 중 가장 많은 이용으로 잦은 고장과 부품 조달로 인한 장기간 수리 지연이 발생함에 따라 승강기 2기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비가 확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자원 및 지역 간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도심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체험 기회가 적은 읍면 지역 학생들을 위해 현장감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 지역 학생들에게는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 특수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먼저, 파주시는 읍면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파주광일중을 포함한 9개 중학교 약 700여 명의 학생들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웹툰 제작, 클라이밍 등 10여 개의 프로그램을 단회교육부터 많게는 6회기에 걸쳐 전문강사를 통해 진로체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활동을 지원하여 진로체험의 기회 격차를 해소할 전망이다. 파주시는 또한, 동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미래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산내중학교 등 동지역 중학교 8개교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항공/드론, 반도체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4월부터 산림의 건강성과 생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목재 수확을 통한 ‘큰나무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큰나무 조림사업은 벌채 적기에 도달한 산림에서 벌채를 실시해 목재를 수확한 후, 그 자리에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큰나무를 심어 질 높은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헥타르(ha) 규모의 임야에 소나무, 화백, 스트로브잣나무 등 묘목 1만 2,300본을 심기로 했다. 시는 조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령목이나 경제적 가치가 낮은 수종 위주로 우선 벌채를 시행해, 산림 내 원활한 공기 순환을 유도하고 탄소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며 나아가 경관 조성, 병해충 예방 등 공익적 가치 증진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쾌적한 공기질 향상과 산림경관 개선 등 파주시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계획된 벌채를 통해 적합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해 우리숲을 더욱 푸르게 가꾸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을 맞아 교하도서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심밥상 365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식품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체험과 올바른 식품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및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등 식품 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교하도서관과 협업해 5~6월 2달간 도서관에 식중독 예방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하고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등 생활밀착형 공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라며,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9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파주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300여 명의 선수단과 체육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출전을 기원하고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출전 보고, 단기 전달, 파주시장 격려사, 체육회장 인사말,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파주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26개 종목에 걸쳐 임원 및 선수 등 387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해 파주시에서 개최했던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 체육의 저력을 경기도에 알린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며 “올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그간의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단체종목에서는 팀워크를, 개인종목에서는 스스로를 이겨내는 용기를 보여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금촌, 조리, 광탄, 적성, 문산) 내 전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향상 현장 맞춤 지도를 추진한다. 이번 현장 지도는 단속 위주보다 지도·계도·교육 등으로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위생 관리를 강화해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시장별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작업장 청결 등 시설물 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등 식자재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조리기구 세척·소독·사용 등 식품 취급 기구류 관리 등 기초 위생 부분을 중점으로 지도한다. 시는 ‘시민이 건강한 파주, 행복한 삶이 있는 파주’가 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전통시장 내 식품접객업소 현장 지도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취약 사항을 개선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3기’ 발대식을 열었다. 그린크루 3기는 수원시 청년·대학생 51명으로 구성됐다. 12월까지 ▲제4회 환경교육 주간 행사 지원 ▲서포터즈 역량강화 ▲팀별 환경 관련 프로젝트 수행 ▲자원봉사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와 팀 프로젝트 멘토 7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역 베테랑 환경 활동가를 팀 프로젝트 멘토로 지원해 팀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한 그린크루 2기(35명)는 ▲영상편집 교육 ▲삼성전자 견학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방문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모니터링, 친환경 논 벼 베기 체험 행사 등 환경 관련 행사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51명을 선발했다”며 “그린크루 3기 청년들이 8개월 동안 보람 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판매 부스 참가업체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식품판매홍보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30개 부스,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 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 대표 음식문화축제다.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빛나는 맛,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9월 26~27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삼성전자, 홈플러스 등이 참여하는 홍보관, 케이크 만들기, 국제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체험관, 수원베이커리관 등 8개 테마관이 운영되고, 무대행사·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박람회 기간에 제14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프랑스 뚜르시 조리사 등이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 음식 시식·체험 행사도 열린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신청서(신청자 성명)’로 해야 한다. 방문 제출은 5월 12일~6월 13일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 사이에 해야 한다(전화 후 방문).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7월 4일 선정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