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은 8일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직원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장애인스포츠인 장애인승마를 직원들이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종목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화두인 '소통'에 대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성격유형별 리더와 직원의 강점과 단점, 각 유형별 대화법, 갈등해소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직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화목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하고 직원들이 행복했으면 하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파리 올림픽 금빛 메달을 향해 도약하는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를 만나 앞으로도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6일 용인 시장실을 찾은 우상혁 선수에게 각종 세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칭찬하고, 앞으로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로고를 가슴에 달고 세계 무대에서 높이 날아오르는 우상혁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항상 미소 짓는 얼굴로 경기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상혁 선수는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부상 없이 몸 관리를 잘해서 오는 7월 열리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본인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민들은 언제나 우상혁 선수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올해 실내 시즌 4개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며,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 금빛 메달 목표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8월 7일 예선경기가 진행되고, 10일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산하 U12 유소년팀이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상위시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JS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승승장구하며 상위시드 무대까지 올랐다. 예선 I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파주운정FC(6-2승), 서울광장초(5-0승)를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번 대회 우승팀인 계양구유소년(0-1패)에 아쉽게 패배하며 조 2위를 기록했다. 대회 규정상 조 2위 5개 팀 중 상위 3개 팀에 상위시드 진출권이 부여되는데 평택시티즌FC U12팀은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며 상위시드 진출권을 획득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이후 각 조 1위도 포함된 2차 리그 대진에서 FC신곡화이트(0-1패), 송파구유소년(2-4패), 서산FC(5-4승)를 만나 1승 2패,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으로 우리 시를 빛내고 있는 평택시티즌FC
[경기경제신문] 2월 26일, 안성시체육회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소재환선수에게 300만원의 후원금을 수여했다. 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아시아 첫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거둔 소재환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수여식에는 소재환 선수와 어머니 박명옥 씨, 김보라 안성시장, 정천식 안성시의회 의원,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과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계 스포츠 불모지인 안성시에서 소재환 선수가 대단한 일을 해낸 만큼 건강에도 유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안성시민분들도 함께 응원할 것이라 생각하고, 시 차원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안성시에 훌륭한 체육인들이 많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인기 종목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소재환 선수의 미래에 좋은 성과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소재환 선수는 지난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에서 5번이나 정상에 올라 일찍이 썰매 종목 유망주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며, 제9회 전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스타트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경기경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5일 한강둔치 운동장(대덕동 소재)에서 열린 2024년 고양시축구협회 시무식 및 안전 기원제에 참석해 협회 임직원 및 동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무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권종철 고양시축구협회장, 협회 임직원, 관계자 및 동호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한 해 축구협회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 고양시축구협회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최초 종합우승, 경기도축구협회장기 종합 준우승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격려하며, “승패를 떠나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가 중요한 축구 정신을 가지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양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특히 축구는 시민들의 열정과 응원이 뜨겁게 타오르는 대표적인 스포츠임을 언급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고양시가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 청소년 축구 육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축구문화 활성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장애인체육선수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은 이번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고양아이스워리어스 아이스하키팀, 컬링, 빙상 등 3개 종목에 10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시범종목으로 펼쳐진 빙상 IDD(Intellectual and Developmental Disabilities)종목에 출전한 이연지 선수는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2월 16일 진행된 여자청소년동호인부 500m IDD 결승에서 2분 23초 64를 기록하여 충북대표 박하은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2월 17일에 진행된 1천m 결승에서도 4분 38초 05를 기록하면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고양아이스워리어스 아이스하키팀도 2월 21일 진행된 아이스하키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고양아이스워리어스 팀은 전국 최강의 강원도청 장애인아이스하키팀과 결숭에서 맞붙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고양아이스워리어스 아이스하키팀은 조별 예선을 전승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438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내 학생선수들은 ▲빙상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8개 종목에 출전한다. 도교육청 학생선수들은 대회 개막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했다. 빙상(스피드스케이팅)에서 정예진(구리 산마루초) 학생이 대회 4관왕을 달성했고, 정준환(평택 비전고) 학생이 크로스컨트리 4관왕, 유아윤(포천 일동초) 학생이 바이애슬론 3관왕에 도전한다. 경기도 참가 선수 591명 중 384명이 학생선수인 만큼 학생선수들의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 21연패가 결정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대회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대회기간 동안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운영해 학생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남자 계영 800m에서 한국 수영팀이 빛나는 은메달을 따냈다. 계영 800m는 선수 네 명이 자유형 200m를 릴레이로 헤엄지는 종목으로 결승에서 양재훈-김우민-이호준-황선우가 역영해 7분 01초 94로 2위에 올랐다. 한국은 앞서 열린 예선에서 고양시청 수영팀 이유연이 역영을 펼친 덕분에 전체 2위(7분 07초 61)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고, 결승전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유연 선수는 결승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예선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함께 받았다. 고양시청 수영팀 유승현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이유연 선수가 출전하여 대한민국 첫 단체전 메달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2월 16일부터 29일까지 문산수억고등학교 탁구 훈련장에서 영국·호주 국가대표 탁구팀 및 문산수억고 탁구부와의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영국·호주 탁구팀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파주를 합동훈련지로 결정했으며, 이번 합동훈련에는 영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 2명, 호주 탁구 국가대표 선수 1명이 파주시청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훈련이 성사된 배경에는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김상학 감독의 노력이 있었다. 파주시청 김상학 감독은 “영국과 호주 국가대표 선수들이 파주에 합동훈련을 요청했고, 파주시청 탁구팀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합동훈련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위해 파주를 방문한 영국과 호주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환영하고, 훈련기간 동안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의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2월과 3월 충북 청양, 전남 영광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