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백운호수도서관의 정기강좌는 ▲어반 스케치 여행(성인) ▲정리수납 2급 자격증(성인) ▲오감만족 통합 그림책 놀이터(유아 6~7세)▲에벌레도 토토도 질문하는구나(초등 1~2학년) ▲시끌벅적 화학 원소 이야기(초등 3~4학년)▲그리스 신화와 서양문명(초등 4~6학년)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가 성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 활동의 활성화와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9월 1일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일정, 재료비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독서와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이번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9월 19일까지‘2025년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 2기’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단기 프로그램 2기는 총 5주 과정으로,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및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구직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이수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관계자는“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용기를 내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전했다.
[경기경제신문] 31개 시군별로 들쭉날쭉한 물류창고 설치 기준을 더욱 명확하게 통일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조례에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는 19일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 발의하는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내 31개 시군이 물류창고 설립 허가 기준을 두지 않았거나, 마련했더라도 내용이 통일되지 않아 발생해온 행정 혼선과 주민 민원 문제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차원에서 처음으로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조례에 명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세부적으로 표준 허가 기준에는 물류창고의 ▲입지 환경 ▲교통 환경 ▲소방 안전 ▲지역 주민 의견수렴 등에 관한 사항 등 도민들의 정주 환경과 직결되는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물류창고 난립 방지 그리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례 개정안에는 표준 허가 기준 외에도 ▲연 1회 시군의 물류창고 난립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는 청소년의회교실 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의회교실의 20년간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도내 청소년들이 의회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1차 시나리오 서면 심사를 통해 도내 초등부 4개 팀, 중·고등부 4개 팀 총 8개교 56명의 본선진출 학교가 확정됐다. 본선 참가팀은 1차 서면심사 점수와 본 대회 당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경연은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 설명과 찬반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평가 기준은 전달력, 호소력, 진행능력, 발언태도, 시간 준수 등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며, 양 기관은 우수팀을 비롯한 참가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의장상과 도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의회 운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교육현장 점검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고교학점제 시행 5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과 쟁점을 살펴봄으로써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먼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에서 근무했던 김미향 와우고등학교 선생님이 ‘고교학점제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 및 지속가능한 고교학점제 추진에 대해 제언하고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경기교사노조,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신미숙 의원은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현장에서는 교원 수 확보, 교육과정 격차 해소, 고교 평가와 대학입시 제도 연계 등 다양한 측면으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고교학점제 개선 TF위원장으로써 토론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추진에 있어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향양1지구’에 대해 경계설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지적도 등)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경계를 바로잡고, 이를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정비함으로써 경계 분쟁 해소,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 형상 정정 등을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발송된 ‘지적확정예정 통지서’에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이 포함돼 있다. 토지소유자는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파주시청 토지정보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 ‘파주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경계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2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되지만, 향양1지구는 연 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13일 파주시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보건소를 비롯해 파주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4곳, ㈜라이프응급환자이송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 이송과 병원 환자 수용 방안,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소방서의 환자 이송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 방안 ▲중증외상환자 헬기 이송을 위한 신규 인계점 안내 ▲현장처치 및 이송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핫라인 구축 ▲대규모 환자 발생 대비 협조체계 유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파주시응급의료협의체 위원장인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의료기관과 소방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육대회가 원활히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시민의 불안을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지난 18일 파주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하는 ‘교육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161번째를 맞이한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파주고등학교 학부모,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학교 시설 및 주변환경 개선 ▲정규 수업시간 외 통학차량 지원 ▲진로체험 및 직무실습 프로그램 마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며 학생들을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파주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학생와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파주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파주시 최초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희망축제 개최 ▲청년공간 운영 ▲청년동아리 지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 “이번 종합대상은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파주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 관내 경로당 5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은 경로당 내 일상생활 편의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한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사업 공모기간 동안 관내 경로당 73개소가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 분야에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5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냉난방기, 냉장고, 텔레비전, 청소기 등 생활편의를 위한 물품이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 자체 추진 중인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경로당 총 111개소에 보조금 약 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했다. 차기 환경개선 사업에는 약 1억 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더 많은 경로당이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과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경로당 환경이 한층 개선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