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도서관은 정책마켓을 통해 평택시 주요 정책 부서와 협업해 시정 홍보 플랫폼으로서 정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6~7월은 스마트도시과와 협업해 『2025 평택시 정책마켓 2탄 – 탄소중립』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녹색성장에 대한 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정보가 무엇인지 시민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평택환경교육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추천하는 탄소중립 주제 도서 전시 ▲평택시 스마트시티 스탬프 투어 ▲환경교육 보드게임 ▲탄소중립 시민의 약속 메모 트리 등이 열린다. ‘환경교육 보드게임’은 7월 12일(토)에 총 2회에 걸쳐 각 가족 5팀을 모집해 놀이로 배우는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3~4월의 정책마켓 1탄 ‘문화유산’ 정보서비스는 시티투어로 만난 평택농악 체험, 내가 뽑은 맛집 정보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알고 배우는 기회로 마무리됐다. 한편, 앞으로 남은 정책마켓 전시 일정은 ▲산림녹지과(8~9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아동복지과(10~11월, 아동친화도시) 2개 부서가 참여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6월까지 한국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한국4-H안성시연합회와 함께 농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해 농약 폐기물 약 50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농약병과 농약 봉투를 수거해 농촌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각 읍면동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별로 수거 작업을 분담하고, 정비가 필요한 곳을 집중 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재영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은 “우리 농업인 스스로가 농촌 환경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함께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와 4-H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진숙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안성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봉사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농촌 환경정화에 앞장서서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및 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는 6월 17일,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보개면 지역사회에 따듯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정성과 협력이 더해진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에는 ‘2025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녀회에서 오이소박이, 시래기 볶음, 돼지불고기 등 정갈한 반찬들이 준비됐다. 오이소박이는 보개면의 오이작목반에서 신선한 재료를 협찬해 마련됐고, 돼지불고기는 안성 양돈의 협찬과 새마을부녀회의 정성 어린 보탬으로 만들어졌다. 김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하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사업은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박노성 보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 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껏 준비된 반찬 꾸러미는 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안성체육센터가 오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5년 제1회 이용객 참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체육센터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는 이용 종목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수영장 이용객 대상 간담회는 6월 25일 ▲헬스·GX·다목적체육관 이용객은 6월 26일 ▲볼링장 이용객 간담회는 6월 30일에 열린다. 모든 간담회는 서안성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설 및 환경 개선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화 ▲정책 반영 및 개선 사항 ▲기타 건의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현장에 참석한 공단 이사장, 안성시청 관계자 및 체육센터 운영진이 직접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할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체육센터를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많은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더 나은 센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이 수원시에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사히카와시 고등학생들이 2025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수원 방문을 앞두고 이들을 맞이할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 수원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이 포함된 가정이 아사히카와시 청소년을 집으로 초청해 숙박을 제공하고 함께 식사하며 일상생활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일본 청소년은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오는 11월에 수원시 청소년이 아사히카와시에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모집 중인 홈스테이 가정의 자녀가 동행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양 도시 청소년 간의 상호교류 형식으로 서로의 가정을 방문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위험독거가구 등 돌봄 사각지대 5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돌봄사각지대 상반기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돌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내손동 소재 새에덴교회에 모여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의 반찬 3종과 과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평생학습관이 3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3분기 강좌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강좌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인문·교양 프로그램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언제든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탄소중립-거북이공방 프로그램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생활문화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등 총 9개 과정, 세부 강좌 89개로 구성됐다. 특별기획 프로그램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형준 등 전문가 7명이 공공성, 의료, 돌봄, 교통, 기후 위기, 주거, 국민연금을 주제로 강연한다. 디지털 자본주의, 노동권, 좋은 일자리, 노동조합, 일할 권리, 불안정 노동 등을 주제로 국제노동기구 ILO 이상헌 고용정책국장, 윤지영 노동인권변호사 등의 강연도 있다. 이 밖에도 ▲채운의 개념으로 읽는 철학 ▲장석준의 세계 읽기-불평등 ▲문화평론가 손희정의 문화 비평 ▲강양구 기자의 우리 시대 과학 읽기 등도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별 상세 일정과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울릉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북면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은숙 신갈동장,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종식 북면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농어촌 간 상생과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 개최 방안과 관광 및 문화 자원 공유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서는 신갈동이 용인쌀과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했고, 북면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소개해 상호 이해를 높였다.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 환경개선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수지구는 죽전1동 더리버하임 경로당과 상현1동 동일스위트 경로당(씽크대 교체)을 대상으로 샷시·캐노피 교체와 싱크대 교체 등을 점검하고 이영민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경로당들은 올해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효과적으로 정비한 곳으로, 특히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실현하고 있는 모범적인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여 교류하고 쉼을 얻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 나은 여가 환경과 복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관내 다른 경로당에 공유하고, 향후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이를 적극 반영해 모든 경로당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