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5월 1~10일 열리는 새빛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1일 화성행궁 일원에서 첫 캠페인을 했고, 2일 팔달구, 3일 장안구, 7일 권선구, 10일 영통구 순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지회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해 물가안정 분위기의 확산에 앞장선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와 함께 1일 수원시민이 참여하는 서호천변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천만 그루 도시숲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심꾸기봉사단,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등 19개 단체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에메랄드그린 등 관목과 초화류 15종 2539본을 심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호천변 나무심기 행사는 시민 스스로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권 숲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정자초등학교와 효원고등학교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4월 30일 정자초등학교, 5월 1일 효원고등학교에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수원시 공직자, 각 학교 학부모회·총동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교내에 황금사철나무 등 32종 3941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효원고 총동문회는 150만 원 상당 초화(휴케라 등)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었다”라며 “다양한 공간 특성을 반영한 손바닥정원을 수원시 곳곳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5월 7일부터 17일까지 ‘2024 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4 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은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 능력을 향상하고 타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며 관내 중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2024파주-하다노 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에 학생들은 영어를 매개체로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는 9월 일본 하다노시 축제 기간에 청소년 교류단으로 파견되어 축제를 체험하는 등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일본 문화를 접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파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자치협력과에 방문 또는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신청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올해도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 언어를 매개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근로자의 날인 지난 5월 1일, 부서 청렴 행사 ‘환승직무: 청렴의 발견’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원 간 소통 확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로의 직급과 직무를 바꿔 평소와 다른 업무를 수행했다. 직원들의 일일 직무는 사전에 제비뽑기를 통해 무작위로 배정했으며, 대상 직무에는 관장업무, 책 배달, 청소, 도서 정리, 야간 운영 등 다양한 직급의 업무가 포함됐다. 직원들은 평소와는 다르게 배정된 직무에 따라 새벽에 출근해 도서관을 청소하고, 야간 운영을 위해 밤늦게까지 자료실을 관리하는 등 도서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신규직원 안채은(25) 주무관은 일일 도서관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팀장들과의 주간 회의를 주재하고, 관리자로서 직원들의 업무보고와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안채은 주무관은 “도서관장이 짊어진 책임감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일일 신규 사서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중앙도서관장은 직접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안내대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 업무를 하며 직원들의 세부적인 업무와 고충을 몸소 체험하고, 앞장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 현재 추진 중인 공간개선 사업과 관련, 멀티미디어실과 청소년자료실이 통합되어 만들어질 새로운 자료실의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교하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 및 청소년자료실에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될 교하도서관 노후공간개선 공사는 기존 멀티미디어실 및 청소년자료실 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통합 자료실을 조성하고 컴퓨터 및 노트북 사용 공간 개선, 디지털 비디오(DVD) 서가 개편, 디지털 교육 및 협력과제 수행을 위한 스터디룸 조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관 측은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보다 통합되고 쾌적한 공간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 개선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자료실 이름 공모를 통해 공간 개선 내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료실 운영에 대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시민 친화적인 도서관을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공모 당선작은 공간 개선 후 운영될 통합 자료실의 정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달 30일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박물관 클러스터 홍보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탄현면 내 박물관을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들은 또한 이번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유물과학과와도 여러차례 업무 협의를 가져왔다. 운영진들은 첫 번째 홍보투어에 '지역사회 리더와 함께'라는 주제를 내걸고 탄현면을 이끌고 있는 주민자치회를 초대했다. 지역주민 접점 홍보를 강화하고 박물관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들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어 5월에는 이장단협의회, 6월에는 새마을협의회, 하반기에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시민 참여기회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날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민속유물 16만 9천여 점과 사진, 영상 등 기록물 1백만여 점을 소장한 개방형 수장고인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와 건축 문화재에서 나오는 각종 부재와 재료를 수집, 보존, 전시하는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했다.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를 방문한 주민자치회원은 “숭례문의 화재로 생긴 부재를 활용해 숭례문 상층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 동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축하를 위한 ‘가정의 달 산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아동사회복지시설의 아동과 홀몸 어르신 총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는 과자세트, 장난감, 마스크가,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김향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간식 꾸러미, 김, 마스크가 전달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준비한 선물꾸러미에는 충만한교회에서 기부한 장난감과 ㈜시비피(CBP)에서 기부한 마스크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이 담겼다. 이육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일일 자녀가 되어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 카네이션을 달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위원들이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정의 달 5월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봉상균, 오승환)는 지난달 30일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생신축하서비스‘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생신축하서비스‘는 1인 가구 또는 자녀의 왕래가 없는 지역 내 취약 가구를 선정해 생일에 맞춰 생일 축하와 함께 케이크, 꽃다발, 과일 등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제작해 선물하는 사업이다. 생일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멀리 사는 자식들보다 낫다”라며 “이렇게 혼자 사는 노인의 생일까지 챙겨줘서 기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협의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에게 크게 전달되는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보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분과, 나눔 분과, 누리 분과 3개의 분과가 돌아가며 11월까지 지역 내 취약가구 34명에게 ’찾아가는 생신축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해피드림 봉사단은 5월 1일 직접 만든 카네이션 120개를 금촌3동에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어버이날을 맞아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기부받은 카네이션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함현주 위원은 “매년 정성이 담긴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카네이션 전달로 어르신들께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단의 카네이션 기부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4년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3, 오! 힐링 건강 돌보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을 확인해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하고 있으며, 초기상담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