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5월 3일과 4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새싹포레 포레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개별화된 가족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운동회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포레운동회, ▲포레스테이지, ▲포레놀이터, ▲포레마켓, ▲포레쉼터, ▲푸드존등 총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초등학교 운동회 분위기로 연출된 각 구역을 투어하며 다채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100여명의 가족들이 함께 하는 교감하는 몸짓댄스, 서커스 놀이, 추억의 미니운동회 등 단체 운동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포레마켓에는 화성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경기상상캠퍼스 생활창작공방 포함하여 총30여팀의 경기도 공예인·생활문화인이 참여한다. 특히 운동회 분위기를 더할 하이라이트 축하 무대는 ▲코리안아츠 브라스가 꾸미는 영화애니메이션 메들리 연주로 숲에서 만나는 유쾌한 연주회를 만날 수 있다. 특별히 그동안 부족했던 쉼터를 마련하고자 재단 기록물창고와 입주단체 퇴실공간을 체험존과 아늑한 피크닉 공간으로 제공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참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6월까지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반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 전역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불법투기로 인한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주택가 골목, 하천변, 농촌지역 등 사전 조사된 취약지역 182개소를 중심으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공무원과 불법투기 감시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정기 및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함께 즉시 수거 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제’(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10%)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광판, 마을 방송,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과 환경을 위협하는 행위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력한 단속과 함께 주민 협력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2일 사무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자율적 청렴시책’의 일환인 ‘청렴 문화정착 캠페인’과‘상반기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청렴성·투명성 제고와 부패‧갑질 없는 조직문화 정착 및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총 17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부서장이 직접 교육을 주관해 강의와 서약서 낭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이 개인의 일탈을 넘어 사회 전체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강조하고,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담은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서약서'도 전직원이 작성했다. 또한,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보안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청렴다짐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함으로써 실천의지를 다졌다. 청렴다짐 선언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 수행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비밀유지 의무 준수 ▲지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직위를 이용한 부당 행위 배제 ▲청렴문화 확산 선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작성된 선언문은 사무실 입구에 게시되어 상시 열람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고양시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가 공유재산 법령과 업무편람을 비롯해 공유재산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전수실태조사 추진 방법 등을 실무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공유재산의 정확한 이용현황을 파악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미활용·유휴 재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후속조치를 완료하고 12월 최종 결과 보고를 마치는 것으로 전수실태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6월 3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유권자들이 원활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에 따라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선정 기준은 ▲투표소와의 거리 ▲대중교통 미운행 또는 운행 횟수 6회 이하 ▲승하차 편의성 등이며 기존 선거에서 운행됐던 노선을 기준으로 큰 변동이 없는 지역은 동일 노선을 유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동위원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총 11곳이 대상 지역으로 추천됐으며, 화성시갑·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인승 소형버스를 노선별로 30분~6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노선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노선 안내 ▲안전사고 예방 ▲선거 관련 위법행위 예방 등 현장 대응 역할을 맡게 된다. 안전요원은 동위원회 일반위원 중에서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누구나 소외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철저히 준비 중”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오는 27일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함께자람 성장학교' 강좌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로싱크(뇌파치료) ▲감각 자극운동 ▲뇌신경 발달 운동 훈련 ▲청이향, 청비향 ▲인지·언어 자극 ▲부모 양육 상담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20명 선착순 접수로 이뤄졌으나 몇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정원 초과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함께자람 성장학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에게 자신의 성장 속도에 맞춰 평생교육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운영되며, 느린학습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7일 개강해 9월 말까지 1:1 매칭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여러 각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뜨거운 관심으로 응해주셔서 앞으로의 프로그램 진행에도 기대된다”며, “평택시가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평생학습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지난 23일 안산시 대부도에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민·관 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시화호 수면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와 관련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 기구다. 경기도는 주민과 지역사회의 충분한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주민 대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관계 행정기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정례적인 회의 운영과 실질적인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시화호 수상태양광 관련 주요 경과를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 규정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운영의 기본 방향을 정립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의회 출범에 앞서 시화호 수상태양광 논의가 지역사회와의 신뢰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총 16회),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도심 속에서도 거리를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일직동 도로변에 띠녹지를 만든다. 시는 일직동 일직로와 오리로 일부 구간에 띠녹지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띠녹지는 도로변이나 하천변 등에 폭이 좁고 길게 조성된 녹지공간으로, 도시 경관 개선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띠녹지는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으로 일직로와 오리로 일부 구간에 연장 약 230m, 폭 1.2m(면적 약 280㎡)의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6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삭막했던 도로변을 생기 있는 녹지대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물론, 대상지 양쪽에 위치한 서독산과 성채산 사이의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는 기능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직로(덕안삼거리~롯데몰 광명점) 구간의 가로수 사이 공간에는 혼합 초화류와 사계절 식물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오리로 일원에는 노후된 가로수 보호틀 63개를 교체하고 가로수 하부에 맥문동을 심어 도로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도심 곳곳에 녹지를 확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경제신문]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수원시가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2026~29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가 2022년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는 지속가능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갱신하기 위해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2024년 진행한 ‘제4차 아동 친화도 조사’ 연구 결과와 ‘아동정책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제언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아동을 포함한 지역사회 전반의 욕구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수원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6대 영역별로 세부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6대 영역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가정환경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단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부단장 김은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도서 700권을 지정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전달한 도서인 ‘태교는 인문학이다’는 조선 후기 여성 교육가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재해석한 도서로 예비 부모들에게 태교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한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기탁한 도서는 처인구 지역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기춘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 회장은 “종중이 기탁한 도서가 용인특례시의 신혼부부에게 태교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중이 기증한 책이 지역내 신혼부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