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8월 5일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에서가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청,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10여 개 민간 아동돌봄 단체가 함께한 민·관 협력의 자리였다. 기관별 운영 현황 공유 및 긴급돌봄, 정서지원 등 협력 과제와 지역별 수요 차이에 따른 맞춤형 대응 필요성이 논의됐으며, 특히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연계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언제나돌봄 리뷰이벤트’보고서 심사가 회의 안건 중 하나로 포함되어, 초등 긴급돌봄 사업 도입 1년을 맞아 제공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혜정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 이후의 변화와 현안을 점검하고, 공동 과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며 “초등돌봄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협력과 문제 해결의 기반이 되고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은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과제를 논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기관 간 연계로 더 나은 돌봄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쉼터프로그램 ‘뇌튼튼학교’3기를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튼튼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수·금요일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인지학습지·실버체조·공예·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농장 문화 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도서관은 정책마켓을 통해 평택시 주요 부서의 시정 홍보 및 정책 정보를 시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8월~9월에는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와 협업하여 『2025 평택시 정책마켓 3탄 – 정원문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2025.10.16~10.19) 홍보를 주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이 외에 ‘정원문화’정보를 시민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강연, 체험으로 ▲정원문화 주제 도서전시 ▲정원인문학 특강 조경가 김재용 강연 ▲나의 정원 팝업북 만들기 체험 ▲2025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 ▲MBTI 유형별 반려식물 ▲반려식물 설문조사(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의 인생정원, 한 컷! 등이 열린다. '나의 정원 팝업북 만들기'는 8월 19일에 총2회에 걸쳐 홈페이지로만 모집하며 책으로 만나는 나의 정원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 체험을 진행한다. '정원인문학 특강'은 8월 20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세븐시즌스 정원 김재용 대표의 자연주의 정원 조성스토리 및 정원 트렌드를 주제로 정원관리 지식과 정원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지난 6월~7월의 정책마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6일 거동이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공백 없는 의료·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 의료 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 접근에 제약이 있는 대상자들이 가정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문 의료 서비스는 의료진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는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과 청운한의원이 참여하며, 지역 내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해 의료적 처치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어려운 군민이다. 방문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5~30%)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인당 최대 150만 원 한도 내에서 60일 이내 월 2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29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통합 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양평군은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지원 △일시 지원 등 총 5개 분야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관내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무질서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부터 집중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두물머리 일대에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무허가 노점 영업 △무허가 공작물 설치 등 각종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련 부서와의 합동 단속을 통해 행정질서를 바로잡고,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8월부터 12월까지 불시에 실시되며, 단속 이후에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적이고 반복적인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하고 신속한 행정처분이 이뤄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로, 관광객은 물론 군민 모두에게 소중한 공간”이라며, “불법행위로 인해 경관이 훼손되거나 검증되지 않은 식품으로 인해 방문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도 두물머리 내 불법 노점상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쾌적한 두물머리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5일, ‘2025년 제2회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록희 민간위원장 및 김정민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과 운영부서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활동 추진 등 위원회 운영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위원 역량 강화 활동 추진 방안 ▲분과위원회 운영 및 활동 지원 방안 ▲위원회 운영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6월 전체회의에서 제기된 위원 역량 강화 활동의 주제와 방식에 대해 추가 의견을 조율하여, 위원들의 정책 발굴 및 제안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무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분과별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지난해 제2기 시민참여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기로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위원 역량 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더욱 효과적으로 시민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43건,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2건, 기타 세무상담 28건을 처리했다.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고충민원 △권리보호 요청 △징수유예 및 기한연장 △선정대리인 신청 등으로 민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 시 세무사 등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의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더 많은 영세납세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개선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납세자가 불합리한 부담이나 권리 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고충민원 처리부서인 감사관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고 있으며, 지방세에 대한 전문가의 조력을 받고 싶은 시민 누구나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18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30㎍/㎥(봉산동)를 기록하며 대기질이 좋지 않은 지역으로 분류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안성시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6년이 지난 2024년에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9㎍/㎥로 대폭 개선됐다. 특히 봉산동 국가대기측정망 기준으로는 17㎍/㎥로 경기도 평균(18㎍/㎥)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안성시는 △ 폭염·고농도 미세먼지 시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조성한 미세먼지 쉼터, △ 도로 재비산먼지와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클린앤쿨링로드 설치, △ IoT 기반으로 실시간 대기질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운영, △ 미세먼지 대응센터 운영 등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책적 성과를 바탕으로 안성시는 2019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경기도 미세먼지 우수 시·군으로 꾸준히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성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현재 비예산(공모사업)으로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에 클린앤쿨링로드 설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도시민들이 안성시의 농촌 민박을 찾아, 자연 속에서 휴식과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안성시 전역에 운영 중인 농촌 민박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지역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농촌 체류형 관광지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는 총 52곳의 농촌 민박(2025. 8. 5. 기준)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바베큐장, 수영장, 계곡이나 저수지(낚시터)를 포함한 외부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촌 민박은 운영자가 민박 건물에 실제로 거주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보다 생생한 지역 문화 생활을 체험함에 있어 단기 숙박 이상의 소통과 정을 느낄 수 있고 주변 관광 정보 안내와 편의 지원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촌 민박은 방문객의 안전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농촌 민박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에 대해 보장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을 필수 가입하는 시설 중 하나이며, 가입하지 아니할 시 미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 원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파주5선거구에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개 사업, 44억 9천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생활 기반시설, 교통안전, 체육시설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골고루 배정되어, 파주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파주읍 마을도로 및 배수로 개선(2억 8천만 원), 부곡리 농어촌도로 보행환경 개선(2억 4천만 원), 봉암~파주 비상연계 상수관로 설치(2억 원), ▲월롱면 위전1리 배수로 개선(5천만 원), ▲금촌1동 황골로 보행자우선도로 조성(1억 7천 5백만 원), 학령로 교통안전시설 설치(3천 3백만 원), ▲금촌2동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18억 원), 금촌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15억 원), ▲금촌3동 맥금동 배수관로 정비(5천만 원),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차대 시설 개선(1억 7천만 원) 등이다. 안명규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뚜벅이 도의원’으로 불릴 만큼, 현장을 직접 누비며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조금 확보 또한 그간 주민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경기도와의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