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미국지역의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여 평택배의 향후 수출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며 H마트사(회장 권일현)를 방문하여 수출을 타진했고 그 일환으로 지난 25일에는 공재광시장이 부산항에 위치해 있는 수출업체인 희창물산 주식회사(회장 권중천)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부산방문은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 평택과수 농협(조합장 신현성) 및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조성원) 등과 함께 방문하여 평택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미국방문 중 미국지역의 평택 슈퍼오닝배의 성공리 판촉행사를 진행 소비자의 반응이 좋았다는 마케팅 결과를 설명했으며 희창물산 주식회사에서 농산물의 해외 수출시 우리시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배려를 부탁했다.
희창물산의 권중천 회장은 “농산물 마케팅을 위해 공시장이 직접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서 매우 이례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농업은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해 우리 회사를 방문해 주신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받았으며 평택 농산물을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평택시와 농협, 수협 등이 공동으로 마케팅을 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례로서 평택농업의 무한 발전할 것”이라 덕담을 전했다.
평택과수농협 관계자는 “올해 날씨가 좋아 배가 생산량이 많아져 판로가 걱정이 앞섰는데 미국지역을 비롯한 국내 마케팅을 진행해주신 공재광 평택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평택시 관계자도 “농업인이 필요로 한다면 해외 및 국내를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든 찾아가는 마케팅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와 관련하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어려운 농업인의 현실을 반영 평택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슈퍼오닝 홍보를 위해 증액 예산을 편성 공중파 방송 및 관내 극장, 전철역사 활용 홍보, 스포츠 마케팅, 박람회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