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정찬민 용인시장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28일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에 설치된 거점 소독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28일 이동면 어비리에 설치된 거점 소독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인근 시에서 AI 의심 조류 발생이 잇따라 신고됨에 따라 AI 유입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방역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철저한 소독만이 최상의 방역”이라고 강조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 AI가 관내에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앞서 휴일인 27일에도 거점 소독초소와 전통시장 등을 잇따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살피고 AI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 방역체제를 점검했다. 용인시의 AI 거점 소독초소는 용인시농업경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2인 3교대로 24시간 가축이동 차량과 사료 차량, 축분 차량 등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가금농가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소독약 2,700㎏를 긴급 공급하고 농가별 예찰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508-4번지 일대 광교지구내 부지면적 2만1,380㎡에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용인시는 28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시공사인 우미건설㈜, 시행사인 ㈜선우이엔씨와 함께 상현동에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사진 좌로부터 우미건설 이석준대표 정찬민시장 선우이엔씨 이장원 이사] 용인시는 28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시공사인 우미건설㈜, 시행사인 ㈜선우이엔씨와 함께 상현동에 지식산업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상현동 광교지구 도시지원시설 17블럭에 총 1,700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 3개동과 지원시설을 2019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등 5백여개 기업이 입주해 2,2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광교상현IC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광교신도시 중심축에 있어 입지여건이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8일 오전 청곡초등학교 4~6학년 35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김중식 의장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이뤄졌으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각자의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김중식 의장은 "의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의원의 역할과 조례의 제정 과정 등을 배우며 지방자치를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다양한 직업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6일 남부문예회관에서 2017학년도 대학입시 "정시합격 전략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6월 수시설명회 및 박람회에 이어 실시한 이번 정시합격 전략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정시합격 전략설명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입시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시 특징과 전망, 입시관련 최신정보 제공 및 궁금증 해소, 1:1상담, 수능시험 결과분석 등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대입전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보부족으로 학교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교육경비 지원확대, 장학관 건립,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등 진로와 진학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학업 경쟁력과 입시에 대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교육중심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평택축협, 전국한우협회 평택시지부와 공동으로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평택 미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8일 평택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평택 미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평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일 은혜중·고 까지 평택 관내 3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축협 조합장, 전국한우협회 평택시지부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급식을 배식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으며, 메뉴로는 평택미한우고기로 만든 한우불고기가 제공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제6회째를 맞는 청소년 평택 미한우 맛 체험 행사는 매년 2~3개 학교를 권역별로 구분하여 선정하고, 학교급식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고품질 소고기를 무료로 학교에 제공하여 관내 학교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다. 평택 미한우는 평택평야에서 생산된 기름진 슈퍼오닝쌀의 부산물 (쌀겨·싸라기)을 첨단공법으로 발효시킨 쌀 유산균 사료를 먹인 한우로 경기도 대표 브랜드 중 하나에 속하며 G마크 및 우리시 농·축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마크 사용승인을 받아 평택축협에서 육성 및 미한우고기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미국지역의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여 평택배의 향후 수출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며 H마트사(회장 권일현)를 방문하여 수출을 타진했고 그 일환으로 지난 25일에는 공재광시장이 부산항에 위치해 있는 수출업체인 희창물산 주식회사(회장 권중천)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부산방문은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 평택과수 농협(조합장 신현성) 및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조성원) 등과 함께 방문하여 평택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미국방문 중 미국지역의 평택 슈퍼오닝배의 성공리 판촉행사를 진행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다는 마케팅 결과를 설명했으며 희창물산 주식회사에서 농산물의 해외 수출시 우리시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배려를 부탁했다. 희창물산의 권중천 회장은 “농산물 마케팅을 위해 공시장이 직접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서 매우 이례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농업은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해 우리 회사를 방문해 주신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받았으며 평택 농산물을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평택시와 농협, 수협 등이 공동으로 마케팅을 하는 모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현장체육 교육'을 실시한다. 22일 성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자란초, 죽백초, 군문초, 용이초, 세교초순으로 총 6개교의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신체적 능력 등에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디자인으로, 즉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라고 말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에서의 불편함과 장애를 가진 사람의 입장을 체험하고 모든 사람이 쉽고 간단히 사용할 있는 환경이나 물건을 만들어내는, 유니버설디자인 목적에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주로 사용하는 손에 테이핑을 하고 소시지 껍질을 벗겨보거나 손이 떨리는 상황에서 숟가락으로 캐러멜 등을 떠먹어보는 등의 불편함을 체험해 보고, 안대를 착용하고 점토로 팬더를 만들어 보는 등의 어려움을 체험을 해보면서 친구의 도움으로 해결하는 등 일시적 불편함을 학생들 스스로 느끼고 이야기하며, 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시관계자는 "평택시의 찾아가는 유니버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코자 하는 생산자 교육을 금년 4월부터 시작하여 11월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자 120명에 대하여 11월 23일 수료증을 수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값싸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우리 시민들이 소비하자는 “평택로컬푸드” 실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료증을 받게 된 교육수료자들을 축하하며, 로컬푸드산업은 농산물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건강한 식탁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것으로 향후 평택시 로컬푸드산업의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평택시는 2013년에 처음 신대로컬푸드직매장(평택시 신대동 소재)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이충로컬푸드직매장(이충레포츠공원 내)이 설계 추진 중에 있고, 오성면 농업생태공원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인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는 의회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승인 받아 2017년 내에 설계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며, 로컬푸드산업의 활성화 중장기 계획에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자원육성 사업' 평가회를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인 40명이 참여해 지도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의 활동사례와 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평가 결과 사업별로 농촌 인력 전문화, 농가 소득원 창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품목별 농업인 교육은 수시로 변화·발전하는 농업기술 대응력을 강화하고 영농현장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장 평가를 통해 영농현장의 문제점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자원육성 사업이 현장 중심의 사업을 펼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 활동가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에 ‘에너지 적정기술의 이해’, ‘환경변화에 따른 생태계 위협’, ‘자원순환 이야기’,‘환경교육의 역할의 중요성’ 등 4개의 주제로 실시된다. 각 주제별로 이론교육과 태양광 충전기․업사이클링 제품 만들어보기 등의 체험활동이 병행될 예정이다. 환경교육활동가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체험→기후변화체험프로그램→프로그램안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는 지난달 경기도로부터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어린이 위주로 돼 있는 체험교육을 성인들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내 환경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